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야(덴마) (문단 편집) === 현재 === 1달 뒤 시점을 다루는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23|61화]]에서 [[백경대#s-3.1.2|백경대 OB]]와 [[페드릭]]이 충돌하기 직전에 [[롯(덴마)|롯]]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그 후 롯은 목욕 타월 한장만 걸친 채 백경대 OB와 페드릭이 있는 곳으로 등장한다. [[파일:xOVE184.png]] [[하즈(덴마)|하즈]]는 [[백경대#s-3.1.1|엘의 다섯 손가락]]에게 [[데바림|데바림족]]들을 안전하게 모시라고 전한다. [[데바림|데바림족]]들은 엘 가에 도착한다.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하즈(덴마)|하즈]]가 포섭한 [[데바림]]들을 환대해주면서 뭐든지 해주겠다며 불안한 미래를 보장받는 기분이라고 아론에게 존댓말을 한다. [[백경대#s-3.1.1|엘의 다섯 손가락]] 중 [[백경대#s-3.1.1|이마에 묘한 문양이 있는 백경대원]]과 [[제모나이|하얀 피부의 백경대원]]은 구 백경대가 엘 가로 편입되는 얘기를 한다. 이때 [[페드릭]]이 연락을 하면서 [[롯(덴마)|롯]]과 가야도 부르자고 말한다. [[파일:external/www.chuing.net/revol_getimg.php?id=wdenma&no=390&num=1&fc=182c5792b852e2e852559f16266482cb?.png]] [[롯(덴마)|롯]]은 [[하즈(덴마)|하즈]]가 제시한 새 계약서를 보자마자 바로 사인한다. 롯이 고뇌없이 엘 가와 계약하자, 다른 후배들도 계약하는 걸 고민하는데 [[페드릭]]은 훽 돌아선다. 그리고 고산 가에 남을 거냐는 [[제모나이|하얀 피부의 백경대원]]의 질문에 '난...아까 사인했어'라고 답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나중에 [[롯(덴마)|롯]]이 [[백경대#s-3.1.2|백경대 OB]]들을 찾아온 [[백경대#s-3.2|신 백경대원]] 둘의 기습을 받아 팔이 잘리고 얼굴을 공격받는데, 이때 난입해 롯을 데리고 도망친다. [[롯(덴마)|롯]]은 생사여부에 대해 논란이 많았지만 사실 살아있었고, 가야에게 팔을 ~~적분~~ 치료받는다. 이때 롯은 볼기짝을 때리겠다는 섹드립을 한다. [[카인(덴마)|카인]], [[하즈(덴마)|하즈]], [[덴마/등장인물#s-4.2|모리]], [[페드릭]], 전쟁 시작을 알리는 사자 역할을 맡아 고산 가에서 무사 귀가한 [[롯(덴마)|롯]]과 같이 기습으로 인해 죽은 [[백경대#s-3.1.1|엘의 다섯 손가락]] 중 [[백경대#s-3.1.1|이마에 묘한 문양이 있는 백경대원]]과 [[제모나이|하얀 피부의 백경대원]]의 시신을 보고 기도하며 명복을 빈다. 여담으로 [[롯(덴마)|롯]]이 가야와 [[성관계|육체적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는 말을 한다. 롯은 혼자서 쉬고 있는 와중에 인기척이 나자 '''지지배야, 오늘은 그냥 자!'''라는 말을 한다. 아론은 롯에게 미라이에게 받은 택배 안에 있던 ~~진동기구~~ [[덴마/용어#s-3|양자 통신 뇌파 공진기]]를 주며 [[콴의 냉장고|사물 퀑 냉장고]]에 있는 실험체에게 전해달라 부탁을 한다. 롯은 [[덴마/용어#s-3|양자 공진기]]의 진동을 느낀 뒤 "이 정도 떨림은 도구 없이도 가능하고, 우린 만족해. 당장 꺼져!"라고 말한다. [[가이린]]과 함께 간만에 등장한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퀑]]들 충돌에서 절대 우위는 없다'고, 오히려 자기가 아는 퀑 중 최고라고 [[롯(덴마)|롯]]을 달래주려고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가야에게 말한다. 