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기 (문단 편집) == 독감과의 관계 == [[인플루엔자]]에 의한 감염을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증상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독감은 감기와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 감기는 호흡기질환이고 독감은 전신성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구분하기 쉽다. 다만 감기 바이러스도 국소적인 염증 뿐만 아니라 면역 반응도 엄연히 유도하기 때문에 [[프로스타글란딘]], [[히스타민]] 등에 의한 [[감기몸살|몸살]], [[두통]] 역시 찾아오기 때문에 전신 신경반응으로 보는 게 맞다. 관여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며 영어로는 아예 단어 자체가(cold↔flu) 다르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명칭 때문에 그저 '''독한 감기''' 수준으로 오인하기 쉽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독감의 감염표적세포도 주로 호흡기 계통이다. 다만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약 35도 부근)에서 활성이 높은 경우가 많아 체온에 데워지기 전 차가운 외기와 자주 접촉하는 상부호흡기계를 주로 감염시키는 반면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다 높은 온도에서 활성을 띠기에 더 깊은 기관 및 기관지 등 하부호흡기계를 감염시킨다. 코나 인후부에 염증이 난다면 감기바이러스, 가슴 상부 쪽인 기관 및 기관지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기 바이러스보다 더 강한 이유는 인플루엔자가 [[인터페론]] 타입 1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다. 인터페론은 타입 1인 알파와 베타, 타입 2인 감마 타입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있다. 타입 1은 병원성 생물의 전사, 복제를 억제하고 돌연변이를 유도해 생물학적 활성을 잃게 만든다. 이 반응은 선천면역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인터페론에 의해 이 [[면역계]]가 마비되어 버린다면 상대적으로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항체와 백혈구들이 이들을 제거하는데 더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감기바이러스보다 상당한 혈증을 유발하므로 전신적으로 감기보다 독한 독성 반응이 유발되는 것이다. 때문에 둘 중 하나에 걸린 상태에서 증상만으로 환자가 직접 둘 중 어느 쪽에 걸린 것인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원을 방문해 어느 질병인지 진료를 받는 것. 다만 [[인플루엔자]]의 경우 매년 유행하는 시기가 있으므로, 만약 이 시기에 걸렸다면 독감을 의심하기 쉽고, 검체 채취를 통해 독감검사를 진행하면 빠르게 진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감기와는 확연히 구분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