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체자 (문단 편집) === 반대론과 반박 === * 역사성 - 한대(漢代) 이래로 거의 변하지 않고 내려온 한자의 전통을 인위적으로 변경했다. 현재의 간체자는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것이 아니고 정부 주도의 사업으로 단기간 안에 이루어진 거라 한자의 본 의미를 무시하고 글자 구성 요소를 변경해서 본래 의미가 훼손되었다. 정체자 사용권의 사람들은 고전 문헌을 직접 읽을 수 있는 데 반하여 대륙인은 그렇지 못하다. * 반박: 원래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며, 어느 문화권이나 읽거나 쓰기 편한 방향으로 바뀐다. 한자의 자형은 [[갑골문]]이 만들어진 이래로 필기에 용이한 방향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그리고 간략화된 한자가 정체자에서 표준 자형이 된 경우도 많다.[*예시 雧 → 集(모을 집), 靁 → 雷(우레 뢰), 繫 → 系(맬 계), 灋 → 法(법 법) 등.] 간체자는 그 전통을 계승할 따름이다. 또한 한자는 역사적으로 간략하게 쓰려는 시도도 많았다. 현재 사용되는 간체자의 대다수는 이미 진대(秦代) 이래 문헌이나 민간에서 엄연히 존재해 온 글자들이다.[[https://bbs.northdy.com/thread-97959-1-1.html|참고 1 (중국어)]][[https://www.zhihu.com/question/23358302/answer/26404669?group_id=298340412|참고 2 (중국어)]] 해당 링크들에 의하면, 지금의 간체자의 대부분은 이미 역사 동안 등장한 적이 있는 글자들이고, 중화인민공화국 이후 새로 나온 건 정말 많이 쳐줘도 몇십 자밖에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역사성이나 전통을 무시했다는 견해는 적절하지 않다. 그리고 대륙인들도 정체자를 못 읽지 않는다. 조금 더 어려워졌을 뿐, 충분히 고전 문헌 독해가 가능하다. 또한 중국에서는 전문(全文) 간체자로 작성된 고전도 많이 출판되고 있기 때문에 옛 문헌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는 없다. * 여러 글자를 하나로 통합한 한자 - 發(발)과 髮(발)을 发로, 云(운)과 雲(운)을 云으로 통합하는 등 복수의 한자를 하나로 합친 것이 많아 혼동을 빚는다. * 반박: 현대 중국어는 대부분이 2음절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통합된 한자에 따른 혼란은 적은 편이다. * 비일관성 - 간략화된 글자 구성 요소에 일관성이 없다. {{{+2 || [[𦰩]]→[[又]] || [[難]]=[[难]] || [[歎]]≠[[欢]] || || [[雚]]→[[又]] || [[歡]]=[[欢]] || [[灌]]≠[[汉]] || || [[奚]]→[[又]] || [[鷄]]=[[鸡]] || [[溪]]≠[[汉]] || || [[堇]]→[[又]] || [[僅]]=[[仅]] || [[勤]]≠[[劝]] || || [[登]]→[[又]] || [[鄧]]=[[邓]] || [[橙]]≠[[权]] || || [[賁]]→[[文]] || [[墳]]=[[坟]] || [[憤]]≠[[忟]] || || [[皆]]→[[介]] || [[階]]=[[阶]] || [[諧]]≠[[䚸]] || || [[聿]]→[[毛]] || [[筆]]=[[笔]] || [[津]]≠[[𣲭]] ||}}} 어느 한 간체자에 쓰인 '한자 구성 요소(汉字构件)'를 보고 다른 간체자를 바로 유추할 수가 없다. 참고로 이 문제는 일본의 [[신자체]]에도 [[신자체/변화 규칙#s-3.1|있는 문제다]]. * 반박: 애초에 간체자는 구성 요소의 일관성보다는 편의성을 우선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간체자는 기본적으로 민간에서 써온 속자의 패턴에 근거해 그것을 다른 한자에도 확장한 것이다. 애초에 속자란 게 한자의 구성 원리의 엄밀함보단 편의를 중시해서 쓰는 글자이므로 구성 요소의 일관성은 어느 정도 결여될 수밖에 없고, 이를 반영한 간체자 역시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