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 (문단 편집) === [[서울 지하철 7호선]] === 2022년 최대 혼잡 구간 [[어린이대공원역|어린이대공원]] → [[건대입구역|건대입구]] '''{{{#747F00 160.6%}}}''' 이 노선은 4호선에 이은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이용객수 4위의 노선이며, 2기 지하철 노선들 중에서는 '''가장 혼잡도가 높은 노선이다.'''[* 부평구청 연장 이후 2012년부터는 3호선보다도 많아졌다. '''이용객 추세로 볼 때 머지않아 4호선 이용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3호선이야 그렇다 쳐도 4호선은 2호선보다도 순간 혼잡도 최댓값이 높은데 이걸 열차도 더 작은 7호선이 뛰어넘으면 어휴...7호선을 10량화하라는 소리가 안 될 줄 알면서도 자꾸 나오는 건 괜히 그러는 게 아니다.-- 인/거리 기준으로는 2호선 다음으로 2위이다. 하지만 4호선도 남양주 연장이 되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1~4호선의 후계자이자 강북, 강남, 광명, 부천, 인천을 지나는 대표적인 노선으로 상당한 구간수요를 자랑한다. 사실상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구간 자체가 예전 인천 도시철도 3호선 계획을 일부 계승하기도 했고, 운행 거리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강선과 비슷하다. * '''인천 - 부천 구간([[석남역|석남]] - [[온수역|온수]])''': 7호선이 예전에도 혼잡도가 높았지만 [[부평구청역|부평구청]], 더 나아가 [[석남역|석남]] 연장 이후 가축수송이 더욱 심해졌다.[* 특히 이 구간에서는 원조 가축수송 노선으로 유명한 [[경인선]]과 거의 평행하게 달리며 경인선의 수요를 제대로 분산하고 있다. 게다가 인천/부천과 서울 강남을 '''환승 없이''' 이어준다는 점도 이 노선의 혼잡에 크게 기여한다. 실제로 과거 [[온수역]] 이서 구간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인천/부천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가려면 [[온수역]], [[신도림역]] 또는 [[노량진역]]에서의 환승이 필수였다.] 출근시간대에는 [[부평구청역]]의 어마어마한 환승객 인파로 바로 입석이 발생하고[* 운이 안 좋으면 기점 [[석남역|석남]]이나 다음 정차역인 [[산곡역|산곡]]부터 입석이 시작되기도 한다. 물론 평시나 주말에는 부평구청에 와서야 입석이 발생하고, 반대 방향도 부평구청 이후부턴 좌석 여유가 생긴다.][* 추후 [[청라국제도시역|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가축수송이 더 심해질 것이다.], 부천의 중동신도시와 상동지구를 관통하는 [[상동역(부천)|상동]], [[부천시청역|부천시청]], [[신중동역|신중동]]에서 매우 많은 인원이 승차하여 [[까치울역]]에서 차내 혼잡도가 극에 달한다. 2015년 기준으로는 [[까치울역|까치울]] ~ [[온수역|온수]] 구간의 RH 혼잡도가 무려 160%를 넘기는 수준으로 집계되었으며, 2017년까지 7호선에서 가장 혼잡도가 높은 구간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해당 구간은 부천시와 인천시의 노력으로 2017년 12월 29일 이후부터 출퇴근시간대 꾸준한 증편운행이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혼잡도가 이전보다는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개통초기에는 출근시간대 6~8분 간격으로 운행하였으나, 2023년 기준 3~4분대로 크게 단축되었다.] * 그러나 다시 혼잡도가 상승할 우려가 있는데, 2023년 7월부터 서해선이 [[부천종합운동장역|부천종합운동장]]에서 환승되어 안그래도 많은 기존 이용객에 안산·시흥·일산 지역의 7호선 이용 수요까지 합해져 카오스가 더 심하게 펼쳐질 수 있다. 