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장 (문단 편집) == 여담 == * [[콜라병]]에 담아 보관하기도 해서 착각해서 벌컥벌컥 마시다 뿜는 경우가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냄새랑 기포 발생 여부로 구별이 가능하단 점. 이는 1970~80년대 콜라병이 보급되면서, 뚜껑을 닫아 간장 등을 넣어두는 용기로 적합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의 경우 80년대 초반 1리터들이 병을 생산하면서 아예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기도 했다. * 절대로 아니라고 또는 안한다고 강하게 부정할 때 쓰는 표현인 "~하면 내 손에 [[장 지진다|장을 지진다]]"라는 건 손바닥 위에 간장을 담아 끓인다는 뜻.(掌上煎醬) 사실 이건 간장의 '장'과 손바닥을 말하는 한자인 '장'의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 사용할 때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이야기지만 전통 방식으로 만든 조선간장은 역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그걸 가볍게 압살할 정도로 음식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어머니들은 그냥 쓴다. *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면 사망할 수도 있다.''' 간장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에서 탄산가스가 빠지고 나면 아민이 생성되는데, 이 성분이 심장에 큰 무리를 주며 또한 인간의 체액에 비해 염분 농도가 높다. 조선시대 구황책에도 굶주려서 기력이 없는 자를 회복도 안 시키고 간장을 먹이면 몸에 해롭다는 구절이 나온다.[* 이건 짠맛 뿐만 아니라 단맛도 마찬가지며, 실제로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유대인]] 수용소에서 굶주리던 포로들 중에 배고픔을 못 참고 [[초콜릿]]을 먹다가 쇼크사한 사례도 있었다. 보통 극심한 기아로 시달린 사람에게는 급격한 삼투압 변화로 인한 쇼크사를 막기 위해 영양제나 죽과 같이 부담이 적은 것으로 몸을 진정시킨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도 수용소의 굶주린 사람들에게 식량을 줬다가 군의관이 오랫동안 굶은 사람에게 무턱대고 아무거나 먹이면 안된다고 화를 내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사실 소금도 그렇고 설탕도 그렇고 무엇이든 과한 건 안 좋지만.] * 일본에는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308453?cate=114&orderby=readcount|사쿠라히메]]라는 상표명의 간장도 있다. * 서양의 [[와인]]처럼 오랜 시간 저장한 것을 비싸게 파는 마케팅이 시도되고 있다. 30년 넘게 보관된 간장이 비싼 값에 팔렸다고. 종가집에서 맛을 본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짠맛이 줄고 단맛이 난다고 한다. 경상도에서 화전민들이 쓴 걸로 추정되는 100년 넘는 가장 오래된 간장이 흙 속에서 항아리째로 발견된 적도 있다. 이런 간장들 중엔 0.5L에 1억을 쳐 주는 것도 있었다고. * 2022년 6월 24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SNS에 '간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v4Ho7nCi1GnXuKuZj1jmoYZFgCrUwJR2dnq4MVKCxmVav8FGE7Dpsbv7oozeS3WYl&id=100002032604879|#]] 한편 '간장'이라는 표현은 안철수 의원과 장제원 의원을 향해 발언한 것으로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