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즈아 (문단 편집) == 역사 == ## 나무위키 문서에서 '개요' 문단을 제외한 문단이 2개 이상 존재할 경우, '상세', '소개', '설명'이라는 문단명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우선합니다. '편집지침/일반 문서 3.서술 우선 순위' 참고. [[토토 갤러리]], 실시간으로 경기 스코어를 제공하는 사이트 또는 어플의 채팅방이나 주식 관련 단톡방, 포털 사이트의 종목 토론방에선 'OO 가즈아~~'라는 말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자기가 돈을 건 팀, 자기가 산 회사 주식이 이기거나 떡상승하기를 기원하던 일종의 [[응원]], [[주문]]같은 표현이다. '가즈아'와 비슷한 예로는 자기가 건 팀이 득점하거나 경기에서 승리하면 쓰는 '{{{#!html 리질러(소리질러)}}}' 등이 있다. 2017년 하반기엔 무엇보다 '''[[비트코인 갤러리]]'''에서 많이 사용한 단어인데, 이와 동시에 [[암호화폐]] 열풍으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8/2017120801217.html|언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15/0200000000AKR20171215165100004.HTML|주목]]도 받으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후 방송, 게임, SNS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많이 쓰이며 2017년 하반기 대표 유행어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다보니 발음이 비슷한 것을 따와서 [[패러디]]하기도 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 등. [[비트코인 갤러리]]에서 쓰는 말들을 보면, '가즈아' 말고도 [[토토]]에서 유래된 말들이 많다. 대부분의 토쟁이들과 코인쟁이는 한탕을 노리는 중산층 이하 청장년층 남성이라는 부분에서 겹치는 게 많아 토토문화가 전파되는 것도 수월하다보니 그런 것. 요동치는 한국시장이 해외에서도 주시의 대상이 되면서 이 단어는 나름 국제적인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주로 GAZUA로 표기한다.[* 직역하면 Let's Go와 비슷하지만.] 국내외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대화를 나누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5/2017121501311.html|텔레그램 채팅방]] 사진 속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길 바라며 힘주어 “GAZUA!(가즈아!)”를 외쳤다. [[어반 딕셔너리]]에도 [[https://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gazua|등록]]되었다. 해외에서는 비슷한 용어로 '투더문' 같은 단어를 쓰고 있다. To the moon,[* 왜 하필 달이냐고 하면, 노래 [[Fly Me to the Moon]]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즉 달까지 올라'''가즈아'''는 말로써 외국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유행의 영향으로 '가즈아'라는 어플리케이션도 나왔다. 어플리케이션 제작자는 [[죽창드립|Team BambooSpear]]. [[퐁당]] 어플에 가상화폐 관련 농담이 적힌 사진을 공유하는 기능이 더해진 느낌의 어플리케이션이다. 제작자 왈, 당시 초고층이었던 비트코인 2400층 이더리움 63층 등의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참고로 BJ[[보겸]]이 이 유행어를 만들었다는 뜬소문도 도는데,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보겸의 고향은 충청도인데 애초에 이 유행어는 경상도 억양으로 익살스럽게 영화 대사~~영화 [[바람]]~~를 쓰던 것이 유래이기 때문이다. 보겸 역시 비트코인 갤러리에서 유행어를 접해 자주 사용하게 되었을 뿐이다. 다만 이러다보니 보겸 애청자들이 보겸의 유행어라고 생각해, 다른 유튜버나 스트리머가 '가즈아'라는 단어를 쓰면 보겸 팬이냐고 물어보고 심하면 왜 따라하냐고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 코인판은 수년전만 해도 주식이나 토쟁이들에게는 그렇게 인기있는 곳이 아니다 보니 투자자의 상당 분포는 IT 종사자들이었다. 그래서 당시 코인 커뮤니티는 트레이딩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교류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상황이었는데, 2016년 2분기 코인원 채팅방이 오픈한 후로 나타난 군계일학의 트레이더[* 본인을 금융업 종사라자고 밝혔다.]가 있었고, 그의 닉네임이 바로 '가즈아'였다. 대화내용도 '만원 가보즈아~' 식의 지금 흔히 보는 형태의 가즈아였다. 이 사람이 은근히 기술도 좋고 잘 맞추다 보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추종자가 자꾸 느는 그야말로 코인원 채팅방의 간판스타였다. 가즈아의 인기의 시작이 이 사람일 가능성도 있다. 지금은 컨셉을 바꿔 다른 닉네임을 쓰고 있다. 그 컬트적인 유행 탓에 [[외국|바다 너머]]에서까지 언급되기도 한다. 로마자로는 ''''GAZUA''''라고 쓰며, 가타카나로는 ''''ガズア''''라고 쓴다. 실제로 영어에서 가즈아에 대응되는 단어는 "Here we go!", 일본에선 "いくぞ", "やっちまうぜ" 등 개인의 말투에 따라 다르다.[* 이중 'Here we go'는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의 상징적인 말버릇이다.] 여느 유행어가 그렇듯, [[정부 기관]]과 [[광고]]에 대대적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재미가 없어지고, 시간이 지나며 점차 사장되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