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빵일기 (문단 편집) === EP.5 조폭 === ||<-2> [[감빵일기|[[파일:감빵일기 로고.webp|height=30]]]] '''조폭'''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pS6gNeUxkBc,width=100%)]}}} || || '''업로드 일자''' ||2021년 11월 21일 || || '''회차''' ||'''5화''' || || '''표지 주연''' ||[[정대식]] || 상황은 4화 엔딩 부분에서 부소장이 범인으로 지목된 뒤 그날 저녁으로 이어진다. 신의는 앞장서며 부소장을 만나러 가는 정대식에게 진짜 만나러 갈거냐고 하고, 정대식은 '그럼 [[부소장|교도관이라는 작자]]가 [[주택(일기 시리즈)|선량한 죄수]]를 죽였다는데 가만히 있냐'고 한다. 이에 신의는 뭔가 말이 이상하다고 하면서 아직 확실한 것도 아닌데 당장 이럴 필요는 없지 않냐고 말하려 하지만 도중 정대식이 말을 끊으며 확실하지 않으니까 확실하게 하러 가는 거 아니냐고 한다. 최지오는 "[[부소장|저쪽]]은 총을 들고 있는데 괜히 자극하다가 쏴 버리기라도 하면..."라고 해보지만 정대식은 오히려 성질을 내며 그러면 뭐 계속 저기 갇혀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자는 거냐고 하며 밖에서 부소장이 언제 또 죽이러 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에 김덕팔은 잘 생각했다며 이참에 어떻게 잘 싸워서 부소장을 때려눕히고 그대로 탈출해버리자며 부추긴다. 하지만 정대식은 조용히 하라며 다른 사람들도 아직 혐의가 다 풀린 건 아니라며 여전히 일행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김덕팔은 이제 와서 뭔 소리냐며 부소장이 범인인게 확실하다고 하고 딱 봐도 어제 열쇠를 도둑맞은 것을 눈치채고 자신들이 탈출하기 전에 주택을 죽여버린거 아니냐고 한다. 그런데 김덕팔이 말을 하던 도중 좀비가 달려들고, 정대식은 좀비를 때려눕히며 조용히 하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정대식은 자신이 다른 건 다 참아도 우리 가족을 건드는 놈은 가만히 안 둔다며 만약에 진짜로 부소장이 영감을 죽인 거면 총을 들고 있고 자시고 오늘 끝장을 볼 거라고 하며 좀비를 밟아 죽여버린다.[* 여담으로 이 좀비는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 [[서준(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서준]]이다. 일종의 [[카메오]] 출연이다.] 교도소 정문으로 간 죄수 일행은 부소장과 대치하고, 부소장은 정대식에게 "또 내 충고를 무시하고 쳐 기어 나오셨다는 건 진짜 뒤지고 싶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되겠지?"라고 빈정댄다. 정대식은 주택의 부고 소식을 전하고 부소장은 장례식이라도 초대하려고 왔냐며 또 다시 빈정댄다. 이를 본 김덕팔은 사람이 죽었다는 데 눈 하나 깜짝 안 한다며 부소장을 비난하고 그래도 몇 번 보던 사이였을텐데 불쌍하지도 않냐고 따진다. 하지만 부소장은 자신이 왜 그딴 범죄자 새끼를 동정해야 하냐며 사회에 쓰레기 하나 줄어든 건데 오히려 기뻐하는 게 정상아니냐며 비아냥 댄다. 이에 신의는 무슨 말을 그따구로 하냐며 발끈하고 주택이 죄수긴 해도 부소장 같은 사람들한테 그럴 소리 들을 만한 분은 아니었다며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한테도 꼬박꼬박 존댓말 쓰는 예의 바르신 분이었다고 옹호다. 그러나 부소장은 그게 대체 뭔 상관이냐며 그래서 그 영감이 저질렀던 범죄 기록이 사라지기라도 하냐며 지적한다. 이에 신의는 말문이 막히고, 부소장은 >'''솔직히 난 이해가 안 돼. 대체 니들 같은 범죄자 인권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런 데서 비싼 나랏돈까지 써가며 밥 쳐 맥이고 일 시켜주고 하는 건지... 니들도 존나 어이없지 않아? 밖에 있는 피해자들이 낸 세금이 결국 가해자인 니들 먹여 살리고 있던 거잖아?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나?''' 라고 하며 말을 이어 나간다. 