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죽 (문단 편집) == 단어 == [[한자]]: [[皮]] (가죽 피) / [[革]] (가죽 혁) 전자는 가공하지 않은 생가죽, 후자는 무두질, 즉 가공한 가죽을 말한다. (가죽으로 만든) 허리띠의 한자어인 혁대(革帶)가 후자의 대표적인 사용례. [[영어]]: Fur 혹은 Pelt / Hide / Leather / Skin: 각각 털가죽, 동물의 가죽, 가공한 가죽, 생가죽(또는 표피 가죽)을 말한다. Skin은 작은 가죽 즉 원피 무게 기준 25~30파운드 이하(Sheep skin, pig skin), 그 이상은 Hide로 원피(cattle hide)를 분류한다. Pelt는 무두질이 되지 않은 중간 상태의 가죽을 말하고 (Lime pelt/Pickle Pelt) 무두질을 한 가죽은 Leather라고 호칭한다. [[에스페란토]]: ledo '[[모피]](毛皮 / Fur)'와는 약간 다르다. 모피는 이름 그대로 '털(이 달린) 가죽'으로, 가죽의 하위 개념이다. 본래 '갗'이었다가 '갖'으로 바뀌고[* 대표적으로 예전에, 가죽신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던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인 '갖바치'와, [[아교]]를 가리키는 고유어인 '갖풀'이 있다. 현재까지 쓰이는 단어는 '살갗'이다.] 여기에 '-욱'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갗'의 출처는 [[한글]] 최초의 문헌인 [[훈민정음]]으로, '[[여우]]의 가죽'이라는 뜻으로 '여ᇫ의 갗'을 쓸 수 있다고 언급된다. 'ㅊ' 종성이 쓰인 것이 특이한데 7종성 외의 종성을 쓸 수 있지만 7종성으로 써도 됨을 언급하는 부분으로 소개됐다. [[고려 시대]] 차자 표기 자료인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서는 '[[加]]次(가차)'로 표시된 바 있어 'ㅊ'을 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현재에도 '갗' 표기는 일부 단어에 남아있으며, 대표적으로 '살갗'이 있다. [[거죽]]과도 헷갈리면 안 되는데, 가죽은 '''동물'''의 몸을 감싸고 있는 껍질을 일컫고, 거죽은 '''생명체가 아닌 물체'''의 겉 부분을 일컫는다. 때문에 '''가죽 거죽'''과 같은 표현을 쓸 수 있다. 참고로 이는 구기 종목 스포츠에서 쓰이는 용어인 Leather skin을 가리키는 표현이기도 하다. 주로 포유류의 것을 가죽이라 이르지만, 파충류(악어나 뱀 등)나 조류(타조 등), 어류(상어 등)의 것 중에도 가죽이라고 부르는 용례[* '가죽'의 용도, 즉 의류와 일부 도구(가방, 지갑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동물의 껍질을 가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를 볼 수 있다. 그 외 생물의 것은 그냥 '껍질'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