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츠 (문단 편집) === 장비 === 매의 단 시절까지는 적당한 경장의 갑옷에 대검 한 자루로 전장터를 전전하고 다녔다. 그러나 검은 검사로서 활동하게 됐을 때는 가츠 본인이 인외급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고는 해도 상대가 사도를 비롯한 여러 인간을 초월한 괴물들 투성이라, 이야기 시작부에 체포되었을 때 혼자 전쟁이라도 할 작정이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중장비를 바리바리 싸들고 두르고 다니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 구성도 늘어난다. * '''[[드래곤 슬레이어(베르세르크)|드래곤 슬레이어]]''' (Dragon Slayer) : 어릴 때부터 어른용 롱 소드를 들고 검술에 정진해 청소년기부터는 철관 수준의 츠바이헨더 한 자루로 전장을 누볐으며, 종국에는 인간으로는 들 수 없는 대검 드래곤 슬레이어를 휘두르는데 이르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가츠-1권 표지.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가츠-드래곤 슬레이어&의수(1).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가츠-영 애니멀-대표 이미지.jpg|width=100%]]}}} || || '''{{{#fff 고드의 1차 갑옷 착용}}}''' || '''{{{#fff 고드의 2차 갑옷 착용}}}''' || '''{{{#fff 광전사의 갑주 착용}}}''' || * 갑옷 : 작중에서 광전사의 갑주에 이르기까지 꽤 갑옷 디자인의 변천이 많은 편이다. * 어린 시절의 갑옷 : 어릴 때부터 매의 단 시절까지는 상반신과 어깨를 덮는 것 이상의 갑옷은 두르지 않았으며, 여기에 투구나 건틀릿이 가미된 정도였다. 방어력도 외관처럼 평범한 수준. * [[고드(베르세르크)|고드]]의 갑옷 : 검은 검사로서 사도들을 향한 복수의 여정에 나서면서 착용한 갑옷. [[고드(베르세르크)|고드]]가 만들어주었으며, 이때부터 가츠의 아이텐티티와 같은 스타일이 완성된다. 검은 빛을 띈 것 외엔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구성이었으나, [[백작(베르세르크)|백작]]과의 싸움 이후 방어력 증강의 필요성을 느꼈는지 [[로시느]]편부터는 허벅지를 가죽 보호대로 덮고 정강이와 발을 금속제 판금갑옷으로 두르게 된다. [[캐스커]]의 실종 직후 고드의 집에서 재정비를 거치면서 고드가 미리 제작해 준비해뒀던 새 갑옷을 걸쳤을 때는 다리 전체를 금속제 갑옷으로 두르면서 팔과 머리 외의 전신을 갑옷으로 두르게 되었으며, [[슬렁]]과의 싸움 이후 고드의 갑옷이 전부 박살난지라 광전사의 갑주에 이르게 된다. * '''[[광전사의 갑주]]''' : 고드의 갑옷이 박살나고, [[플로라(베르세르크)|플로라]]에게 받은 갑옷. 드워프가 만들었으며, 강력한 마법적 힘이 가미되어 있다. [[해골기사(베르세르크)|해골기사]]가 한때 사용하던 갑옷으로도 여겨진다. 사용자에 맞추어 변형되는 기능이 있는 등, 여러모로 가츠라는 캐릭터에 중요한 일부가 되어있다. * '''의수''' : 잃어버린 왼팔에 달고 있는 금속제 의수로,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검을 쥐는데 도움이 되며 팔꿈치까지 스프링 등이 사용된 기계식 서스펜션이 있어 어느 정도 완력도 보강해준다. 내부에는 소형 대포와 연사형 보우건이 내장되어 있어서 사도를 비롯한 여러 괴물들을 상대로도 꽤 유효타를 가할 수 있다. 그 자체도 강철로 만들어진 데다가 안에 있는 대포 덕에 꽤 튼튼하고 묵직하며, 보통 인간 따윈 이걸로 한 번 주먹을 날리는 정도만으로도 머리통이 박살나 즉사하게 된다. 그리고 방패 대용으로도 쓰이곤 한다. 의수 치고는 꽤 뛰어난 무기이지만, [[오토메일]] 처럼 신경이 연결된 수준의 장치도 아니다 보니 신체의 일부라는 측면에서 보면 결국 내장된 자석으로 검을 다루는 걸 보정하는 정도가 한계이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팔꿈치의 움직임과 연동된 장치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자석과 구별된 자체적인 움직임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바다에 떨어지려는 캐스커도 제대로 잡지 못한 걸 보면 결국 순수 악력 자체는 실전에서 그리 도움이 될 정도가 아니다. 