이에 정대식은 부소장에게 그런 쓰레기 새끼들이 밖으로 나가려 하는 것이 그렇게 아니꼬와서 죽였냐고 묻는다. 이에 부소장은 "뭔....."라고 하고 잠시 침묵을 하던 중 [[최지오|무언가 눈치챘는지]] 그렇게 된 거였냐고 하며 생각보다 더 쓰레기 새끼들이었다고 비웃는다. 정대식은 쌉소리 그만하고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하라며 뭐 대답 못할 이유라도 있냐고 한다. 이에 부소장은 전혀 변함없는 태도로 그 말투는 뭐냐며 대답 안 하면 한 대 치기라도 할 거냐며 오히려 정대식을 도발한다. 화가 난 정대식은 부소장을 노려보고, 부소장은 화가 났는 지 정대식에게 총을 겨누며 눈 안 까냐고 한다. 하지만 정대식은 계속해서 부소장을 노려보고, 부소장은 눈 깔라고 욕을 하며 진짜 뒤지고 싶냐고 한다. 정대식은 그제서야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부소장은 만족하며 "새끼가 진작에 그럴 것이지..."라고 한다. 정대식은 부소장의 주변에 있는 좀비들의 시체들을 가리키며 부소장이 처리한 것으로 추측하고, 부소장은 맞다고 하며 뭐 불만있냐고 한다. 정대식은 시체들 중 총상을 입은 시체는 하나도 안 보인다고 하고, 최지오는 그러고 보니 저 안에 있으면서 총소리 같은 건 한 번도 못 들어본 거 같다고 거든다. 정대식은 그런 걸 갖고 있으면서도 저렇게 많이 처리할 동안 한 발도 안 쏜거냐고 한다. 부소장은 그래서 뭔 말이 하고 싶은 거냐며 질문을 하고, 정대식은 부소장의 총은 지금 못 쏘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에 부소장은 시험해 보라며 정대식에게 총을 겨누고, 정대식은 부소장에게 달려든다. 신의는 정대식을 말려보려 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부소장은 혀를 차며 정대식과 육탄전을 벌이며 정대식의 주먹을 재빨리 피하고 총의 개머리판으로 정대식을 후려치려 했으나 정대식에게 막히고 목을 잡히고 만다. 부소장의 목을 잡은 정대식은 주사장을 죽였냐고 묻는다. 하지만 부소장은 정대식을 멍청한 새끼라며 비웃고, 시체에 총상이 없는 것을 봤으면 자신이 총을 못 쏜다는 게 아니라 '''어떻게 저 많은 걸 총도 없이 처리했는지'''는 생각이 안 들었냐고 한 뒤 전기충격기로 정대식을 쓰러뜨린다. 이 광경을 본 김덕팔은 정대식에게 저 덩치로 노친네 하나 못 이긴다며 한심한 새끼라고 디스한다. 부소장은 신의를 가리키며 정대식을 들고 가라고 하고, 이에 신의은 정대식을 부축한다. 정대식은 부소장을 치사한 새끼라며 욕하고 부소장은 죄수들에게 마지막 기회라며 한 번만 더 나오려고 하다 걸리면 그땐 자신이 됐든 죄수들이 됐든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뒤질 테니까 그렇게 알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교도소 안으로 들어온 뒤, 김덕팔은 속으로 괜히 벌집만 더 쑤신 꼴이 됐다고 하며 이러다 진짜 영영 여기서 못 나가는 거 아니냐며 곤란해 한다. 그러던 중 신의가 김덕팔에게 최지오와 함께 정대식을 좀 부축해서 먼저 들어가 줄 수 있냐고 하자 김덕팔은 왜 자신이 해야 하냐며 따진다. 이에 신의는 좀 있으면 좀비들이 돌아올 시간이잖냐고 하며 정대식도 저렇게 됐고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 수 있을지 모르니 일단 식량 창고로 가서 먹을 것들을 최대한 챙겨서 가려고 한다고 대답한다. 최지오는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하지만 신의는 혼자 가겠다고 하며 혼자서 부축하면서 걸으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한 명이 주변 살피면서 같이 가줘야 할 거 아니냐고 한다. 이에 최지오는 수긍하고, 신의는 그럼 빨리 갔다 올 테니까 먼저 가서 문단속 잘 하고 있으라고 한다. 김덕팔은 신의에게 딴 길로 새지말고 바로 돌아와야 한다고 하고, 신의는 걱정 말라고 한 뒤 썩소를 지으며 금방 돌아오겠다고 한다.[* 복학일기에서 이주오가 나머지 일행들을 전부 버리겠다고 결심했을 때가 떠오르는 장면이다. 이주오는 이때 분노한듯 굳어있는 표정이였다면 신의는 나머지를 비웃는 듯한 표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