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우스전자/등장인물/기타 (문단 편집) == 최달봉 == * 입사년도: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255|1987년 이전으로 추정]] * 직책: 가우스그룹 기획부 이사 '''제아무리 나쁘게 묘사된 인물에게서도 긍정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가우스전자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순수 악역.'''[* 이전까지 어그로를 끌어모으던 [[모해영]]과 박종수의 경우 시즌 4에서 거품기획으로 이직한 고득점과 얽혀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나, 이쪽은 극초반인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19&weekday=mon|19화]]부터 출세지향적인 모습으로 후배인 위장병을 토사구팽한 것으로 묘사되며 시즌 4에서는 노골적으로 음모를 꾸미고 있다.] 가우스전자 내에서도 손꼽히는 큰 파벌(학연으로 뭉친)의 영수로[* 그런데 시즌1에서는 대립 파벌이 변이사파로 나오는 반면 시즌3에서는 김이사파로 나온다.] --고르고 13을 매우… 닮았다.-- 하도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260|"자네는 내 오른팔이야."]]'''를 남발하고 다녀서 ''' '가우스 [[천수보살]]' '''이라는 별명이 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권위적인 성격이라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232|사원들에게도 뒷담화 대상]]이 되고 있다. 위장병 부장과의 연결고리가 꽤 많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19|19화]]에서는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배인 위장병 부장을 잘 돌봐줄 것처럼 허세를 떨다가 나중에 자기가 위기에 몰리자 위장병 부장에게 책임을 떠넘겨 좌천시킨 과거가 언급되는데, 위장병 부장이 궁색한 삶을 살게 된 모든 시작이 여기에 있다. 그 외에도 부하 직원들에게 의견을 내라거나 하다가 위장병 부장이 의견을 내면 갈궈대기 일쑤.[[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42|#]]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128|##]] 그런 주제에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689|시즌2 13화]]에서는 가보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위장병 부장을 가보스 프로젝트 TF팀에 영입시키고, 마케팅 3부 또한 가보스 프로젝트에 중요한 부서라며 최선수를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691|마케팅 3부 부장으로 진급]]시킨다. 사람 쓰고 버리는 짓은 그치질 않아서 시즌 3에서는 독소조항이 들어간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자기 오른팔로 붙어다니던 하 이사에게 책임을 떠넘겨 잘라버렸다. 그리고 그 대신 천수보살 스킬을 또 발동, 최선수를 이사로 발탁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709|시즌2 33화]]에서는 '''[[스티브 잡스]]를 한낱 운 좋은 애송이로 취급'''하며 회장에게 자서전을 쓸 것을 권유한다. 결국 회장에게서 자서전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은 그는 위장병에게서 자서전을 지을 작가 후보들을 추천받던 중 '''[[신화]]를 전공한 학자'''를 섭외하라고 한다. 결국 완성된 자서전은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731|서점 판타지 코너에 진열]]된다(…). 사실 박종수--, 심지어 [[모해영]]--보다 더 악질인 인간인데, 박종수의 찌질함과 모해영의 어그로가 많이 등장해서 이 둘보단 욕을 덜 먹는 편이다. 박종수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회사 상사 악역 포지션에서는 최달봉이 원톱이었지만, 박종수가 등장한 이후로는 박종수가 이 지분을 가져가버렸기 때문. 최달봉의 등장 빈도 자체가 원래 적었던 것도 있고. 다만 박종수는 무능한 상사라는 포지션도 있어서 굴욕적인 장면이라도 종종 나오는데 이 양반은 굴욕 장면조차 없어서 박종수보다 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어쩌면 가우스전자의 [[진 엔딩]]은 위장병 부장이 이놈을 가우스전자에서 축출하는 순간이 아닐까.-- 잘린 하 이사가 자신의 비리 자료를 들고와서 협박을 하자 둘 다 망할래? 로 받아치고 나중에 챙겨주겠다며 무마시켰는데, 거기에서 대체 몇 명을 챙겨줘야 하나 한탄하는 모습을 보니 저렇게 보내버린 사람이 수북해 보인다. 그래도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1103&weekday=mon|시즌2 423화]]에서 맛없는 집 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내식당을 담당하는 계열사 가우스푸드가 밥은 맛없게 내놓고, 돈은 돈대로 왕창 받아챙기는 걸 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구내식당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업체를 고용해야한다고 회장에게 진언했다. ~~비록 아내가 해주는 밥은 맛 없지만~~ 부부금슬이 좋은 지 몰라도 시즌 2 426화에 늦둥이를 갖게 되었다. ~~그 나이에 육아 휴직~~ ~~근데 임원은 대우는 좋지만 비정규직이라는 게 함정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2052&no=157|트라우마]] 시절에 나온 설정에서는 창업공신이었다. 하지만 가우스전자 본편에서는 입사 25년째라고 나온 걸 보면 설정이 변경된 듯.