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필드 (문단 편집) === 가필드(Garfield)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6c1c72700f52a94e11866d43885c6984.jpg]] 상당한 능구렁이이자 속이 검은 고양이로 이 만화의 주인공. 종은 [[https://www.google.co.kr/search?q=exotic+cat&hl=ko&prmd=inv&sxsrf=ALiCzsYYvLNppUu3d1oVtmuNLfqY2BL3BQ:1656499106533&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W1cKGvNL4AhXQnFYBHd57CjYQ_AUIGSgB&biw=360&bih=745&dpr=3|엑조틱 숏헤어(exotic shorthair)]].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주방에서 태어났다.[* 엄마와 외할아버지 등을 만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외할아버지는 뭔가 마피아스러운 사나운 인상에 전투력도 강한 모양이다. 게으르고 약한 가필드와는 천지 차이. 외할아버지는 약한 손자가 상당히 못마땅한 모양. 훈련용 쥐랍시고 데려온 쥐가 가필드보다도 더 크고 사납게 생겼을 정도.] 오렌지색에 검은 줄무늬의 뚱뚱한 고양이로 머리가 상당히 영악하고 잔꾀가 많으며 자기가 손해볼 일은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은 먹는 것과 잠자는 것으로 특히 [[라자냐]] 같은 이탈리아 요리를 사랑하며 고급스러운 입맛을 자랑한다. 당연히 쥐를 잡아먹는 짓은 상상조차 하지 않는다. 잠자는 상자도 사실 라쟈냐 상자... 엄청난 카페인 중독자이다. 또 좋아하는 것은 온풍기에서 나오는 뜨뜻한 바람과 따뜻하게 내리쬐는 태양광선. 뚱뚱하고, 비관적이며, 패배주의적이고 의욕이 없다. 즉 흔히 [[화이트 트래쉬]]라 불리는 천박한 백인 계층의 대변자 같은 고양이다. 주인 존과 같이 사는 강아지 오디가 하는 행동을 바보같다고 여기며 앵간해서는 휘말리지 않으려 한다. 그러면서 본인은 더 바보같고 엉뚱한 짓을 잘 하고 존에게 음식을 더 받아먹으려고 하거나 관심받고 싶을 때는 바보 같다고 하던 오디가 하는 재롱을 자기가 그대로 흉내내기도 한다. 월요일과 거미를 --미워-- 못 죽여서 안달일 정도로 증오한다. 일단 거미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죽이고 그 시체의 피해자는 언제나 존이다. 월요일은 자기가 월요일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월요일이 자기를 싫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고 보니 실제로 월요일만 되면 멀쩡한 접시나 음식 재료들이 가필드에게 날아오며 공격하는 에피소드를 종종 볼 수 있다. 한때는 사료에 '''지뢰'''가 심어져 있었다. 인쇄 오류 때문에 한 달의 모든 날짜가 월요일로 인쇄된 달력을 보고는 놀라서 쓰러지기도 하고, 일요일을 즐겁게 잘 보내다가도 늦은 오후가 되면 다음날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에 미리 두려워하기도 하는 등 [[월요병]]을 앓는 학생,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자신이 잡아야 할 쥐와는 친구 사이다. 존은 가필드가 쥐를 잡기를 바라지만 이 비만 고양이가 그런 격렬한 운동을 좋아할리 없거니와 정작 언제나 잡는 척하곤 존이 없는 데에서 '수고했어~ 친구'하며 웃으면서 쉰다. 쥐는 '응...우리 언제나 이렇게 연극하니까 존에게 미안하다' 이렇게 대꾸하기 일쑤다. 원래, 처음에는 한번 쥐를 잡았는데, 존이 "가필드가 쥐를 잘 잡으니까 바깥에서 키워야겠다."고 하자 울컥하여 일부러 쥐를 놓아준 다음 나중에 쥐와 같이 협력하여 공존하기로 다짐하면서 친구가 되어버렸다. 먹는 것이라면 사족을 못 차린다. 먹는 것에 대해서는 의외로 [[쿵푸팬더|엄청난 재능]]을 발휘한다. 먹는 속도와 음식 접시로 달려오는 속도, 존의 음식 접시를 훔치는 기술 등... 항상 밤에 일어나서 스낵을 먹는다. 간식을 엄청나게 사랑하는데 심지어는 밥을 먹는 도중에 잠시 간식을 먹으러 갈 정도다. 