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톨릭 (문단 편집) === 대만 === [include(틀:대만의 천주교 교구)] 가톨릭의 본산인 [[바티칸]]이 [[중화민국]], 즉 현재 [[대만]]을 실효지배하는 정부의 얼마 남지 않은 수교국이자 [[유럽]]에서는 유일한 수교국이기도 하고, [[중국 대륙]]을 다스리는 공산정부인 [[중화인민공화국]]과 바티칸의 마찰로 인해 대만 가톨릭의 입지는 중국 본토에 비해 그나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수적으로 대만의 가톨릭 신자는 전체 종교인 비율 중 아주 소수인데, 2010년대 기준으로 많은 통계들이 대만내 가톨릭 신자를 1~2% 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마잉주]] 전 총통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대만은 전통적으로 전통 종교의 교세가 강했던 곳으로 70%의 대다수 인구는 유교와 도교와 불교 그리고 대만 원주민의 토속 신앙 등이 섞인 혼합 전통종교를 믿고 있다. 이외에는 불교의 교세도 상당히 강하다. 이런 이유로 그리스도교가 들어갈 여지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외에는 하나의 중국을 비롯한 양안관계와 바티칸과 중국 그리고 바티칸과 대만의 관계도 대만 가톨릭 교회에 있어서 주목할 점이다. 프란체스코 교황 즉위 이후 중화민국(대만)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수교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바 있는데, 이는 대만의 가톨릭 인구가 적으니 차라리 중국과 수교하여 이미 대만 내 가톨릭 신자보다 더 많은 신자를 두고 있는 중국과 홍콩/마카오 내 가톨릭 교회를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중국인들을 상대로 포교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입각한 것이었다. 하지만 종교적 자유가 보장된 대만과 달리 중국 내 가톨릭 교회는 지하 교회를 제외한 공식 교회들은 사실상 중국 공산당의 어용 교회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고, 수교를 위해 중국 공산당이 추천한 인물을 주교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알려지며 사실상 중국 공산당에 주교 서임권을 내줬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 중이다. 또한 중국 측에서는 바티칸에 하나의 중국의 원칙에 따라 중국과 수교하기 위해서는 바티칸도 대만과 단교하라 주장하고 있는 중인데, 만약 이에 따라 바티칸이 대만과 단교할 경우 대만 내 가톨릭에 대한 이미지는 상당히 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