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정교육 (문단 편집) == [[한국]] 가정교육의 부실화 == 이토록 언어적으로 '가정교육'을 중시하는 나라에서 실제로는 공공 장소에서 [[기를 죽이고 그래요|'기를 살린다']]며 [[이중잣대|아이들을 완전 방임하여 난리판을 치도록 내버려둔다고 하는 점]]은 놀라운 일이다. [[노키즈존]]이 생겨난 배경도 잘못된 가정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진짜 '가정' 교육이 필요한 부분을 모조리 정부에다 해달라고 주장하며 자기 자식을 방치하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는 더 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렇게까지 가정교육이 부실해지게 된 배경에는 [[맞벌이]] [[부부]] 증가, 도덕적 해이, [[황금만능주의]] 등이 있다. 가정교육은 엄연히 학교교육, 사회교육과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교육이다. 왜냐하면, 기본적인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들이나 올바른 인간을 만들고, 사랑을 주는 일 등은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이 대신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에 공통된 이념이었던 [[유교]]의 영향력과 구속력이 줄어들면서, 집집마다 가정교육을 최선을 다해 하더라도 세세한 가풍이 달라진 나머지 '예의 바른 행동'의 기준이 서로 달라 대화나 동거 중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유교]]가 통용되던 때와 사회상이 워낙 많이 달라져 세세한 행동 원리까지 규정해주지 않다 보니 '어떤 것이 한국에서 예의바른 행동인지'에 대해 더욱 혼란스러워하기도 한다. [[세계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수까지 늘면서 이러한 차이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외출복을 입은 채로 [[침대]]에 그대로 눕는다든가, 남의 집 [[냉장고]]를 허락 없이 열어본다든가[* 냉장고는 살림살이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이를 멋대로 열어보고 뒤져보면 불쾌해하는 문화권이 많다. 다만 [[포르투갈]]이나 [[이탈리아]]와 같은 지중해 문화권에서는 식사 초대를 받았을 경우나 파티 당일만큼은 집안 식자재가 공공재 취급을 받아서 남이 냉장고를 열어보더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해당 국가에서는 남을 집으로 초대할 정도면 사전에 먹을 것을 어느 정도 풍족하게 준비해 둔 경우가 대다수라 기분 나쁘게 여길 여지도 별로 없다. 이들에게는 자기가 먹을 음식을 가져오는 영미권/북유럽식 문화가 오히려 생소하고 정감 없게 느껴진다고 한다.] 하는 행동을 두고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교육하는 [[일본]]의 [[메이와쿠]] 문화나, 뭐든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우는 서양의 교육과는 달리 [[한국]]의 가정교육은 잘못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쩌다 보면 [[중국]]의 [[소황제]]와 비슷하다고 볼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