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치 (문단 편집) == 종류 == 갈치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길이가 수미터가 넘는 [[산갈치]]라는 어류도 있다. 단, 산갈치는 정확하게는 이악어목 산갈치과에 속하여 고등어목에 속하는 갈치와는 목 단위부터 분류가 다르다. 옛날에는 산갈치를 신령스럽게 생각해서 잡지 않았는데, 크기부터 [[괴수]]를 방불케 하는 어마무시한 크기라 그 포스를 무시 못했을 것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전시관과 [[제주도]] 한화아쿠아플라넷에 가면 갈치 [[표본]]과 대형 [[산갈치]]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전시관에 있는 표본의 길이는 5.2미터이며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 개체 중에서 최대이다. 최대 15미터까지 자란다. 천장에 크고 아름답게 매달려 있는데 표본실 분위기 + 비린내 때문에 우는 아이들도 가끔 보인다. [[목포시]] 먹갈치와 [[제주특별자치도]] 은갈치가 유명하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목포 먹갈치가 잘 안 보이는 듯하며, 부산 자갈치 어시장에서는 [[세네갈]], [[인도]], [[파키스탄]], [[모리타니]]에서도 갈치를 수입한다. 먹갈치와 은갈치는 서로 다른 종이라서 불리는 이름이 아니라 어획방식의 차이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제주 은갈치는 낚시로 잡기 때문에 갈치의 은색펄이 별로 손상되지 않는 반면 먹갈치는 그물을 이용해 잡기 때문에 손상이 심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신선도도 은갈치가 더 좋은 편이고, 생긴 모습도 그럴듯 한 데다가 제주도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다만 해외에는 진짜 흑갈치라는 어류가 존재하며 같은 과에 속하지만 아과 단위에서 다르다. 사실 은갈치냐 먹갈치냐보다는 다른 모든 생선들처럼 선도가 더 중요하다. 다만 비싼 은갈치보다는 저렴한 먹갈치가 냉동 상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서 맛이 더 떨어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제대로 유통된 [[세네갈]]이나 [[모리타니]], [[파키스탄]] 등지의 수입 갈치는 저렴하면서 맛있기 때문에 제주산 갈치가 부담스럽지만 갈치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며, 여러 생선요리 전문점에서도 보통 수입산 갈치를 많이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