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쓰오부시 (문단 편집) == 종류 == 가쓰오부시는 가다랑어로 만든 숙성포를 통칭하는 말이며, 가다랑어로 만든 포를 '혼부시' 라고 한다. 가다랑어의 등살 부위에 해당하는 가쓰오부시를 '오부시'(雄節), 뱃살 부위를 '메부시'(雌節)라고 하며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낸다. 그래서 그냥 가쓰오부시를 넣어서 끓인다기보단 각 '소바야(소바 전문 음식점)'마다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각 부위의 또는 다른 생선으로 만든 가쓰오부시를 맛의 포인트로 사용하는 식으로 적절히 배합하여 사용한다. 이름 있는 소바야의 쓰유 맛이 조금씩 다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나카쓰오(花かつお)는 아주 얇게 가공한 가쓰오부시로 주로 [[오코노미야키]]나 [[아게다시도후]](튀김 두부) 같은 요리의 토핑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얇게 가공했다는 것은 중량 대비 표면적이 넓다는 의미로, 짧은 시간에 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종종 국물에 응용하기도 한다. 단 깊은 맛은 모자란 편이라, 주로 오차즈케처럼 뜨거운 물(차)를 붓고 즉시 먹기 시작하는 음식에 얇은 가쓰오부시를 쓴다고 보면 된다. 아쓰케즈리부시(厚削り節)는 비교적 굵게 가공한 것으로 우리가 국물용으로 많이 쓰는 마른 [[밴댕이]](디포리) 정도의 두께이다. 오래 우릴 수 있으므로 깊은 맛을 내는 데 딱 맞다. 사실 가쓰오부시로 맛있는 육수를 내는 것은 꽤 손이 많이 간다. 육수라고 느껴질 정도로 맛을 우려내려면 꽤 많은 양을 써야 하며, 너무 뜨거운 물에서 오래 끓이면 쓴 맛이 나고, 그렇다고 낮은 온도에서 끓이면 비린 맛이 나오는 은근히 까다로운 식재료이다. 이런 것이 귀찮다면 미리 우려서 조미를 해놓은 가쓰오 농축액, 과립형 [[다시]][* [[아지노모토]]사가 개발한 [[혼다시]]가 한 예.], 국시장국 등등을 써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