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비(영화) (문단 편집) == 각색 == 시대 배경은 [[아관파천]]~[[김홍륙 독다 사건]] 사이의 조선이다. 이 시기는 비록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은 없었으나 아관파천으로 조선에 대한 영향력이 강해진 러시아의 무리한 간섭과 이에 대해 반격하는 친일파 간의 정치적 다툼이 극에 달했던 시기로 영화는 이 당시 조선-일본-러시아 간의 암투를 다루고 있다. 극중의 몇 가지 사건들은 일부러 실제와는 다르게 각색한 것으로 보이는데, 먼저 김홍륙 독다 사건은 [[대한제국]] 건립 이후인 1898년에 일어난 일이며, 실제로 독다 사건에서는 상궁이 아닌 순종이 커피를 마시다 쓰러졌다는 것이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이다.최초 공개 당시 [[3.1 운동#s-2|고종의 독살설]]에 대해 다루는 것처럼 홍보하였으나, 정확한 시대적인 배경은 이보다는 앞선 [[아관파천]] 시기(1896년~1897년)이다. 커피를 가비라 칭하는 것에 비하면, 아라사로 부르는 경향이 많았던 러시아는 꾸준히 러시아로 부른다. 당시 러시아는 노서아 또는 아라사로 불렸고, '아관파천'의 '아'가 아라사의 앞 글자이다.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아관파천]]기에 김구를 사형을 면하게 한 것은 맞으나, 이 당시 김구의 이름은 김창수였다. 실화대로라면 '김구를 살렸다'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김창수를 살렸다.'라고 해야하는 것이 맞다. 다만 이 부분은 제작진이 몰랐다기보다는 이 당시 영화를 보는 관객이 김창수라는 이름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치하포 사건]]에 대한 직관성을 높이기 위했던 것으로 보인다.[* 치하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대장 김창수]]는 이 영화로부터 5년 뒤인 2017년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