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증 (문단 편집) == 비판 == > (중략) 두 번째는 사실은 이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마는 [[안태근|가해자]]가 최근에 종교에 귀의를 해서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간증을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회개는 피해자들에게 직접 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 > [[서지현]] 검사, [[2018년]] [[1월 29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http://news.jtbc.joins.com/html/419/NB11582419.html|#]][* 여담으로 서지현 검사는 이 간증 영상을 보고 '''자신이 겪었던 검찰내 성추행 사실을 세상에 고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서지현 검사 본인도 크리스천이다.[[http://veritas.kr/articles/32572/20181206/%EB%AF%B8%ED%88%AC-%EC%84%9C%EC%A7%80%ED%98%84-%EA%B2%80%EC%82%AC-%EB%8F%8C%EC%95%84%EB%B3%B4%EB%8B%88-%EB%AA%A8%EB%93%A0-%EC%88%9C%EA%B0%84%EC%97%90-%ED%95%98%EB%8A%90%EB%8B%98%EC%9D%B4-%ED%95%A8%EA%BB%98-%ED%96%88%EC%8A%B5%EB%8B%88%EB%8B%A4.htm|#]]] > 너희는 일부러 남들이 보는 앞에서 선행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서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한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여기서 '(상을) 받았다'라는 대목은 [[그리스어]] 원본에는 아페코(ἀπέχω)로 되어 있는데 이는 고대 상거래에서 오가던 '''[[파피루스]]에 쓴 [[영수증]]''', 또는 ''''(금액을 전부 받고) 영수증을 발급해 주다''''라는 뜻이다. 예수는 루카의 복음서 6장 24절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에서 이 '영수증'이라는 뜻의 '아페코'를 다시 한 번 사용하는데, 영국 [[성공회]] 사제 존 스토트는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고 예수가 언급한 '상'은 말 그대로 '''광대들이 묘기 공연 보여주고 나면 관객들이 공연 잘 봤다면서 던져주고 가는 돈'''처럼 그들이 사람들로부터 받고 싶어 하는 상이지 주가 크리스천들에게 주는 진정한 상이 아니며,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는 말은 "'''걔들은 자기들이 받고 싶어 하던 상 다 받았으니까 앞으로 걔네들한테 남은 것은 [[심판]]밖에 없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출처: 존 스토트 <그리스도처럼>).]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그 자선을 숨겨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기도할 때에도 위선자들처럼 하지 마라. 그들은 남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인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하느님께서 들어주시는 줄 안다.''' 그러니 그들을 본받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구하기도 전에 벌써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신다. > ---- > [[공동번역성서]] [[마태오 복음서]] 6:1~8 크리스천, 특히 개신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은 저들의 간증 영상을 보면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아니, 어떤 것은 보면서 본인이 지적되는 그 종교의 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분노 내지는 기막힘을 유발하기도 한다. 다소 과장을 좀 보탠다면 '''종교의 이름을 내걸고 다른 종교를 매도하는 모욕주기 경연대회.''' 내지는 '''[[자아비판]]이나 다를것 없는 행동.'''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자신들이 교회 다니고 믿는 것이야 헌법상 종교의 자유이니 상관없다고 치더라도 저렇게 자기가 믿는 종교 외의 다른 종교를 철저히 부정하고 인격모독급으로 매도하면서 졸지에 [[무종교]], [[무신론자]]를 포함한 '''비크리스천 전부'''(심지어는 같은 크리스트교인 가톨릭이나 정교회에 대해서조차 그들에게는 구원이 없고 오직 자기네한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를 ‘[[선민사상|우리가 나서서 구원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줘야 하는 딱한 존재’로 몰아]]버리고 있으니. 본인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야 헌법에서 명시한 종교의 자유로 보장될 수 있는 것이지만, 그걸 사회생활에서 지나치게 강조하고 타인에게 막무가내로 강요해봐야 오히려 역효과밖에 나지 않는다. 