또한, 청라 방면으로 연장 공사중에 있어 7호선이 인천시 깊숙이 더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천 시내 이동 수요와 서울 남부(가산, 구로, 강남) 방면 승객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자 정부도 결국 출근시간 1회, 퇴근시간 1회로 7호선을 증차시켜서 혼잡도를 단축시킨다고 발표하면서 이 구간 혼잡도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이다. * '''서울 남부 구간([[온수역|온수]] - [[논현역|논현]])''': [[온수역|온수]]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이 많이 내리지만 다시 엄청나게 많은 승객이 타고[* 그나마 온수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혼잡도가 높지 않지만 온수에서 바로 입석이 발생한다.], 광명시의 [[광명사거리역|광명사거리]], [[철산역|철산]]을 지나면서 엄청난 가축수송이 된다.[* 2022년 기준 [[철산역|철산]] → [[가산디지털단지역|가산디지털단지]] 최대혼잡도: '''140.5%'''] 이후, [[가산디지털단지역|가산디지털단지]], [[남구로역|남구로]], '''[[대림역|대림]][* 출근시간에 환승통로와 인접한 석남발 열차 7~8호 칸에서 탑승하면, 이곳에서 그 많던 승객의 '''70% 가까이'''가 빠져나간다. 군데군데 앉을 자리까지 생길 정도.]'''에서 많은 하차객이 발생하면서 다소 여유가 생긴다. 하지만 [[보라매역|보라매]]에서 [[서울 경전철 신림선|신림선]] 승객들이 합류하고 동작구 구간을 거치면서 [[이수역|이수]]까지는 타기만 할 뿐 내리지 않아 열차는 다시 혼잡해진다. 특히 이수역 에서는 4호선 안산, 수원 권역에서 온 상당수의 승객들로 인해 [[고속터미널역|고속터미널]] 까지는 꽉 끼어서 반쯤 까치발로 타게 되는 가축수송 구간이다. 여름에는 2호선마냥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효과가 없고 겨울에도 히터가 아닌 에어컨을 켤 정도다. 이후, 3,9호선의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시작으로 강남 중심지인 [[논현역|논현]]까지 차례차례 하차하면서 다소 한산해지고 이후에는 [[청담역|청담]]을 지나 강북으로 향한다. [[신풍역]]에 [[수도권 전철 신안산선|신안산선]]이 들어와서 안산, 시흥쪽 승객들이 합류하면 이 구간도 더 혼잡해질 가능성이 높다. * 강남 - 건대 구간([[논현역|논현]] - [[건대입구역|건대입구]]): [[고속터미널역|고속터미널]]을 지나 [[논현역|논현]]에 들어온 열차는 강남 등지에서 온 강북 방향으로 가는 신분당선 환승객들로 인해[* 일부 물갈이가 되긴 하지만 신분당선 환승객들의 비중이 더 많아, 오히려 혼잡도는 증가하게 된다.] 환승통로와 가까운 4~5번째 칸은 건대입구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만차 상태인 일이 많다. 그리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수인분당선]]과의 환승역인 [[강남구청역|강남구청]]에서 약간 물갈이가 된다. [[청담역|청담]]에 [[위례신사선]]이 들어온다면 이 구간도 더 혼잡해질 가능성이 높다. * '''한강 이북 구간([[건대입구역|건대입구]] - [[도봉산역|도봉산]])''': '''도봉, 노원, 중랑, 광진'''에서 강남을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것.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 노선에 대한 설명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더 이상 필요없다.]] 특히 '''[[노원역|노원]]''' - [[건대입구역|건대입구]] 간 구간은 엄청난 수요를 자랑하는데, 상행의 경우 최소 [[상봉역|상봉]] 내지는 최대 [[하계역|하계]]쯤은 가야 겨우겨우 혼잡도가 해소될 정도다. 특히나 폭우가 쏟아져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된 날이라면 얼마나 터져나갈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출근 시간 오전 7시, [[도봉산역|도봉산]]을 출발한 열차는 1호선&의정부 광역버스 환승객들로 인해 이미 입석이 시작한 상태에서 출발하며, 4호선과의 환승역이자 노원구 최대 중심가(상계동)인 '''[[노원역|노원]]'''과 [[월계로]] + [[한글비석로]]와 [[동일로]]의 교차지점인 '''[[하계역]]'''을 지나기만 해도 내부는 이미 '''가축수송'''이 되어버린다.