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츠 (문단 편집) == 어록 == >난, 이것(검)만 있으면 어떤 싸움에서도 살아남을 자신이 있어. 지금까지 그래 왔고, [[매의 단]]에 들어오기 전에도, 아무리 처절한 패전에서도 나 하나는 살아남았지. 이번에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그런 건 큰 의미가 없어. >난 철이 들 무렵에는 이미 전장에 나가 있었어. 날 키워줬던 [[감비노|용병단의 보스]]는 검술 말고는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어. 내겐 이것밖에 없었지. '죽고 싶지 않다'. 죽고 싶지 않다는 기분만으로, 이걸 휘두르는 법밖에 몰랐기에, 난 지금까지 싸워온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싸우는 이유를, 난 항상 타인에게 맡겨버렸는지도 몰라.''' >이젠 싫어. [[그리피스(베르세르크)|그 녀석]]의 꿈 속에서 녀석을 올려다보는 건. 난 내 손으로 어떻게든 녀석과 나란히 서고 싶어. 난 녀석에게만은 놀림감이 될 수 없어.[* 나름의 자기성찰이자 정신적 성장이지만 이로 인해 동료들과 함께 [[강마의 의식|파멸]]로 치닫게 된다.] >'''운명, 운명, 운명! 시끄러워!!''' >'''제물!? 공물!? 운명!? 그딴 복잡한 소린 지껄이지 마!!''' >'''이건 싸움이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어!! 싸움이란 건 마지막에 서 있는 놈이 이기는 거야!!''' >'''잘 들어!! 네놈들을 지금 당장 지옥으로 던져버릴 테니 [[고드 핸드|그 안색 더러운 놈들]]에게 전해!! 난 맞은 건 되갚는다!! 날 먹다 남긴 게 네놈들 운이 끝난 거라고!!!! 네놈들도 그 썩을 놈의 괴물들도 한 마리 남기지 않고 내가 죽여버리겠다!''' >'''이것이 개전의 알림이다!!!!''' >[[매의 단]]은 아직 남아있어. 우리가 있어. 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캐스커를 부탁해, 우리의 대장이야, 지켜줘. 난 돌격대장이니 적진에 뛰어들어야지? >그래. 옛날 그때부터 난 이미 그럴 자격이 없어. 스스로 시작한 싸움이었지. 분명히 그때 내가 원한 것과는 달라. >하지만 적어도 이건 누군가에게 강요당한 게 아냐. 내가 스스로 덤벼든 싸움이다. >...하지만, 하지만... '''나를 태우고 있는 건 이 검은 불꽃만이 아냐. 그 나날들의 불꽃은, 아직 내 가슴을 태우고 있어.''' >그래. 이 마지막에 희미하게 남은 불꽃이 내가 검은 불꽃에 삼켜지는 걸 겨우 막아주고 있던 게 아닌가...!? >...무슨 일인가... 난... 또, 되풀이하고 있었던 건가...? 난 또... 잃어버리고 나서... 깨달은 건가!? >또! 그런 것도 모르고!! 이 손에서 빠져나간 것도 모르고...!! >'''...아니, 아직이야... 아직 불씨는 사라지지 않았어... 아직이야!! 아직 늦지 않았어!! 이번에야말로...!!''' >'''이제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아!!'''[* 하지만 이후 보는 것조차 안쓰럽게도 그리피스에게 또 빼앗기며 NTR 당한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도착한 곳, 그곳에 있는 건, 역시 전장뿐이다. 돌아가. 여긴 나의 전장이다. [[질(베르세르크)|넌]] 너의 전장으로 가라.''' >'''기도하고 있을 뿐이잖냐... 수만 수천 명이 모인 주제에! [[캐스커(베르세르크)|여자 하나]]에게 매달리지 말란 말이다!!''' >'''신이랑 만나거든 전해라! 가만 좀 놔두라고!!''' >'''기도하지 마! 기도를 하면 손이 놀잖아! [[파르네제 드 반디미온|네]]가 쥐고있는 그건 뭐야!''' > [[시르케|넌]] 너무 어른스러워서 탈이라니까. 그런 식으로 고민거리를 혼자서 정리한다던가, 다른 사람을 신경쓰는 편이 슬픔을 잊을 수 있어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벌써부터 그러다간, [[그리피스(베르세르크)|삐뚤어진 어른]]이 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