이래저래 일이 있어도 잘 컨트롤해온 [[하즈(덴마)|하즈]]가 스파이임이 밝혀진 마빈에 대한 대처로 섣불리 들춰냈다가 오히려 파악하지 못한 다른 첩자가 잠입하고 고산 가의 관계만 더 불편해질 것을 우려해 모른 척하라고 바헬 닮은 마빈의 상사에게 지시하고, 다만 곁에 더 가까이 두어 자신이 직접 감시하기로 한 직후 감정선이 한계라면서 피기어 우리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명하자 피기어 우리가 있는 곳으로 그를 데려간다. 하즈는 피기어 우리로 들어가 피기어를 쏘면서 [[카인(덴마)|카인]]을 욕하며 스트레스를 푼다. 그 후 신/구 [[백경대]] 간의 충돌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최대한 이 쪽에 피해가 덜 가는 쪽으로 이끌어 보겠다고 얘기한다. 이때 "카인, 이 개자식아!!!!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까지 호칭이 바닥뚫고 내려가다가 총쏘기를 끝내자 칼같이 가야에게 명령을 내리며 "도련님 다 준비하시면..."이라고 간접 존대를 한다. 이 철저한 공사 구분에 가야마저 조금 당황할 정도. [[파일:external/www.suyongso.com/d7efbf016b30bf55ae6a9840045f9462.jpg]] [[퀑#s-3|사물 퀑]]이 빠지고 건강을 되찾은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하렘에서 논 뒤 [[롯(덴마)|롯]]과 함께 [[가이린]]에게 간다. 가야는 가이린이 아직 자고 있다고 얘기한다. 엘은 둘에게 수고가 많았다며 쉬라고 명한다. 롯은 엘이 여러 여자와 관계를 하는 걸 악기로 표현한 뒤 본인 또한 여러 악기를 연주하고 싶다고 하자 눈을 치켜끄면서 브레이크를 걸어서 [[성관계|확인사살]] 했다. ~~베댓에서는 [[가야금]] 드립이 터졌다.~~ [[카인(덴마)|카인]]이 [[가이린]]을 찾자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이 가이린을 보내지 않겠다는 말을 전해준다. [[가이린]]과 함께 있다가 가이린이 그녀의 아버지인 [[하아켄]]과 대면하는 모습을 본다. 하아켄은 가이린에게 그녀 덕분에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의 보복조치를 면하게 해주고 [[우라노(덴마)|우라노]]의 자유민 신분을 얻게 되어서 고맙다고 인사하며, [[데바림]]들과 함께 자신은 외행성으로 이주할 거라고 밝힌다. 이 말을 들은 가이린은 그에게 돈이 필요하냐고 묻지만 하아켄은 그것을 거절한다. 그 대신 가야를 통해 가이린의 어머니의 사진이 들어있는 로켓을 건네준다. 이후 하아켄과 작별한 가이린은 하아켄이 가는 모습을 지켜보다 상당히 복잡한 심경이 담긴듯한 눈빛을 한 채 바깥을 쳐다본 뒤 가야에게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 백작]]이 언제 돌아오냐고 묻는다. 그러자 [[롯(덴마)|롯]]에게 물어보겠다고 대답한다. 가이린은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의 부탁을 철회한 후, 의자에 앉아서 아버지가 건네준 어머니의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다시 밖을 쳐다보는데, 단순히 뒷모습밖에 안 나왔지만 이 장면에서도 그녀의 복잡한 심경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하즈(덴마)|하즈]]를 쫓아 마노아의 밥상이 있는 곳에 도착한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에게 호출을 한다. 엘은 자신과 함께 엘 가로 돌아가기 위해 [[페드릭]]을 부른 후 자리를 뜬다. 백전사의 [[콴의 냉장고]] 소집에는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과 [[가이린]]을 임시 은신처로 이동시키고 호위하기 위해 참가하지 않았다. [include(틀:스포일러)] 구 백경대는 [[콴의 냉장고]] 안에서 전멸했고 [[페드릭]]의 사망도 거의 확실시 되는 판국에 [[롯(덴마)|롯]]마저 죽어서 롯이 부활하지 않는 이상 구 백경대 최후의 생존자가 된다.