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웨인 (문단 편집) ===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 === [youtube(SaQImmPev2o)] 중세 영국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14세기 1375~1400년경 영국 중서부 지방에서 만들어진 전기적 두운시. 약 2,500행의 두운체 시행들은 기교면에서 매우 빼어나며, 놀라우리 만큼 어휘가 풍부하다. 이 시는 고도로 세련된 분위기, 심리적인 깊이, 생동감있는 언어로 당시의 어떤 작품에서 발견되는 것보다도 탁월한 효과를 자아낸다. 작자 미상. [[크리스마스]] 연회가 열린 [[카멜롯]] 성에 [[녹색 기사|녹색 옷을 입은 기사]] 한 명이 찾아와 [[원탁의 기사]] 중에 자신과 목 자르기 내기(The Beheading Game)를 할 용감한 기사가 없는지 묻자, 가웨인 경이 나선다. 가웨인 경은 녹색 기사의 목을 쳤지만, 그는 잘린 자신의 목을 가지고 유유히 사라지면서 내년에 가웨인 경의 목을 칠 것이니 자신이 살고 있는 녹색 교회로 오라고 예고한다. 가웨인 경은 그 다음 해에 도망치거나 하지 않고, 당당히 녹색 교회로 찾아간다. 숲 속에 있던 성에 들러 성주에게 환대를 받는데 성주의 아내에게 유혹을 받지만 가웨인은 응하지 않는다. 대신 예의로 키스는 받는데 성주는 매일 사냥한 것과 가웨인이 얻은 것을 교환하기로 하고 가웨인은 성주의 아내에게 받은 키스를 한다. --잠깐, 뭐요?!--[* 원본은 입에 하고 현대 각색은 뺨에 한다. 이게 중세관점에도 남자끼리 해도 되느냐, 동성애코드가 포함되어 있느냐 없느냐는 논문이 많다.] 셋째날에 성주의 아내에게 목숨을 지켜준다는 녹색 허리띠를 받고 성주에게 키스는 했지만 녹색허리띠는 숨긴 채 목 자르기 내기를 받는다. 그러나 녹색기사는 가웨인의 목을 치지않고 상처만 냈다. 다행히 이 내기는 원탁의 기사를 시험하기 위해, 기네비어가 충격받고 죽게하기 위해 [[모건 르 페이]]가 녹색 기사에게 건 저주 때문에 일어난 것이었고, 녹색기사는 성주가 자신이며 아내가 가웨인을 유혹한 것도 자신이 시킨 것이고 가웨인에게 목숨을 아낀 것 뿐이니 탓하지 않겠다고 말하나 가웨인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여 녹색허리띠를 매고 다닌다. [[켈트 신화]]의 영웅 [[쿠 훌린]]에게도 이와 비슷한 일화가 있기에 여기서 유래한 것이라 여겨진다. 캐러독[* 제안한 게 아버지다.]이나 랜슬롯에게도 비슷한 일화가 있다. 그 당시 프랑스 작가들[* 가웨인을 프랑스인 기사인 랜슬롯의 라이벌로 그리며 여러 부정적인 설정들을 덧붙였다.]로 인해 가웨인의 위상이 바닥까지 떨어졌음에도 가웨인을 주인공으로 한데다 현대적이기 때문에 영문학사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 시다. 워낙에 유명한 이야기다보니 여러 매체로 다루어지기도 했다. 2021년에 개봉한 [[그린 나이트(영화)]]가 대표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