간증 중의 발언이 과거에 대한 고백이라지만 간증의 내용은 천차만별. 먼저 청자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상태가 있다. 예를 들면, 한 때 인터넷에 퍼졌던 [[강원래]]의 배우자로 유명한 김송의 간증이 있다. 물론, 김송은 어디까지나 피해자 입장이고 이 일을 다시 들먹이는 것이 그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겠으나, 해당 영상이 퍼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한다기보다 '''대체 왜 저러고 같이 사는 거냐''', '''저러고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 상황을 신앙의 힘으로 버틴다고 말한 것이 되려 이상해 보이는 수준. 다음으로 반성은커녕 종교를 자신의 과거 범죄에 대한 방패막이로 이용해 정당화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고문기술자 [[이근안]]이나 맨 위의 인용문에서 언급된 [[안태근]] 같은 자들이다.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같은 부류도 있다. 그리고 계시를 받았다, 환영을 보았다 등, 게다가 거짓말을 한다든가 [[인지부조화]]를 일으켜 왜곡된 사실까지 간증이란 이름하에 진실인 것처럼 포장해 버린다든가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주님 앞에서 신앙고백을 하겠다면서 다름아닌 [[십계명]]에 어긋나는 거짓말이나 하고 있으니까 그야말로 야훼가 옆에서 듣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렇게 비상식적이거나 초현실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에 이에 따른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바람직한 간증은 당연히 신앙생활의 모범이 됨과 동시에 신앙인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수 있다. 하지만 몇몇 간증은 [[근본주의]]와 [[극단주의]]자들이 유명인사들의 간증과 같은 자극적인 주제를 통해 영업활동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거나 [[기승전병]]식의 내용, 기상천외한 뻘짓을 통해 ~~큰 웃음~~ 혐오감을 주는 등 가십거리가 되기도 한다. 또한 이런 간증의 모습을 보면 '[[모태신앙]]'처럼 처음부터 신자인 부류보다 이른바 '회개한', 즉 무종교였다가 새롭게 입교하거나 다른 종교에서 개종한 부류가 더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을 할 때가 많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행적을 지나칠 정도로 비난, 부정하고 자신이 '새로운 사람'이 되었음을 주장하는 [[자아비판]] 형태가 적지 않아서 [[무당]] 또는 승려였다가 개종한 사람들이 간증 자리에서 대놓고 해당 종교를 '''귀신''', '''마귀''', '''사탄'''이라고 매도하면서 '자신이 길을 잘못 들어서 사탄의 꾐에 넘어가 그런 걸 믿었는데 교회를 다니게 된 지금은 아니다' 식으로 해당 종교에 대한 모욕도 서슴치 않는가 하면~~이런 인간들을 보면서 [[반면교사|다른]] [[무신론|의미로]] [[반종교주의|개심하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그 사람들을 개종시킨 것을 무슨 무용담 이야기하듯[* 과장 안 보태고 19세기 유럽 선교사들이 [[아프리카]]나 미주 또는 아시아 각지 원주민들 현지 토착종교와 그 문화를 거의 말살에 가깝게 무시, 부정하면서 반강제로 기독교로 개종시키고 그들의 고유 언어까지 금지시킨 선교사들이 '''[[백인의 의무|우리가 주님의 힘으로 이 미개화되고 낙후된 땅을 문명화된 땅으로 바꾸었다]]'''라고 하는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자랑스럽게 늘어놓기도 한다. 인터넷이나 유튜브 동영상에서 간증 영상을 찾아보면 꽤 나오는데 타종교인 입장에서는 보다 보면 정말 "'''이것들을 죽여, 살려?'''" 하고 속에서 욕이 절로 올라오는 차원을 떠나서 해당 종교의 교리를 아전인수격으로 교묘하게 비틀어 왜곡하기도 하는 등[* 과거에 특히 유명했던 것이 '''[[성철(승려)|성철]] 스님이 죽기 전에 불교가 틀렸고 사실은 기독교가 참종교라고 인정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성철은 "'''내 말에 속지 말라'''"고 했다. 성철 항목 참조.] 어이가 날아갈 정도의 악질적인 것도 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이슬람교는 한국에서 주요적인 종교가 아니고 교리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거침없이 왜곡을 한다. 흔히 유튜브에 떠도는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면서 간증하는 영상을 보면,[[https://youtu.be/Uizrk_4ckck|#]] 이슬람이 지배하는 세상에선 예수의 이름도 꺼내지 못하게 하고, 알라신이라면서 왜곡하는데 정작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바바예투 라는 노래를 분수쇼 하면서 재생 할 수 있게 했고, 아랍어 성경에도 하나님이 알라라고 언급된다. 또한 무슬림들은 예수를 24번째 선지자로 인정하고 있으며, 예수에게as(그에게 신의 평화가 있기를)이라면서 언급하는 편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보면 그럴듯 해 보이게 불교나 이슬람 등 타종교를 지나치게 왜곡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왜곡은 타종교 시리즈 뿐만이 아니라 가톨릭, 정교회등 다른 기독교 종파에도 거침이 없다. 