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184&weekday=tue|자신보다 한참 어린 백마탄에게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굽히고 경어를 쓰게 되는 등]], 천부적인 줄타기 실력이 있다. 독자들은 괜히 이사가 된 게 아니라며 그 능력만큼은 인정하는 듯. 이미 수없이 파멸 플래그가 나왔지만, 아직도 안 망하고 계속해서 쓰레기 짓만 하고 있어 독자들은 언제 망하나 기다리는 중. 시즌3~4에 들어서, 회장 김복동의 건강상태가 악화되는 듯한 묘사와 최이사의 본격적인 권력을 향한 행보에 관한 화 들이 조금씩 나오며 스토리가 진행되는 중.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490&weekday=mon|시즌 4 10화]]에서는 김복동 회장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부 통증을 호소하는 회장을 외면하는 모습으로 본격적으로 악역으로 자리매김한다. 오봇 덕분에 구조된 김복동 회장에게 이후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492&weekday=mon|노골적인 견제를 받고 있으며]], 최달봉 이사 또한 회장을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505&weekday=mon|견제하고 있다.]] 경영능력 또한 김복동 회장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507&weekday=mon|묘사된다.]] 한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최이사도 사실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식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수십년 넘게 회사의 핵심 부서에서 근무해왔다', '줄타기도 능력이 필요하다'등의 반응이 있다. 사실 다른거 다 제쳐두고 '''강한 힘을 지닌 자를 파악'''하는 능력은 가히 초능력의 영역이긴 하다(...) 또한 지금까지 최이사가 행한 일들을 보면 편법적이지만 결과적으로 회사를 위하는 일들이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255&weekday=thu|시즌3 225화]] 를 보면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해 창의적인 방법을 고안해낸다. 사실 지금 보면 편법적으로 보이지만 30년 전이면 독재정권 시절이다. 당시의 세무조사는 정치자금을 내지 않은 회사를 향해 보복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 많아 잘못 걸리면 회사 자체가 골로 간다.[* 대표적으로 과거 재계서열 10위권의 대기업이였지만 [[전두환]]의 정치자금을 대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체된 [[국제그룹]]이 있다.] 따라서 당시 시각으로 보면 최이사가 회사를 구한 것이다. ~~시키는대로 하는, 일개 사원인 듯 해 보이지만 신경쓰지 말자.~~ 그리고 '최아사도 불쌍한 사람이다' 는 식의 주장또한 일부 존재한다. 사실 최이사는 지금껏 가우스전자라는 회사의 어두운 면을 도맡아왔고 그의 세력 역시 경영을 위협할 만큼 성장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간부는 견제 대상 1순위다.''' 경영권을 위협 할 수 있는 세력과 회사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정보를 갖고 있으면 회장이 바보가 아닌 이상 가만히 놔둘 리가 없다. 때문에 가우스전자 3~4부에 들어서 회장이 한스 맥도널드, 최선수 등 새로운 이사를 영입하고 백마탄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최이사 파벌을 축출하기 위한 밑작업으로 볼 수도 있다. 이처럼 시각을 바꿔보면 '회사를 위해 헌신했으나 토사구팽당한 사람' 으로 볼 수도 있다는 주장이지만... 아내가 '''김복동 가우스 회장의 여동생이었다!''' 그래서 회장이 쉽사리 내치지는 못하는 듯하다. 결국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며 지분확보를 위해 외국 주주와 접촉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 그러나 [[https://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753&week=mon&listPage=1|본인도 회장을 은근히 두려워 하고 있고]],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763|최측근 조차 승산없다고 보는지 대놓고 조롱하거나 반발하는 낌새를 보인다.]] 이에 위기감을 느끼고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766|아내까지 대동하고 하소연하는 추태를 보인다.]] 그렇게 회장과 각축을 벌이다 보안이슈로 인해 국민연금이 중립을 취하면서 백마탄이 지닌 3%의 지분이 승패를 결정짓는 상황이 되자, 백마탄이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벌인다. 하지만 백마탄은 최상술과 나무명의 도움으로 무사히 엘리베이터를 타는 데 성공한 상황. ~~아직 회의장 입구가 남았다~~ 다음 회차에서는 겨우겨우 도착한 백마탄이 이사회 회의실 입구에 도착하나 이미 끝난 상황. 미소를 지어보이는 최이사가 나오며 회차가 끝나 결국에 최달봉이 회사를 지배하나 싶었으나... 다음회차에서 이파수 사장이 회장에 오른것으로 나왔다. 백마탄이 자신의 지분 3%없이 어찌 이겼나 의심하던 차에 예전회차에서 고득점에게 조언을 해주던 가우스의 올드 멤버들이 등장했기 때문. 이들 또한 최이사에게 쌓인 감정이 많았던지라 최이사가 회장 자리를 넘긴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와 김복동 회장이 창업 당시 그들에게 주고 잊어버렸던 지분을 전부 이파수에 몰빵했기 때문이라고. 거기에다 자신의 측근이던 민 이사의 배신 또한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용했다.[* 최달봉이 퇴사한 후 민 이사 본인이 최선수에게 배신했다고 직접 말한다. 늘 배신을 일삼던 그가 배신으로 몰락했다는 것이 그야말로 아이러니.] 결국 쓸쓸히 퇴사하며 그동안 해온 행적들에 대한 업보를 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