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자 답답한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자신과 [[가이린]]을 비밀 은신처로 이동시키고 호위하기 위해 [[콴의 냉장고]]에 가지 않은 가야에게 콴의 냉장고로 다녀오라고 명령을 내린다. 이때 [[롯(덴마)|롯]]과 연애하는 중으로 밝혀지며 롯을 딱히 상냥하지도 않은 떠벌이라고 평했다. [[파일:external/i59.tinypic.com/2cxdqar.png]] 그리고 [[콴의 냉장고]] 쪽 상황을 살피기 위해 [[모압(덴마)|모압]]의 어느 시장에 도착한다. 여담으로 이때 약간 미심쩍은 [[덴마/떡밥|떡밥]]을 던지는데, 결국 [[모압(덴마)|모압]]에 다시 오게 되었다면서 '''[[사망 플래그|데바림들의 예언이란 거 정말 피해갈 수 없는 모양]]'''이라고 생각을 한다. 오자마자 대뜸 아는 사람도 있는 걸 볼 때 예전에 잠깐 들리고 말았을 정도의 인연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현재까지 [[데바림]]의 예언이라는 게 당사자들에게 영 좋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덴마/떡밥|떡밥]]의 구체적인 내용은 위에서 언급한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2: 별을 수확하는 자들(The Idolatry)]]에 [[콴(덴마)|콴]]의 예언으로써 등장한다.] 어쨌든 가야는 [[사이코메트리|기억 리딩]]을 할 대상을 찾다가 과거에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2: 별을 수확하는 자들(The Idolatry)]]에서 만났던 [[덴마/등장인물#s-12|시장 관리자]]를 보고는 '''아, 저 양반...''' 이라고 생각하고는 그의 기억을 바로 눈 앞에서 읽는다. 그 상인은 놀라며 가야의 손을 떼고는 허락도 없이 남의 기억을 읽는다고 말하다 '''어? 잠깐! 넌...''' 이라고 말을 하면서 가야를 알아본다. 가야는 콴의 냉장고가 옮겨진 새 장소로 향하는데, 쓰러져 있는 롯을 발견한다. 가야는 울면서 롯을 깨우는 데, '''[[임신|아이를 가졌다고]]''' 말을 한다. 다행히 그때 롯은 가야의 말을 듣고 깬다. [[하즈(덴마)|하즈]]는 다른 건 다 무시하고 [[롯(덴마)|롯]]만 구한 가야 때문에 [[카인(덴마)|카인]]과 [[백경대#s-3.2.3|노백경대 2인]], 나머지 백전사가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지가 않아 심각하게 당황하며 [[콴의 냉장고|냉장고]]를 확인 안 했다며 질책한 후 [[모압(덴마)|모압]]으로 다시 가서 상황을 확인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전 화를 보면 [[콴의 냉장고|냉장고]] 문이 열려있었는데 [[롯(덴마)|롯]]을 구하기 위해 급하게 오느라 닫지 않고 왔고, 이후에도 냉장고 문을 닫은 묘사가 없었다. 어쩌면 큰 떡밥이 될지도?] 이때 롯은 닥터팀에게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되고, 팔다리도 유실된 게 아니라 가야가 치료했는지 다시 붙어있다. 하즈는 휘청거리던 찰나 [[고산 공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온 [[다니엘(덴마)|다니엘]]에게 붙잡혀 [[사이코메트리|기억 리딩]]을 당하고 만다. 다니엘은 구 백경대 [[롯(덴마)|2명]]이 살아있는 걸 보곤 [[헤글러]]가 일처리를 제대로 안 했다며 분노한다. [[콴의 냉장고]]의 [[사이코메트리|기억을 읽고]] 백전사와 카인이 폭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문이 닫혀있던 시간은 기억을 읽을 수 없어 닫혀있던 시간의 전후의 [[사이코메트리|기억을 읽어]] 상황을 파악했다.] 