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각룡류 (문단 편집) === 각룡류 잡식설? === ||<:>[[파일:external/4.bp.blogspot.com/Styracosaurus%2B2015%2BWitton%2Blow%2Bres.jpg|width=650]]|| ||<:>고생물학자 마크 위튼이 그린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의 사체를 뜯어먹는 [[스티라코사우루스]]|| [[http://markwitton-com.blogspot.com/2015/02/controversial-ceratopsids-revisited.html|참고 자료]] 2000년대 초반에 나온 [[디노디노]]에서는 트리케라톱스가 잡식성이며 그들의 알을 훔치려는 키로스테노스의 목을 부리로 절단해서 뜯어먹어 버리는 장면이 나오며, 고생물학자 마크 위튼은 각룡들의 동물성 먹이 섭취에 관해 2007년에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흔히 초식동물로 알려진 각룡류 공룡이 육식을 하는 모습이 꽤나 뜬금없어 보일 수 있으나, 현대의 다양한 초식동물들도 다른 동물 사체를 뜯어먹거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고, 인간들한테 길들여진 초식성 가축들의 경우도 식물성 먹이 대신 동물성 먹이를 줘도 잘만 먹는다. 또한 각룡류 공룡들의 경우 초식공룡치고는 턱이나 이빨의 구조가 꽤 특이한데, 각룡류 공룡들은 좁고 날카로운 부리, 그리고 가위의 날처럼 맞물려서 닫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윗턱과 아랫턱의 치아 등 먹이를 '잘라서' 먹는 데에 특화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런 구조를 근거삼아 각룡류가 동물성 먹이도 섭취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기본적으로 각룡류를 뿌리나 나무껍질, 관목 등 질긴 식물을 주로 잘라서 먹는 초식동물로 보되 이들의 부리와 이빨 모두 고기를 자르는 데도 알맞은 형태이기 때문에 각룡류를 때로는 육식도 하는 동물로 보는 주장이 존재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각룡류는 오늘날의 멧돼지와 비슷한 생태 지위를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연구는 거의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부리와 이빨 구조 외의 몸 구조는 사냥에 적합하지 않아 멧돼지처럼 적극적으로 사냥은 못했을 걸로 보이는 데다 식성 내에서 동물성 먹이의 비중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위에서 언급된 초식동물들이 동물성 먹이를 섭취한다고 해서 잡식성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초식동물들도 가끔 육식을 하지만 이들을 잡식동물이라고 하지는 않는 것처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