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체자 (문단 편집) === [[싱가포르]] === [[영어]]가 공용어인 [[싱가포르]]는 [[중국계 싱가포르인|화교]]의 절반 이상의 비중 덕에 [[표준중국어]]가 공용어 4개[* [[영어]]는 제1언어로 국어 위치에 준하며 [[표준중국어]] + [[말레이어]] + [[타밀어]]가 제2 통용어로 지정되었다. 헌법에서 국어는 [[말레이어]]지만 말레이어가 아닌 영어가 실제 국어처럼 쓰인다.] 중에 하나인 [[싱가포르]]는 독자적인 간체자를 사용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서 자국만의 독자적인 간체자를 사용하는 건 고립만 초래하는 무리수였기에 현재는 폐기하고 공식적으로는 [[중국|중국 대륙]]에서 정한 간체자로 이행했다. 물론 [[한어병음]]도 사용한다. 그러나 민간에서 많이 사용하는 [[정자(한자)|정체자]]를 딱히 규제하지는 않으며 간판이나 수입 서적 등 곳곳에 정체자가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생아의 이름도 호적에 정체자로 올릴 수 있다. 민간에서는 [[정자(한자)|정체자]]도 많이 쓰인다. 싱가포르 표준 한자의 변천사는 다음과 같다. * 1969년 이전: 전통적인 한자 사용. 대부분은 [[정자(한자)|정체자]]이다. * 1969년: 《간체자표(簡體字表)》 반포. 간략화된 글자가 502자라 일명 《502》라고도 한다. * 1974년: 《간체자총표(簡體字總表)》 반포. 중화인민공화국 《간화자총표》를 대폭 반영하되 기존 싱가포르 《간체자표》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간화자총표》보다 간략화된 글자 10개는 유지. * 1976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간화자총표》를 그대로 사용. 1969년의 싱가포르 특유의 간체자는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에 있던 시절에 만든 《제1차 간체자표》와 비슷한 것도 있었고, 중화인민공화국 간화자와 비슷한 것도 있었으며, 드물게 《제2차 한자간화방안》(아래에서 설명)과 비슷한 경우도 있었다. 소수의 글자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간화자보다는 덜 간략화된 편이다. 예를 들어 議를 중화인민공화국 '간화자'로는 议로 쓰는데, 이 당시 싱가포르의 간체자로는 [[http://glyphwiki.org/glyph/u2ff0-u8a00-u4e49@2.png|⿰訁义]]의 형태로 썼다.[* 이 글자의 경우 중화민국의 《제1차 간체자표》도 동일하다.] 그러다가 싱가포르만의 독자적인 간체자를 쓰는 게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1974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간화자를 거의 다 수용했다. 다만 1969년에 중화인민공화국 간화자보다 더 간략하게 만들어진 10자는 그대로 유지했다. 따라서 이 해 싱가포르의 표준 한자들은 중화인민공화국보다 살짝 더 간략화됐던 셈이다. 하지만 겨우 10자만 싱가포르의 독자적인 글자를 쓰는 것은 뻘짓이라 판단했는지 1976년, 그냥 모든 글자를 중화인민공화국의 것과 동일하게 바꿨다. 현재 이것이 싱가포르의 표준이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정자(한자)|정체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방송, 신문에서 쓰는 문자로는 간체자와 [[정자(한자)|정체자]]가 많이 사용되긴 하는데 정작 실생활에서는 [[표준중국어]]도 중국계 커뮤니티에서 쓰이나 가정에선 [[광동어]]와 [[민남어]]가 주로 사용된다. [[푸젠성]] 이주민 출신을 조상으로 둔 경우가 많아 민남어 사용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