그런데 가야의 등 뒤에 지로를 습격했던 ~~살금이~~ [[검은 전사체|검둥이]]가 나타났다! 고산 가로 돌아와서 자고 있던 아론이 퍼뜩 깨어나며 놀라는 걸 보면 바로 이 대목이 가야가 들은 [[데바림]]의 예언과 관계가 있을듯. 그 다음 [[검은 전사체|검둥이]]의 앞에서 태연하게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뒤에 찾아온 신백경대 두 명을 쳐다보며 출연이 끝난다. [[파일:%BB%EC%B1%DD%C0%CC_(6).jpg]] 그 후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764|227화]]에서 [[검은 전사체|검둥이]]에게 압도적으로 발리는 신 백경대 요원 셋에게 "이 자식들...나를 치려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했어야지." 라는 말을 한다. 무엇보다 검둥이가 가야를 전혀 공격하지 않아 검둥이를 지배하에 두고 한 말일 가능성이 있어 베댓에선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콴(덴마)|콴]]과 검둥이, 가야간의 모종의 관계가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참고로 이 부분은 [[덴마/The knight|]]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816|19화]]와 연계된다. 태왕의 부하가 [[덴마/등장인물#s-5.2|경호대]]를 시켜 [[콴의 냉장고]]에 가게 한다. [[덴마/등장인물#s-5.2|태왕의 경호대원]]들은 검둥이를 데리고 간 가야가 오기 몇 초 전에 콴의 냉장고 앞에 도착한다. 위에서 나왔듯 이 부분은<콴의 냉장고> 227화와 연계된다. 태왕의 경호대원들은 문이 열린 냉장고와, 가야가 검둥이를 이용해 쓰러뜨린 [[백경대]]의 시신들을 보고 뭔가 한바탕 소란이 있었던 것 같다며 내부를 살펴봐도 되냐고 묻는다. 그러자 문 어서 닫아버리고 서둘러 옮겨달라는 명을 내린다. 경호대원들 중 파란 피부는 [[퀑#s-3|사물 퀑]] 그 자체는 건드릴 수가 없으니 에워싼 공간 자체를 치환하기 위해 자신을 불렀다며 [[퀑]] 능력을 이용해 냉장고를 옮긴다. 여담이지만 이 화를 보고 가야가 일요일에 사망하였으나 몇 시간 만에 부활하여 월요일에 다시 나타나 [[백경대]]를 무찌른, [[덴마/설정구멍|양형의 시간 착각이라는 설]]이 있다. 전에 나왔던 화에서 가야가 이미 죽은 후 지로가 어머니와 자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이 시점에서 지로는 어머니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가출한 상태여야 정상이다.] 그러나 이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778|전에 나왔던 화]]에서 나온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 [[롯(덴마)|롯]], 지로를 클로즈업 하는 장면을 동시간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될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속단하기는 이르다. 이렇게 보면 가야가 [[검은 전사체|검둥이]]를 데리고 온 날과 지로가 자는 날은 다른 날인데 신진 세력 마왕 팀의 멤버를 강조하기 위해 한 연출 때문에 독자들이 착각한 듯하다. 게다가 지로만 굳이 '월요일이 생일'이라는 특정 일을 정해놨다. 시간 착각이 아닌 '''연출 미스'''인 듯. [[백경대]]와 붉은 늑대의 싸움판에 출연, [[검은 전사체]](검둥이)를 데리고 신 백경대원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그 도중 [[다니엘(덴마)|다니엘]]과 마주치게 되는데 서로를 부르는 것으로 보아 어떠한 관계였음이 예상되고 있다. [[다니엘(덴마)|다니엘]]이 자기를 치려고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때 [[다니엘(덴마)|다니엘]]에게 거침없는 언어(이런 미친... 