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식 (문단 편집) == 설명 == 간식([[間]][[食]], snack)이란 끼니 이외에 먹는, 끼니와 끼니 사이에 먹는 [[음식]]을 말하는 것이며 간단한 식사라고도 한다. 참고로 의미가 비슷한 군것질은 끼니 외에 군음식을 먹는다는 뜻이다. '주전부리'라고도 하는데 주전부리에는 간식 이외에도 '맛으로, 혹은 재미로 심심풀이삼아 먹는 음식'이란 의미가 있다. 점심으로 [[햄버거]] 세트를 먹었다고 하면 간식은 아니지만 [[밥]]을 중요시하는 어른들은 이를 주전부리로 치부하곤 한다. 보통 제대로 된 끼니보다는 적게 먹으나, 간혹 어린아이들이 간식을 실컷 먹어 배가 부른 나머지 밥을 잘 먹지 않는 난감한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부모는 결국 밥을 먹기 전에는 간식을 먹지 못하게 해서 아이와 마찰을 빚게 된다. 직장에서 간식을 지급하는 경우도 많다. 생산직과 사무직 상관없이 동등하게 지급해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생산직이 좀 더 많이 받는 경우가 많다. 생산직은 현장에서 직접 육체노동을 하기 때문. 특히 대기업 생산직의 경우 농부들&어부들의 새참 시간 비슷하게 짧게나마 간식 시간이 따로 존재한다. 물론 대기업 사무직의 경우 별도의 휴식 시간이 없기 때문에 틈틈이 간식을 먹거나 아니면 퇴근하고 나서 지급받은 간식을 모조리 집에 가져가 먹는 경우가 부지기수.] 특히 [[개성공단]]에서는 북한 근로자들을 위해 [[초코파이]]를 지급했는데, 먹지 않고 숨겨서 퇴근한다면 [[장마당]]에 비싼 값에 팔 수 있어서 주민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보다못한 북한 당국에서 초코파이 지급을 금지하고 자기네들이 생산한 '쵸콜레트 겹단설기'라는 제품을 지급하도록 하였다. [[공무원]]들도 간식을 지급받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일반 사기업들에 비하면 빈도 수는 적은 편. 그리고 일반 사기업에서 [[롯데제과]], [[해태제과]], [[오리온제과]], [[크라운제과]] 등의 [[대기업]] 제품을 지급받는 경우가 많다면, 공무원은 농심제과, 청우제과 등의 [[중소기업]] 제품을 지급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농협]] 같은 곳에서 각 지역 특산물을 간식으로 지급받는 경우도 제법 있다. 그래서 간식의 질도 일반 사기업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이는 공무원이 대기업의 지나친 성장을 억제하고 중소기업을 발전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괜히 한국 공공기관 중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규모가 크고 인원이 많은 정부종합청사·도청·특별시청·광역시청 등의 경우 일반 사기업과 동일하게 대기업에서 제작한 간식을 지급받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빵]]을 간식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쌀밥]]을 주식으로 먹기 때문이며, 대한민국이나 일본에서는 빵은 과자와 비슷하게 간식으로 취급되고 있다. 다만 중국의 경우에는 지역마다 차이가 심해서 남부 지방은 빵을 과자와 비슷하게 간식으로 보지만, 북부 지방은 빵을 간식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제법 있다. 반대로 서양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빵 종류의 간식은 대부분 식사로 취급한다. 심지어 [[https://www.youtube.com/watch?v=KeEfVR8Ml4M|과자를 한 끼 식사로 볼 정도로 아예 간식과 식사 경계마저도 애매해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식빵이나 바게트 같은 종류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거의 대다수의 빵이 정작 과자, 즉 제과에 가까운 물건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대한민국도 21세기 들어 정말로 서양의 식사용 빵에 가까운 제품이 늘어나면서 비로소 식사로서의 빵을 인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