주인 존은 밥 주는 노예 정도로 인식하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존을 놀려먹거나 골탕먹이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등장한다. 한때는 [[기면증]]이 심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갑자기 자는 일은 없어졌다. TV를 좋아한다. 리모콘이 없었을 때는 [[말년병장|존을 리모콘으로 썼다]]. 정확히는 존한테 한 대 갈구고 채널을 돌리도록 의도한다. 리모콘이 생기자 자연스럽게 리모콘은 가필드의 것이 됐다. 밖으로 나가는 걸 정말로 싫어한다. 알러지라도 있는 듯 발악을 하면서 나가는 걸 저항하는데 결국 나가지만 정상적으로 산책을 한 적이 없다. 캠핑은 존과 함께하는 편이다.[* 사실 가필드의 성격상 캠핑에 따라가는 걸 보통 싫어하는 편이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가 주거나 존이 라자냐를 떡밥으로 달래서 그나마 가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밥 많이 주는 사람이다. 특히 밥 많이 주는 존의 어머니. 하지만 전에 존의 어머니가 짜 준 스웨터 사이즈가 안 맞는데 그 사이즈로 계속 짜준다. 이때만큼은 가필드의 원수. 낮잠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가필드가 잠자리에서 '약간' 움직인 걸 보고는 존이 놀라면서 주변 이웃에게 구경시키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다. 존이 가필드에게 우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겠다고 하자, 가필드는 잠을 자신처럼 자보라고 한다. 가필드 중 잠과 관련된 개그 코드 중 하나가 '''가필드는 전문 프로 잠자기 선수, 다른 사람들은 아마추어'''. 언제나 잘 때는 푸키라는 작은 곰인형을 안고 잔다. 고양이라서 그런지 오디를 제외한 다른 개들과는 사이가 나빠서 매번 쫓기거나 발리는 편. 또한 이웃집한테도 주체할 수 없는 식탐과 소음, 악동 기질 때문에 두 번 미움받는다. 특히 존의 집으로 우편 배달을 오는 집배원들은 짖꿎은 장난을 좋아하는 가필드의 주된 희생양이기도 해서 존이 제발 우편부들 좀 그만 괴롭히라고 가필드에게 꾸짖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다가 가필드가 친 사고 때문에 이웃들이 따지러 오면 일일이 사과하는 일도 다 존의 몫이다. 늘 제멋대로 구는 것과는 별개로 한편으로는 존과 오디를 소중하게 생각하거나 위기에 처하면 구해주기도 하는 등 [[츤데레]] 기믹을 보여준다. 특히 오디가 없어지면은 성가신 녀석이 없어졌다고 처음에는 좋아하다가 이후에는 굉장히 허전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패턴이 자주 나오는 데다가 원작 만화책에서도 다른 고양이가 오디를 공격하자 "[[강마에|오디를 갈굴 수 있는 건 나뿐이야]]." 라고 하며 그 고양이를 응징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이 츤데레 기믹은 몇몇 TV 스폐셜 에피소드에서 많이 부각되는 편인데, 1982년에 나온 [[https://www.youtube.com/watch?v=YDH90lazOXk|'Here Comes Garfield(가필드가 온다)']]에서는 자신의 꼬리를 문 이웃집 개를 응징한 것 때문에 그 이웃의 화를 사서 오디가 개 보호소로 잡혀가자 홀로 개 보호소로 찾아가 오디를 구하려고 했고 오디를 따라 잡혀들어온 이후 오디가 [[안락사]]당할 거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에는 어린 시절부터 오디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추억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슬퍼하다가 기지를 발휘하여 보호소를 탈출해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무사히 함께 돌아온 게 기쁘다는 듯이 오디에게 친근하게 장난을 걸고 밤늦게까지 안 들어와서 걱정했다는 존에게 볼뽀뽀를 해주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1984년에 나온 또다른 스폐셜 에피소드인 [[https://www.youtube.com/watch?v=YTWqVk03eb0&t=424s|'Garfield in the Rough(가필드, 자연 속으로)']]에서는 동물원에서 탈출한 [[흑표범]]이 하필이면 존과 오디와 함께 캠핑을 하던 워비곤 호수에 나타나서 큰 위기에 처했는데 결국 흑표범이 존과 오디가 피신한 자동차의 유리까지 부수면서 이 둘을 공격하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나무 위로 몸을 피한 가필드가 겁에 질려 있다가 용기를 내서 자기보다도 큰 흑표범에게 달려들어(!) 