날 치려던 놈이 너였어?)를 구사하고 덤으로 반말로 대화하는 걸 보면 선후배지간은 아니고, 동갑내기이거나 비슷한 연배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나중에 해당 대사가 "어떻게 네가 날 치려고 들어? 미쳤어?"로 수정되었다.] 다니엘에게 >"근데 너…왜 아직도 이 일을 하고 있는거냐? 벌써 그만 뒀어야 하는 거잖아. 아, 그래…다른 남자가 생긴거야. 그렇지? 우리랑 같은 일을 하는 [[롯(덴마)|녀석]]인 거지?" 라는 질문을 듣고 함부로 넘겨짚지 말라고 응수하나 다니엘은 이 말에 >"행여라도 남친이 다칠까봐 곁을 못 떠나는…그게 그 잘난 치유능력을 가진 네 연애 패턴이잖아." 라고 답한다. 그러나 가야는 이 말에 닥치고 니 패거리 대리고 꺼지라고 응수한다. 그 말을 들은 다니엘이 '스승님 말씀대로 이해할 수 없는 계집애다' [* 이 발언 때문에 어쩌면 가야와 [[다니엘(덴마)|다니엘]]은 같은 스승을 둔 사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가능해졌다. 이 스승이 [[덴마/The knight|]]에 등장한 [[공자(덴마)|공자]]라는 추측과, 피부색, 머리색이나 치켜올라간 눈 등의 외모적 유사점, 가야가 [[검은 전사체|공자의 전사체]]를 조종할 수 있었던 걸 보고 공자가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누브레]]에게 합류한 이유는 가야 때문이라는 설이 나왔으나 42화에서 공자는 가야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제관계는 커녕 생판 남인 것으로 판명되었다.]라고 평하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야는 >"[[검은 전사체]]...이런 흑체가 어떤 연유로 [[콴의 냉장고|모압의 냉장고]] 안에 갇혀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면... 너희 고산 가 [[백경대]] 전체를 상대할 수도 있어." 라는 폭탄발언을 날린다!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1262191840.png|width=700]] 그 말을 한 후 [[다니엘(덴마)|다니엘]]과 다른 [[백경대]]들을 [[검은 전사체|자신이 통제하는 전사체]]를 이용해 상대하다가, 하필이면 그 자리로 이동한 [[고산 공작]] + [[헤글러]] + 기타 다른 백경대 인원들과 마주치게 된다. [[롯(덴마)|롯]]은 수세에 몰린 가야를 보고 억지로 몸을 움직이려 힘을 주자 손가락이 움직이는 활약(...)을 보였다. 어쨌든 이것 때문에 가야도 사망 플래그가 하나 떴다고 볼 수도 있다. [[고산 공작]]은 백경대원 한 명에게 [[하즈(덴마)|하즈]]를 데려오라고 지시하고 가야를 노려보며 [[백경대]]에게 '''"우리 이외에 이 곳에 살아있는 것들은 전부 치워"''' 라는 대사를 패기넘치게 날린다. 그러나 [[검은 전사체]] 1체로 [[퀑]] 능력의 물리적 오류를 무력하게 만들어 그야말로 무쌍을 찍는다. [[백경대]] 전체가 그것 하나만으로도 고전하게 되지만, 이미 고양이가 쥐를 상대하는 수준의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가야가 백경대들의 [[롯(덴마)|붉은색에 뿔을 가진]] [[전사체#s-2|전사체]]들을 생성하여 학살극을 벌인다. 퀑의 극상성인 전사체의 보호, 그것도 일반 전사체와는 달리 전범위가 커버가능하고 파괴력 또한 엄청난 듯한 검은 전사체의 보호를 받으니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를 가진 셈.[* [[검은 전사체]]의 우주방어가 없었다면 [[전사체]]를 꺼낸다 하더라도 물량빨로 그 전에 털렸을 테니 "이거 하나면 너희 전체를 상대할 수도 있다."