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등 (문단 편집) == 문학에서의 갈등 == 산문문학의 한 갈래인 [[소설]]에서 빼놓을수없는 요소로 서사의 긴장감이나 몰입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다른 어휘로는 [[역경]]을 쓰는 사람도 있다. 대다수의 경우에는 갈등이 단 한가지인 경우가 많지만 이것도 정해진 규칙이 없으며 갈등이 여러개이면은 인물들의 복합적인 내면을 비추는 순기능이 있으며 그 인물들에 대한 공감과 개연성을 확보하지만 전체적은 서사가 난잡해지는 역기능도 있다. 주인공이 갈등을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다주며 주인공에게 독자가 감정이입하면서 주인공이 겪는 성장과 거기서 받는 보상을 자신이 받아낸듯한 착시 효과가 있다. 갈등이 해결됨에 따라 대부분의 작품은 결말이 나지만 작품 외적인 압력이거나 작품내의 서사에서 해결되지 않은 갈등은 속편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보통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의 경우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을 일부러 연출해 [[데우스 엑스 마키나|신의 개입]]이 권선징악의 주제를 피력하기 위해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지만 패배주의적인 역사를 지닌 한국소설의 경우 권선징악이 아닌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과의 갈등에 굴복하고 결국은 순응하는 암울하지만 그대신 편안한 결말이 나온다.[* [[일제강점기]] 당시의 소설은 한술 더 떠서 서양의 고전문학에서 주인공의 편이지 멘토 역할을 하는 신을 죽이는 소설 [[용과 용의 대격전]]까지 나온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조선 문학은 권선징악의 구도가 흔했다.] 주인공이 성장이 필요없는 완성형 인물이고 반동인물,악당이 내적갈등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날로도 신선한 시도라서 이런 묘사가 있는 작품들은 고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완성형 인물마저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갈등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필력이 좋으면은 단순히 강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준다. 안타깝게도 현재문학에서 갈등이라는 요소는 영웅주의가 없어진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불쾌함을 안겨다주는지라 오히려 갈등이란게 없거나 있더라 하더라도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인 [[이세계물]], [[하렘물]], [[먼치킨|먼치킨물]]이 유행하고 있다.[* 영미권도 비슷한 양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SJW]]와 [[페미니스트]]들도 [[레이(스타워즈)|캐릭터의 입체적인 서사가 아닌 캐릭터의 일방적인 활약]]에 더 감정이입을 하며 이 현상은 남자에게도 일어난다. 당연하지만 어느쪽이든 좋은 비평을 듣지는 못한다.] 즉, 매력적인 인물의 특징만을 집중하고 그 인물이 어째서 매력적인지, 그리고 어떤 상황을 극복하는지는 집중을 안한다. 그 때문인지 오늘날에는 갈등이 간혹 신선하게 느껴지는 기묘한 상황이 나오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이 유명세에 떠오르는게 아닌 오래된 작품들이 재평가받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랭고]]의 프롤로그에서는 주인공이 “영웅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는 이야기보다는 역경과 갈등을 이겨내는 이야기가 재밌다”라는 말을 지나가듯이 한다. 크게 2가지 종류인 외적 갈등하고 내적 갈등으로 나뉜다. * 외적 갈등 * 인물과 인물의 갈등 * 인물과 사회의 갈등 * 인물과 운명 간의 갈등[* 현재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갈등 구조로, [[그리스 로마 신화]]나 일제강점기 당시의 문학작품에서 더 흔하게 볼수있다. 전자의 경우 운명에 맞서싸웠는데 역설적으로 충족시켰다는 전개가 흔하지만 후자는 인물이 운명에 대항하였으나 현실적인 위기에 좌절하여 운명에 복종하는 암울하지만 편안한 결말이 나오는 편이다.] * 인물과 자연의 갈등 * 내적 갈등 * 인물 내면의 갈등 * 병렬식 구성[* 유사한 의미를 가지는 사건을 나열하는 방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