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기 (문단 편집) == 개요 == '''감기'''([[感]][[氣]])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나타나는 급성 감염병으로, 상기도에 염증을 유발해 각종 증상을 유발한다. [[사람|인간]]이 앓는 가장 흔한 형태의 호흡기 질환중 하나이다. 감기를 유발하는 병원체는 매우 변종이 많고, 현대인의 면역력으로도 증상이 치명적으로 가지는 않는데다가 표적을 특정하기도 어려워서 치료제나 백신없이 자체 [[면역]]으로 치료하면서 완치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부가적으로 증상 완화를 위해 제작된 감기약을 복용하는 정도다.[* 흔히 말하는 [[종합감기약]]이나 병원에서 처방하는 감기약들도 모두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같은 [[진통제]]와 증상 완화제들이다. 다만, 한국에 한해서는 일반적인 감기에도 [[세팔로스포린]] 같은 항생제 처방을 남용하는 문제가 있다.] [[순우리말]]로 '''고뿔'''[* [[중세 한국어]]의 [[ㅎ말음 체언]]인 '곻〮'(>[[코]])와 '블'(>[[불]])의 합성어 '곳블'이 변형된 단어로, '감기에 걸리면 코(곻)에 불(블)이 난 듯 아리다'는 데서 유래했다.]이 있고, 사전에서는 이를 '감기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하고 있지만, 정작 감기(感氣)라는 [[한자어]]로 주로 불린다. 하지만 감기는 [[한국식 한자어]]라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다른 [[한자 문화권]]에서는 대체로 '감기'에 걸렸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중국어]]로는 감기(感气, gǎnqì)가 아닌 '感冒'(감모, gǎnmào)라고 하고, 일본어로는 '[ruby(風邪,ruby=かぜ)](풍사)'라고 한다.[* 일본어의 경우 '바람'을 의미하는 단어인 [ruby(風,ruby=かぜ)]와 발음이 같은데, 보통 히라가나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한자로 쓸 때는 나쁜 기운이란 의미에서 風 뒤에 邪를 붙여 쓴다.] [[영어권]]에서는 흔히 'cold'라 부른다. 의료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로는 '상기도 감염'(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URI)이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