광전사의 갑주와 조합하면 어찌 움직이긴 하지만 이건 갑주에서 오는 페널티가 더 큰지라 제대로 써먹기는 힘든 방법. 그래도 베르세르크의 배경 시대상을 보면 한 팔을 잃은 가츠에게 있어선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장비다. * '''대포''' : 팔꿈치 근처에 달려 있는 스위치를 당기면 의수의 손목이 밑으로 꺾이면서 포문이 드러나고 탄환이 발사된다. 소형이지만 마물들 상대로도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며, 기본적으로 의수 안에 숨겨져있는 암기(暗器)에 해당되기에 허를 찌르기도 매우 좋다. 강적 마물들과의 싸움에서 가츠를 죽을 고비로부터 숱하게 구해준 무기로, 특히 [[수령(베르세르크)|뱀 수령]]이나 [[백작(베르세르크)|백작]]과의 싸움에서 가츠는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었는데 이 대포 덕에 순식간에 전세역전을 이뤄냈다. 손으로 당길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 스위치와 연동시킨 줄을 어깨쪽에 연결해 놓고 입으로 물어 당겨서 발사하기도 한다. * '''보우건''' : 왼팔의 의수에 장착해 사용하는 연사형 [[쇠뇌]]로, 고드의 집에서 재정비를 갖췄을 때 [[리케르트]]가 신속하게 연발사격이 가능한 신형으로 교체해줬다. 사도급이 아닌 이상 웬만한 괴물은 이걸로도 제압 가능하며, 연사력과 사거리 덕분에 여러 모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다수의 적들을 상대로 난전이 펼쳐질 때 가장 빛을 발휘하며, 무수한 적들을 상대로 보우건을 난사하다가 드래곤 슬레이어로 무쌍극을 찍는 전개가 펼쳐지곤 한다. 다만 사도급 괴물을 상대로는 결국 견제 이상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기에 그 자체의 위력보다 의표를 찌르는 전법 등의 활용으로 더 유용하다. * '''작렬탄''' : 리케르트가 신형 보우건과 함께 준 새 무기로, 작은 돌덩어리 사이즈의 철퇴 모양의 탄환 끝에 달린 심지에 불을 붙이고 상대에게 던져 폭발시키는 원리의 수류탄이다. 의수 대포 정도는 아니더라도 제법 쏠쏠한 위력을 지니고 있어서 가츠 자신도 사도화된 사교도 교주를 상대로 처음 써보고 쓸 만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보우건 만한 사거리나 연사력은 없지만 그 사이즈 대비 위력 덕분에 여러 기습 전법에서 꽤 효과를 발휘하는 편. 검이 제대로 통하지 않던 모즈구스에게 치명상을 입힌 게 이 작렬탄이다. 트롤 에피소드부터는 가츠가 [[이시도르(베르세르크)|이시도르]]에게도 일부 챙겨주면서 이시도르의 보조무기로도 쓰이게 됐는데, 불 속성인 샐러맨더의 단검으로 바로 점화할 수 있는데다 [[돌팔매]]질로 단련된 이시도르의 투척력 덕에 조합이 환상적이다. 리케르트가 꽤 많은 양을 챙겨줬는지 가츠 본인과 이시도르가 병용해 쓰는데도 엘프헬름에 이르기까지 잔탄 문제가 지적된 적이 없다. * '''투척 나이프''' : 적에게 투척하는 무기로, 검은 검사로서 활동하게 되면서 매의 단 시절 쥬도에게 배운 단검 던지기 기술을 구사해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상대가 어느 정도 네임드급의 인간만 되어도 이걸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보조 무기 정도로 사용하는 수준. * '''단검''' : 매의 단 시절부터 갖고 다니긴 했지만, 검은 검사로서의 싸움은 물론 매의 단 시절에도 보조적인 무기 이상의 의미는 없다. 그래도 와이얼드전이나 일식처럼 극한 상황에 이르렀을 때는 이것까지 뽑아들고 싸우는 편. 검은 검사로서 싸울 때는 투척 나이프와 함께 주로 몽마 퇴치용으로 썼지만, 플로라의 수호부로 악령의 접근을 막을 수 있게 되면서 그런 용도로도 안 쓰게 됐다. * '''망토''' : 매의 단 시절까지는 평범해보이는 망토를 둘렀다가 안 둘렀다가 하는 식이었다가, 검은 검사로서 활동하게 됐을 때는 검은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담요 대신이나 다른 사람을 덮어주는 용도로 썼으며, 백작과의 싸움에선 이걸로 다른 사람을 감싸 미끼 대신으로 쓰기도 했다. 어쨌든 상황에 따라 이걸 떼고 싸우는 일도 곧잘 있었으나, 슬렁과의 싸움에서 부서진 갑옷과 함께 유실되었고, 무엇보다 광전사의 갑주에 달린 망토는 광전사의 갑주와 일체형인 탓에 더 이상 이걸 떼거나 다른 사람을 덮는 용도로 쓰는 일은 영원히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