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호사 (문단 편집) === 낮은 성별인식 개선 논의 === '''남성은 의사, 여성은 간호사'''라는 편견이 있다. 실제로 현직 [[남자]] 의사는 80%, [[여자]] 의사는 20%이고 [[남자]] 간호사는 10%, [[여자]] 간호사는 90%이다. 그나마 남자 간호사는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정신건강의학과]] 소속, [[경찰서]] 혹은 [[소방서]] 근무자 등이 대부분이라 [[일반인]]이 만나보기는 더 어렵다. 1990년대 간호대학 남학생 비율은 5% 미만에 불과했고, 2004년 기준으로 국가고시 합격자의 남성 비율이 1%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간호대학 내 남학생 비율이 매해 가파르게 높아져[* 여기에 2012년부터 국군간호사관학교가 남학생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2021년부로 21%를 돌파했고 간호사 면허 취득자 기준으로도 남학생 비율이 11%를 돌파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현장]]에서 일하는 남성 간호사도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각 간호대학에서는 급격히 증가하는 남학생들로 인해 혼란을 겪고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입학 후 직업과 적성이 맞지 않아 소위 [[멘붕]]이라 불리우는 경험과 동시에 회의감에 빠지는 남학생이 비교적 많은 편.[* 실제로 간호대학 남학생들의 일명 '전과/자퇴/재수/타 학교-타 학과' 로의 편입 비율은 타 대학 및 과에 비해 높은 편이다.] [[간호대학]] 문서로. 하지만 상당수 남학생들은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 정상적으로 졸업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남자는 간호대에서 버틸 수 없다는 뜻이 아니고, 단순히 취업률이 매우 높다는 이유로 진학하지 말고 적성을 고민해보고 들어오는 게 좋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점은 남자뿐만 아니라 주 비율을 차지하는 여자 또한 마찬가지다. 아무리 평등시대가 왔고 과거보단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별에 따른 사회적 시선에 따른 패널티는 분명히 있다. 기성세대의 경우에는 이런 면이 적나라한 편이고, 젊은 세대는 덜하다고는 하지만 조롱에 가까운 무례한 반응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남성성을 과시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인식이 아직까지는 적지 않기 때문.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자부심 있어 당당하게 밝히는 남자 간호사도 있지만, 자기 직업을 밝히는데에 소극적인 남자 간호사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경우에는 취업이 쉽다는 이유만으로 간호사라는 직업을 고르지 말고, 여자보다도 더 신중하게 진로 선택을 해야 한다. --오지말라면 오지 마.-- 또한 여성이 생물학적 특성상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경찰, 소방관, 군인 등의 직업에 진출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은 것처럼, 간호사의 스테레오타입 성별이 여성인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보다는 남성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 간호사는 여자 간호사에 비해 어느 정도 패널티를 안게 된다. 간호사 업무 특성상 환자 옷을 갈아입히거나 기저귀를 갈고, 심지어는 소변 채취를 위해 환자의 성기 부분을 봐야 하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회음부가 상당히 노출되는 관장이나 도뇨같은 경우, 여간호사가 남환자에게 수행하는 경우는 의료행위라고 받아들이는 인식이 있으나 반대로 남간호사가 여환자에게 수행하는 경우 거부감을 느끼는 케이스가 있고, 의식불명의 여자 환자의 옷을 남자 간호사가 갈아입혔다고 보호자로부터 시비를 받는 경우도 있다. 물론 예전보다는 남자 간호사가 늘면서 환자들도 병원을 다니면서 '남자 간호사도 많아졌네' 하며 인식 전환이 조금씩 생겨 과거보다는 저런 클레임은 덜해졌지만, 지금도 환자나 보호자에 따라서는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남자 간호사의 체력이 여자 간호사보다 강하므로 힘을 쓰는 데에는 유리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으나 환자 체위 변경하거나 시트를 가는 등의 일 등은 여자 간호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물론 부서 나름이기 때문에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같은 특수부서나 PA같은 경우는 성별에 따른 것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고 체력적인 부분 등 남자 간호사의 강점도 활용하기 좋으나, 전체 병동으로 살펴보면 아직까진 사회 인식에 의한 범용성 면에서는 여성이 유리한 면이 있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는 덜해져서 병동 남자간호사도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 현장에는 그렇게 많지 않다. 병원 입장에서도 대놓고까진 아니지만 남자 간호사보다는 여자 간호사를 환자들이 덜 불편해 하는 경향 때문에 지원자가 비슷한 수준이라면 여자 간호사를 더 채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대형 병원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 적나라한 편이다. 안 그래도 지원자가 몰려서 간호사를 소모품 다루듯 하는 곳이라, 굳이 부서배치의 범용성 면에서 떨어지는 남자 간호사를 우대해서 뽑을 이유가 전혀 없다. 특별히 마이너스를 주는 것도 아니지만, 항간에 돌던 남자면 더 우대선발한다는 루머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편 상대적으로 일손 구하기 힘든 2차병원이나 지방에 있는 병원에서는 만성적으로 간호사의 부족 때문에 그런 걸 크게 신경쓰면서 뽑지는 않고 그냥 와주면 땡큐 베리 머치다. ~~제발 저희 병원에 지원 좀요~~ 퇴직이나 이직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