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색거저리 (문단 편집) == [anchor(밀웜)]밀웜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네이버 웹툰, rd1=밀웜(웹툰))] [[파일:밀웜.jpg|width=500]] [* 아래쪽 정면 사진의 유충은 [[슈퍼밀웜]].] 이 벌레의 [[유충]]을 바로 '''밀웜'''이라고 하는데, 식용 시판명으로는 '''고소애'''라고 한다. 식용곤충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응모한 이름으로, 뜻은 맛이 고소한+애벌레. [[꽃무지]] 애벌레는 '꽃벵이'. [[귀뚜라미]] 등과 함께 [[먹이]]용 벌레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생물로, [[https://www.youtube.com/watch?v=P0zyEzZvBFE|어류]], [[https://www.youtube.com/watch?v=AmtyphBi9ms|조류]], [[https://www.youtube.com/watch?v=tKfWO0Dy2cM|포유류]], [[https://www.youtube.com/watch?v=Yttuy0VnwV4|식충식물]], [[https://www.youtube.com/watch?v=k13wXm9mPVo|거미]]나 [[https://www.youtube.com/watch?v=LXKj9gyf5Qk|전갈]], 다른 [[https://www.youtube.com/watch?v=6i5YTK0Gkc0|곤충]]들[* 육식성을 가지고 있는 사마귀, 개미, 육식성 여치 & 베짱이 등.]의 대표적인 먹이로 잘 쓰이며 [[https://www.youtube.com/watch?v=W_VY96YbIS4|고슴도치]]가 특히 잘 먹는다. 또한 [[https://www.youtube.com/watch?v=amhAu1aXEyo|햄스터]]에게 주면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R12QRf0L418|거북이]]는 아예 순삭해 버린다. 하지만, 다른 먹이곤충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고 인/칼슘 비율이 불균형한 편이므로 밀웜만 먹일 경우 영양결핍 및 골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적당히 다른 먹이와 섞어주거나 주식으로 삼을 경우엔 칼슘&비타민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주자. [[이웃집수달]]에 따르면 [[https://www.youtube.com/watch?v=T-SxoLQO8ws|수달]]들도 아주 잘 먹는다고 한다. 물론 '''[[고기]] 반찬이니까''' 당연한 일. [[슈퍼밀웜]]이나 귀뚜라미 등은 채소를 주기적으로 꼬박꼬박 주지 않으면 여지없이 [[배틀로얄]]을 벌여 시체 썩은내가 진동을 하고 배설물에서 무지막지한 냄새가 나는데 이들과 비교하면 정말 관리하기 편하다. 물론 이쪽도 먹이를 통해 수분을 공급해 주긴 해야 하지만 아무거나 다 먹는다. 심지어 채소를 공급하기 귀찮으면 촉촉한 에코어스를 넣어주면 다음날 에코어스가 죄다 없어지고, 톱밥에 넣으면 톱밥을 먹으면서 크는 등, 이것들이 안 먹는 게 뭐인가 싶을 정도.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유충이기 때문에 냅두면 '''번데기로 변한다'''는 것. 그 상태로 더 방치하면 '''성충이 되어버린다.''' 번데기는 유충 때보다 [[오히려 좋아|오히려 영양가가 더 높아서 문제는 없으나]] 진짜 문제는 성충으로 딱딱하기도 하고 먹여 봤자 딱히 좋은 게 없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는 약하게 냉동보관을 해서 번데기로 변하는 것을 막거나 아예 냉동밀웜도 따로 판다. 조금 더 간편한 건조밀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슈퍼웜보다 작지만 먹이를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개체마다 크기 차이가 천지차이다. 다른 동물들도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이다. 밀웜 대형 개체가 슈퍼웜 소형 개체와 엇비슷하거나 약간 더 큰 경우도 있을 정도. 물론 밀웜은 옅은 색깔이고 슈퍼웜은 검은 무늬가 있는 짙은 색깔이라 구분은 어렵지 않다. 동물 먹이로 쓰이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이름부터가 Meal(식사)벌레이다. 이렇다보니 이러한 애완동물들을 키우는 사람들 중에선 밀웜이 징그럽다기보다는 오히려 귀엽고 불쌍하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는 이들도 많다. 말랑말랑할 것같이 생긴 생김새와는 달리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만져보는 사람은 놀라기도 한다. 이 딱딱한 껍질 때문에 소화하기 힘들어하는 동물도 있다. 예를 들어 어린 [[크레스티드 게코]]한테는 밀웜이 권장되지 않는다. 너무 딱딱해서 소화하지 못하고 토해버린다. 그러니 무조건 사 먹이지 말고 충분한 사전 조사를 거치도록 하자. 밀웜을 잘 먹는 동물이라도, 가끔 입맛에 안 맞는지 안 먹는 개체가 존재할 때가 있다. 많은 양을 구매하기 전에, 우선 소량을 사서 반응을 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다.통째로 삼키는것을 선호하는 [[물고기]]와 [[파충류]], [[양서류]]보다는 체액을 빨아먹거나 씹어서 먹는 [[타란튤라]]나 [[전갈]], [[햄스터]], [[시궁쥐|래트]], [[고슴도치]], [[저빌]], [[사마귀]], [[여치]], [[베짱이]], [[고양이]][*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작은 벌레를 직접 사냥해서 먹기도 한다. 밀웜 역시 고양이에게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자 간식거리다.] 등에게 주는 것이 더 좋다. 냄새와 맛은 딱 [[새우깡]]이랑 비슷하다. 곤충이라는 외적 혐오감만 빼고 본다면 의외로 매우 맛있고 독특한 간식같으며,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다. 다리와 머리 부분의 각질이 입을 찌르는 게 단점. 제거하고 먹기엔 너무 작다. 1990년대부터 무슨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지에서 [[구더기]]가 나온다 싶으면 십중팔구 밀웜인 경우가 많다. 구더기보단 덜 징그럽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