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브 (문단 편집) == 소개 == 1000년 전의 [[강마전쟁]]에서 [[샤브라니그두]]의 조각 중 하나인 북의 마왕이 부활했을 때, 그와 함께 수룡왕 [[라그라디아]]를 공격하여 멸망시켰다. 그가 용왕과 같은 용이라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북의 마왕 입장에선 보다 쉽게 수룡왕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이점이었던 것이다.[* 스페셜 8권 후기에 이를 두고 자기만 앞에 내세워 고귀한 희생양 취급을 받고 수룡왕과 함께 죽는 바람에 가브가 비뚤어져 마족을 배반했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근데 어째 농담같지가 않다.(...)] 그러나 북의 마왕 앞에서 수룡왕과 직접 교전했던 탓에 그 자신도 죽음에 이르는 타격을 입게 된다. 물론 멸망 단계에 이르지 않은 만큼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할 수 있었으나, 이 때 수룡왕은 자신과 같은 "용"의 속성을 지녔다는 점을 이용한 봉인을 걸어 가브를 인간으로서 윤회전생하게 만들어버린다. 가브는 사람의 몸으로 여러 번 환생을 거듭하며 마룡왕으로서의 힘과 기억을 되찾았다. 원작에서는 20세 전후의 야성적인 미남으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팍 삭아보이는 아저씨로 나온다...[* 인간으로 환생을 하면서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기본 마력량이 전성기 시절에 비해 약화되었지만, 그 상태만으로도 [[제로스]]를 한 방에 쓰러뜨릴수 있고, 오직 검술만으로도 [[가우리 가브리에프]]를 압도하는 무시무시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수룡왕의 비술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했는지 부활한 마룡왕의 혼이 일부 인간과 동화하면서 '''멸망'''을 최대의 목표로 하는 마족에게는 있어서는 안 되는 '''생존욕구'''가 생긴 상태로 부활한다.[* 생존을 바란다는 의미가 착해졌다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마족으로서의 특징이 더 강하고,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성품 자체는 변하지 않았으며, 가브는 생존 욕구를 지녔다는 특성 때문에 파멸에 이르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혼란만''' 야기했을 가능성이 크다. 가브가 무식한 것도 아니고 나름 용의주도한 지략가적 면모도 있는 놈이니, 최소한 자기의 멸망을 부를 수준의 어그로를 끌 가능성은 낮다. 근데 어그로를 덜 끌려면 결국 조용히 설쳐야 한다(...)] 그래서 가브는 자기 휘하의 마족을 데리고 반역을 도모한다. 자신의 생존율이 높아지려면 마족들의 구심점이 되는 북의 마왕을 처치하여 마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인간들과 엘프, 용들을 끌어들여 카타트 산맥으로 쳐들어간 다음 혼란스러운 사이 북의 마왕을 처치할 속셈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