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간호사 (문단 편집) == [[태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움)] 태움 및 파벌 문제를 '이걸 법적으로, 정책적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지 않은가'라는 의견도 있지만, 정책적으로 업무 환경이 개선되고 제대로 된 직무교육 시스템이 정착되면 태움 문화도 자정될 가능성이 높다. 2020년대까지도 간호사들은 1달에 평균 5.5회 이상 식사를 거르며 오버타임은 평균 1시간이 넘어간다. 이런 상황이 한 사람 몫을 못하는 간호사를 태우게 만드는데 기여를 하기 때문에 이를 개인 문제로만 치부하기는 힘들다. 정책으로만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정책 없이는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맞다. 태움은 근본적으로 신규간호사의 교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1달 정도 있는 수습기간에 신규간호사를 교육할 인원이 필요한데, 대부분 병원에서 배정해주지 않으며 배정해 줘도 교육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말로 대충 설명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신규 보고 어깨 너머로 쓱 보고 알아서 배우라는 거나 다름 없는데 이래서는 교육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사무직이라면 신입이 야근, 주말 출근, 재택 근무라도 해서 업무 숙련도를 올릴 수 있지만, 의료계는 현장에 맞는 맞춤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에 이런 방법들을 통해 업무 숙련도를 올릴 수 없다. 결국 신규간호사의 수습기간이 끝나고도 누군가 신규간호사의 뒤를 봐줘야 한다. 그런데 당장 본래 업무로도 눈이 돌아가게 바쁜데 신규 간호사 교육까지 맡아야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본래 업무, 신규간호사 리스크 수습, 환자 및 보호자의 민원이 3중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규간호사의 업무 숙달은 힘들어지고 이는 40%가 넘는 신규간호사 퇴직율과 응급사직으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