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신(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 치고도 엄청나게 야한 편인데, 당시 연산군의 기록은, NTR에 난교, 살인까지 웬만한 AV와는 비교도 안되는 스케일을 자랑하기 때문에 영화는 상당히 '''순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2015년]] [[11월 26일]]에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이 영화에 설중매 역할로 출연한 배우 [[이유영]]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연산군이 갑자사화를 일으키는 오프닝은 장녹수 역을 맡은 차지연의 맛깔나는 판소리 해설과 더불어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에 두 간신, 임사홍과 임숭재 역시 자신들이 모함한 이들처럼 비참하게 죽게 될 것이라는 부분은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기사에서 그대로 따왔다.[* 실록에 이르길, 그때 사람이 다음과 같은 시(詩)를 지어 읊었다. "작은 소인(小人) 숭재, 큰 소인 사홍이여! 천고에 으뜸가는 간흉이구나! 천도(天道)는 돌고 돌아 보복이 있으리니, 알리라, 네 뼈 또한 바람에 날려질 것을. ] * 소설 [[쿠오 바디스]]를 오마주한 장면이 있다. * 대개 연산군을 다룬 이야기들이 그렇듯 이 영화도 [[중종반정]]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런데 임숭재가 연산군을 배반하고 반정 세력의 일을 돕는 과정으로 줄거리가 진행되는데, 이는 전혀 아니며 역사적 사실과 맞지 않는다. 임숭재는 연산군이 이미 폐위되기 전에 죽은 사람이며 죽는 순간까지 연산군에게 충성을 바쳤기 때문이다. 사실 '연산군일기'도 보면 이미 죽었다고 기록된 임숭재에게 나중에 연산군이 채홍을 지시하는 등 사실을 날조하였음을 의심케하는 대목이 부분부분 등장한다. * 영화 마지막에 중종반정이라는 최초의 반정으로 신왕 즉 중종을 옹립했으나 그 반정의 공신들은 곧 새로운 간신이 되었다는 알림문으로 끝나는데 역사의 반복성이 있긴 하지만 바로 간신이 되어버린다는[* 반정 1등공신인 박원종을 필두로 한 반정공신들] 것을 보며 보는 관객들을 씁쓸하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