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체자 (문단 편집) === 무심지애(无心之爱) - 마음 없는 사랑 === [[파일:attachment/12_1278992498.jpg|width=40%]] >沒有'''[[心]]''', 我該如何'''[[愛]]''' ? (마음[心]이 없는데 어떻게 사랑[愛]을 하나?) [[파일:nwse-cn-jiantizi-4e5b54d8gw1efamzcdznuj20ff0imdii.jpg|width=40%]] >마음(心)이 없으면, 사랑(愛)은 어떻게 하나? >도덕(義)은 따지지 않는다. 내(我) 일이 아니니까. >리더(導)에게 길(道)이 없다. >서로 볼(見) 수 없는데 어떻게 서로 친(親)한가? >선택(選)은 공동(共)의 결정인데 우선순위(先)의 문제가 됐다. >고향(鄕)을 돌아보지만 젊은이(郞)가 없다.[* 간체자를 [[비판]]하는 말 중 대표적인 글귀이다. 愛의 간화자는 心 부수를 뺀 爱이므로, 한자가 담는 어원적 가치가 간략화로 손실되었음을 역설한다. 한자는 단순히 보기 좋게 균형 잡으려 이러저러한 부수를 합친 것이 아니라, 각각 그림에서 유래(상형), 추상적인 생각을 나타내고(지사), 서로 다른 뜻이 뭉쳐 나름의 논리대로 새로운 뜻을 가지고(회의),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기존에 발음이 같은 글자를 새 글자 안에 집어넣는(형성) 등 원리로 제작된 글자들이다. 이렇게 나름의 논리로 축적된 방대한 문자체계를 쓰기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일관성도 없이 간추려져 한자의 본래 의미를 박살 내버린 현재의 간화자에 불만과 회의감을 품는 학자들도 꽤 있다.] [[파일:nwse-cn-jiantizi-20150216024639635.jpg]] >간체자가 사회의 혼란스러움을 암시하는 도구라면서, 어찌 번체자의 번거로움[* 번체자의 [[繁]]과 번거로움을 뜻하는 [[煩|烦]]이 동음자임을 활용한 언어유희.]은 언급하지 않는가? >문자는 교류의 도구이며, 도구는 옛것을 고집하는게 아닌 간단하고 실용적인게 원칙이다. 비록 간체자가 옛 뜻을 간직하지는 않지만, 획수를 줄인 편리함을 어떻게 무시할 수 있는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