심지어 칼뱅이나 성공회 조차도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 이뭐병.. 엄한 내용으로 더 나아가면 사이비 종교로서의 한발을 내딛게 되는 활동. [[땅밟기]] 등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서 종교적 체험에 대한 간증이라고 하기도 하고 2011년 5월 1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덕정사랑교회]]의 [[샤머니즘]]적인 간증행위가 방영된 이후로 비난 여론이 들끓기도 했다.[* [[최진실]] 사후 지옥에서 목소리가 들린다며 [[방언]]--이라는 고인드립--을 했던 바로 그 사건이다.]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이후에 그걸 자랑이랍시고 간증 겸 출판까지 한 사람들도 있는데 이쯤 되면 간증이라기보단 막장 인증이다. 그래놓고 간증 내용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하면 "우리끼리 보고 듣고 하려고 꺼낸 말일 뿐인데 왜 간섭이냐?"라며 비판 자체를 아예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며 심지어는 [[성령]]훼방죄로 치부한다.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 [[이혜훈]] 의원은 2013년 '이슬람 바로 알기'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서울대 공대 교수한테 서울대 조찬기도회에서 들었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간증한 적이 있다. 자신이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이슬람 학생들이 서울대 공대 수업시간에 시끄럽게 기도를 했는데, 그걸 교수가 저지하자 수업을 방해하고 강의 후에도 전화를 하고 인터넷이 다운되고 협박을 하고 대사관에서 총장실로 항의서를 보내는 등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사실 무근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도 이혜훈 의원은 관련 사실에 대한 언론의 확인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 이걸 2018년에 와서 자유한국당 중앙여성회 여성분과 부위원장 최은혜가 페이스북에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올려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페이스북에 서울대 공대 교수와 관련 근무자들까지 와서 사실과는 다르다고 댓글을 달았지만 최은혜는 "이혜훈 의원실에 물어보시고 좀 뭐가 사실인지 알아라" 식으로 비아냥거리듯 답변하는가 하면, 이를 보도한 한겨레 기자와의 인터뷰를 거절하기도 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0861.html|#]] ] 다른 종교를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이 겪은 일이라면서 정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도 거절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써의 입장보다 종교인으로써의 입장만을 더 내세운 편파적인 처사라는 비판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혜훈 의원은 할랄 단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근 세 번 동안 차별금지법을 입법한 것이 정부이며 점점 그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면서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입법 금지에 나서야 한다고 하거나 이슬람 할랄 단지에 관해 무슬림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차별금지법을 굳이 법제화할 필요가 있느냐 등 반론들도 존재하며 이슬람 할랄 단지 조성은 어느 지역구 주민들이나 자기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여론이 강한 편이기도 하기에.돈만 밝히며 다문화정책을 묻지마 지지하는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자국민을 위해 할랄 단지 대규모 조성을 반대한다는 좋은 시선을 보낸 사람도 많았지만, 무슬림 남성들이 모두 아내를 학대하며 한국에 온 뒤에는 나이가 많거나 이혼한 여성들을 임신부터 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추방해야 한다는 발언의 경우 오히려 그런 문제를 걱정한다면 무조건적인 추방을 주장하기보다 국회의원의 권한으로 선제적으로 가정폭력을 막는 법을 강화하고, 외국인의 강제임신 및 위장결혼 등을 막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남존여비적 이슬람 문화에 젖은 무슬림들을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현대 한국 사정에 맞게끔 재사회화하도록 하는 정책을 입법하는 것이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실현하기에 더 적절한 방법이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