는 말 그대로 이루어진 셈이다.] [[전사체#s-2|붉은 전사체]]를 컨트롤해 [[백경대]]를 학살하면서 [[고산 공작]]을 거의 잡기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바위에 붉은 전사체가 깔리면서 간발의 차로 고산을 놓친다. 이후 [[헤글러]]가 등장하면서 헤글러랑 한 판 붙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사체#s-2|붉은 전사체]] 한 마리를 바위로 뭉개버리는 걸 보고 전사체를 떼거지로 보내지만 [[헤글러]]가 땅을 일으켜서 가둬버리고, 바로 이어진 [[순간이동]]으로 인한 기습공격에 목이 잡힌다. 흑체로 반격하려 하나 나머지 백경대들의 염동력으로 돌무더기에 가둬지면서 실패하고[* 그런데 이것이 [[콴의 냉장고]] 안에서 [[검은 전사체]]가 콘테이너 무더기에 갇혀있던 걸 연상시킨다. 사실 생각해보면 [[전사체]]가 날뛰는데 뭔가 도구로 순식간에 컨테이너들을 쏟아 부을 리는 없다. 즉, 과거에 [[퀑]]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검은 전사체를 봉인한 적이 있다는 얘기.] 헤글러의 손목을 붙들며 발버둥치지만 결국 롯이 지켜보는 앞에서 목이 잘리며 사망한다. 이렇게 허망하게 퇴장해버렸지만 아직까지 최강급의 [[퀑]]이 맞다. 가야를 죽인 [[헤글러]]의 경우 다른 [[백경대]]의 원호를 받는 것을 전제로 삼아 [[검은 전사체]] 바로 앞까지 돌격했고, 실제로 [[콴의 냉장고|냉장고]]에서 신백경대가 [[순간이동]]하기 전에 뚫어버렸던 검은 전사체라면 헤글러가 가야를 데리고 다른 공간에 순간이동하기 전에 뚫을 수 있었다. 그 전에 다른 백경대가 돌을 던져 방해하지만 않았다면.... 사실상 백경대 전체와 1명이 싸웠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 뿐, 1:1이라면 헤글러도 어떻게 되었을지는 불명. 다만 이것은 가야가 '''[[검은 전사체]]'''라는 일반 [[전사체]]보다 월등히 세고, 반응속도도 빠르며, 덩치도 매우 커서 전범위 방어도 손쉬울 정도의 템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사실상 검은 전사체가 없었다면 [[다니엘(덴마)|다니엘]]이 보낸 후배들에게 당했거나, 잘해도 다니엘 앞에서 당했을 것이며, 1대1전투라면 전사체는 하나밖에 뽑을 수 없기 때문에[* [[전사체]]는 [[퀑]]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다. 설령 자기 자신의 전사체를 적에게 써먹을 수가 있다 해도 2체가 한계.] 전사체 대응법을 아는 [[헤글러]]에게 있어서는 손쉬운 상대다. [[롯(덴마)|롯]]은 전 화에서 팔을 움직이기는 했으나 아직 마비가 덜 풀린 상태였고, [[퀑]] 능력까지 쓸 수 없는 상태[* 이게 깬지 얼마 안 돼서 능력이 안나간다는 건지, 아니면 사지가 절단난 걸 도로 붙이다 능력을 아예 잃었다는 건지 애매한 상황이었지만 이제야 하반신을 포함한 몸이 좀 움직인다고 말하는거 보아 일시적인 듯. 다만 [[백경대#s-3.2|주황머리&백발 신백경대 콤비]]에게 당했던 상황에서도 가야가 치료해주자 곧바로 어그롯 무쌍을 찍은 걸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가 되어 버린다. 그 후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이 야외에 있는 침대에서 [[가이린]]과 자다가 깬 뒤 가야와 [[하즈(덴마)|하즈]]에게 연락이 없는 것을 보고 무언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한다. [[롯(덴마)|롯]]은 [[데바림|데바림족]] 오드아이 여자가 보는 앞에서 깨어난다. 