흑표범 탈출 소식을 듣고 숲을 수색하던 산림 안전요원이 마취제를 쏴서 흑표범을 생포할 시간을 벌어주어서 존과 오디의 생명을 구해주는 대단한 활약을 하였다. 자기 욕심이 지나치다 보니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잔머리를 굴리려다 호되게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의외의 활약도 생기는 편이다. 체중이 상당히 많이 나간다. 그렇다보니 체중 개그가 많은 편. 자리에 앉을 때마다 주변이 무너지거나 기존의 자리가 상당이 움푹 파이거나 아예 층이 무너지기도 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나 실사영화에서는 의외로 마음이 약하거나 따뜻한 구석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실사영화 1편에서는 [[극장판 보정|자신 때문에 개 보호소로 끌려간 오디를 구하러 가서 수십마리 개들을 구출해낸다.]] 본인은 당연히 개를 질색하지만, 이때의 활약으로 개들에게 영웅시되기도 했다. 사족으로 이쪽 세계관에서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지만 '''고양이인데도 인간과 서로 말을 나누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듯하다.''' 물론 정확히 말하자면 입으로 직접 말하는 게 아니고 원작 만화책에서 가필드가 말을 할 때는 보통 대사를 하는 말풍선이 아닌 생각하는 말풍선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텔레파시]]'''를 이용하는 듯하다.[* 이 만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소통 가능한 (동물끼리도) 동물들은 대부분 텔레파시를 이용한다.] [[https://youtu.be/TCKndFsftJQ|그 때문인지 1980~90년대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사를 할 때 입을 움직이지 않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2007년 가필드 쇼 이후의 3D 애니메이션 체제가 도입된 후로는 입을 움직이며 말을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입맛이 고급이다 보니, 간식을 요구하는 가필드에게 존이 달걀 프라이 두 개와 베이컨을 접시에 담아주자 즉각 집어던졌다. 그리고 신문을 보던 존의 얼굴에 예술적으로 명중하는데 달걀 프라이가 존의 두 눈에 정확하게 매달려 있고, 베이컨은 입에 매달려 있었다. 그럼에도 존은 무덤덤하게 "이런, 간식이 마음에 안들었구나."라고 응한다. 다른 간식을 주고자 주방으로 가는 존을 바라보며 "세상에 나처럼 고급스런 고양이는 정말 없을걸?"이라며 화면을 보며 윙크를 한다. 2000년대 후반 연재분부터 가필드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면서 나이와 관련된 개그도 종종 나온다. 2018년 6월 19일에는 40살이 되었다. 성우는 1980년대 MBC와 극장판에서는 [[이영달]], 재능 TV, 아이오닉 광고에선 [[엄상현]], 극장판 1편은 [[김용만]], 2편은 [[배한성]], 카툰네트워크는 [[원호섭]], 시즌 4부터는 [[김영선(성우)|김영선]]이 담당하고 있다. 일본판 성우는 1980년 판에서는 [[챠후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방영한 가필드 쇼에서는 [[타카기 와타루]], 2009년 극장판 가필드: 펫 포스에서는 [[스기타 토모카즈]], 실사영화판에서는 [[야마구치 캇페이]]가 담당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