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정맹어호 (문단 편집) == 유래 == > 【원문】 孔子過泰山側 有婦人哭於墓者而哀 夫子 式而聽之 使子路問之曰, > > 子之哭也 壹似重有憂者. 而曰 然 昔者 吾舅死於虎 吾夫又死焉 今吾子又死焉. > > 夫子曰, 何爲不去也. 曰 無苛政. 夫子曰, 小子識之. '''苛政猛於虎'''也. > ---- > 【번역】 [[공자|공자(孔子)]]께서 제자들과 태산 기슭을 넘을 무렵, 어떤 부인이 무덤들 앞에서 슬퍼하며 울고 있었다. 공자께서 이 소리를 듣고 절을 한 후, 제자인 [[자공|자로(子路)]]에게 그 사연을 물어 보라고 했다. > > 자로: "무슨 큰 근심이 있으십니까?" > > 이에 부인이 깜짝 놀라 대답하기를, "예, 너무 무섭고 슬픈 곳인지라 울고 있습니다. 제 시아버님과 남편이 호랑이 때문에 돌아가셨고, 이번에는 아들까지도 여기에 묻었습니다." > > 이에 공자께서 물으시길, "그런데도 왜 떠나지 않는 겁니까?" > > 부인: "이곳에는 가혹한 정치[* 못된 벼슬아치들로부터 세금을 혹독하게 징수당하거나 재물을 빼앗기는 일 등을 의미한다.]가 없기 때문입니다." > > 이를 듣고 공자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 공자: 모두들 이것을 꼭 기억해 두거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가정맹어호''')이니라. 의 구절로, 춘추 시대 말, 공자의 고국 [[노나라]] 조정의 실세였던 대부 계손자의 폭정을 비판하는 비유를 적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