[* 사실은 이미 '''[[노원역|노원]]'''부터 대환장파티가 시작된다.] [[태릉입구역|태릉입구]]에서 6호선 환승을 위해 사람들이 빠져나간다고 느낄 때 [* 정말이지, 7호선 강북 구간은 태릉입구를을 제외하면 좌석회전이 '''전혀 되지 않는다.''' 참고로 태릉입구역이 승하차량이 많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6호선의 승강장에 긴장감을 불어넣는정도로 내린다.] [[화랑로(서울)|화랑로]]를 타고 온 [[갈매동|갈매]], [[별내신도시|별내]], 더 나아가 [[다산신도시]]까지의 버스 환승객들로 인해 더 많은 승객이 들어오고, [[상봉역|상봉]]에서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경춘선|경춘선]]을 타고 온 [[구리시]], [[남양주시]]에서 온 승객들이, 사가정역에서는 [[서울 버스 2312]]를 타고 온 강동구 주민들이 7호선으로 환승한다. 여기에 하계역에 [[서울 경전철 동북선|동북선]]승객들까지 합류하면 혼잡도가 더 심해질 전망이다. * 그나마 [[군자역]]에서 5호선 환승을 위해 승객들이 많이 내리지만 역으로 5호선 환승객들로 인해 그만큼 또 타기 때문에 잠깐 숨만 쉬었다가 리셋된다. 이후 두 정거장을 지나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과 닿는 '''[[건대입구역|건대입구]]'''를 지나가면 많이 빠져나가고 나머지는 [[청담역|청담]], [[강남구청역|강남구청]], 그리고 [[신분당선]]과 닿는 강남 중심지인 '''[[논현역|논현]]'''을 지나가면 빠져나가기에 꽤 한산해진다. 이후 [[고속터미널역|고속터미널]]에서 마지막 남은 승객들이 빠져나가고, 열차는 [[이수역|이수]] 방향으로 향한다. * 이 구간은 '''평시에도 혼잡한 편이다.''' 강북의 주요 주거지역들에서 강남을 직통으로 연결해준다는 중요성 때문에 업무 뿐만이 아니더라도 낮에도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건대입구의 유흥가 특성상 야간수요도 많아 '''밤 11시를 넘어서도 혼잡도가 높다.''' [* 사실상 낮 11~2시에 노원역 이북에서 타는 것이 아닌 이상 '''어느 시간대 어느 방향이든 90% 이상의 확률로 못 앉는다.'''] * 서쪽 구간의 경우 중간중간 좌석회전이 되기 때문에([[대림역|대림]], [[가산디지털단지역|가산디지털단지]]) 앉을 기회가 생기지만 [[노원역|노원]] - [[건대입구역|건대입구]] 구간에서는 [[도봉산역|도봉산]]에서 앉지 못 할 경우 1~2호차 한정으로 [[태릉입구역|태릉입구]]에서의 약간의 좌석회전을 제외하면 모든 사람들은 절대로 [[건대입구역|건대입구]]까지 앉아서 갈 일은 없다. 다만 [[하계역]]에 [[서울 경전철 동북선|동북선]]이 들어오면 좌석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5호선은 과도한 수요 예측으로 열차를 76편성이나 도입했고 그로 인해 열차가 항상 남아도는 데 반해, 7호선은 노선 길이에 비해 열차가 모자라서(7호선은 서울구간 기준 62편성 도입) 6호선에서 열차를 빌려오고 8호선에서 빼오기까지 했다.[* 7호선은 당초 예상한 승객 수보다 이용객이 훨씬 많은건 물론 현재 3호선 이용객 수를 뛰어넘은 만큼 목적보다 성공한 노선이다. 미래에 [[도봉산포천선]]까지 연장된다면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수요가 추가로 늘어나 더더욱 혼잡해질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5호선과 7호선 사이에는 직접 연결되는 선로가 없고, 전동차의 스펙도 달라서 남는 열차를 7호선에 보내기가 매우 곤란하고, 하남선 개통으로 인해 남은 차들도 줄어들었을 것이다. 혼잡도가 얼마나 극심한지, [[서울교통공사]]에서 일부 칸에는 좌석이 없는 전동차를 시범적으로 4호선과 이 노선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 안그래도 항상 이용객이 많은데 기점이 대부분 환승역인 [[도봉산역|도봉산]], '''[[노원역|노원]]''', [[태릉입구역|태릉입구]] 쪽이라 출발역부터 입석이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