그 후 데바림족 오드아이 여자의 부축을 받으며 가야의 시체가 있는 곳으로 가서 가야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상념에 빠진다. [[덴마/콴의 냉장고#s-2.3|<콴의 냉장고 A.E.2>]]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781|3화]]에서 다행히 시신을 [[롯(덴마)|롯]]이 수습해서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롯이 매고 다니는 검붉은 [[넥타이]]는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759|222화]]에서 롯을 소생시키는 과정에서 피로 물든 가야의 넥타이다. 롯과 같이 있던 [[데바림|데바림족]] 오드아이 여자는 자신의 이름을 나즈레라고 밝힌다. [[콴의 냉장고|냉장고]]를 [[모압(덴마)|행성 모압]]에 다시 가져다 놓은 후 주변에서 기억을 읽어내면서 [[롯(덴마)|롯]]이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아내고, 롯에게 [[검은 전사체|자신의 전사체]]의 행방을 알기 위해 불법 대포 라인으로 연락한 [[공자(덴마)|공자]]는 [[백경대]]의 노란 머리 여자애의 최근 행방을 묻는다. 그러자 롯은 [[우라노(덴마)|행성 우라노]]에 있는 엘 가의 지휘 본부라고 대답한다. 공자는 가야와 백경대 간의 싸움판이 벌어졌던 엘 가의 지휘 본부로 이동하는데, 싸움판이 [[콴(덴마)|콴]]이 말한 두 세력의 충돌이 예상에 비해 작았다고 여긴다. 그 뒤 갇혀있던 [[검은 전사체]]를 꺼냄과 동시에 큰 맥락에서 보면 예언은 전부 들어맞는다며, '두 세력간 충돌 이후 등장하게 되는 8우주의 마왕... 그 목을 내가 치게 될 거란 말이지?'라고 독백한다. [[콴의 냉장고]]를 가져가기 위해 [[모압(덴마)|행성 모압]]에 도착한 [[롯(덴마)|롯]]은 [[공자(덴마)|공자]]에게 [[콴의 냉장고|자신의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왔다고 말한다. 공자는 지나치게 자신감 있게 얘기하니까 오히려 타당하게 들린다면서 어디로 가져가냐고 묻는다. 그러자 롯은 날파리들이 너무 많아서 좀 숨겨두려고 한다며 누워 있는 애들은 뭐냐고 묻는다. 공자는 패왕 밑에서 일하던 롯의 후배들인데 블랭크들에게 당했다고 대답한다. 롯은 그렇게 담담하게 말하는 걸 보니 공자의 심기를 건드린 것 같다고 말한다. 공자는 같은 데서 일하는 제자들을 부를까 생각했는데 혹시 장례 좀 도와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 롯은 막 애인을 묻고 온 참이라 그럴 만한 심적 여유가 없다고 말하며 슬픔을 참다 결국 터뜨리면서 공자에게 안겨 울며 가야를 죽게 한 원인이 된 [[고산 공작]]에 대해 분노를 표한다. 공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위해 롯의 기억을 잠시 읽는다. 기억을 다 읽은 공자는 큰 소동[* 그 이전에 엘 가의 지휘 본부의 기억을 읽었을 때는 싸움판이 [[콴(덴마)|콴]]이 말한 두 세력의 충돌이 예상에 비해 작았다고 여겼는데, 아마도 [[롯(덴마)|롯]]의 말에 맞춰주기 위해 그렇게 얘기한 걸로 추정된다.]이 있었다며 [[콴의 냉장고|냉장고]]를 가지려는 이유가 복수냐고 묻는다. 롯은 고산이 자신을 내친 걸 자기 인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로 만들기 위해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반드시 복수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다. 공자는 롯의 기억에서 읽힌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 백작]]이라는 자와 비슷한 말을 한다며 결국은 자신들을 두려워하는 자들인, 고산과 엘이 마련해 놓은 무대에서 그 귀족놈들을 대신해 돈 몇 푼 받고 [[퀑]]들끼리 서로 죽고 죽일 뿐이라고 말한다. [[콴의 냉장고]] 앞에서 샵이 줄였던 [[롯(덴마)|롯]]의 [[전사체]] 크기를 가늠해서 원래 사이즈 정도로 만들어준다. 자신의 전사체가 점점 커지는 걸 본 롯은 가야가 쓰던 거랑 같은 기술인 것 같은데 크기를 조절하는 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