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빵일기 (문단 편집) === END 탈옥 === ||<-2> [[감빵일기|[[파일:감빵일기 로고.webp|height=30]]]] '''탈옥'''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G5gGnPPqt8,width=100%)]}}} || || '''업로드 일자''' ||2022년 1월 2일 || || '''회차''' ||'''10화''' || || '''표지 주연''' ||[[신의(일기 시리즈)|신의]] || 여전히 대치중인 부소장과 신의. 뒤에서 좀비 한마리를 휘어잡은 정대식은 신의에게 언제 끝나냐고 하자 신의는 거의 다 끝났다고 한다. 하지만 부소장은 끝나긴 뭐가 끝났다는거냐며 머리통에 구멍나기 싫으면 헛소리 말고 얌전히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신의는 여유롭게 더 쏠수 있냐고 물었다. 부소장이 든 리볼버는 최대 5발인데 아까 최지오에게 3발, 신의에게 위협용으로 1발을 썼기 때문에 남은건 고작 1발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한발은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부소장 성격상 공포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공포탄이 아니라 실탄이라 해도 고작 1발 가지고 자신과 정대식, 그리고 뒤에 있는 좀비떼들을 전부 제압 가능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부소장은 아까 이빨 깐건 내 총알을 낭비시키기 위한거얐냐고 묻자 신의는 그것도 있으며 반은 진심으로 하는 소리였다고 한다. 이어 솔직히 자기 입장에선 너무 이해가 안된다고 한다. 교도소가 무작정 나쁜 사람들 가둬 죽이는 곳이 아니라 일단은 교화 시켜서 내보내는게 중요한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부소장은 그래서 다 교화됐으니 내보내 달라 이거냐고 코웃음쳤다. 신의 역시 꼭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누구나 살면서 한 번 정도는 실수를 하기에 이 안에 갇혀있다고 해서 모든 죄수들이 쓰레기는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부소장은 역시나 '니들이 실수로 범죄를 저지른거냐며 어디서 되도 않는 개소리를 하고 있냐'고 반발했다. 하지만 신의는 부소장도 죄수들을 보면서 [[최지오|답도 없는 쓰레기]]도 있지만 [[주택(일기 시리즈)|영감님]]처럼 좋은 사람도 있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부소장은 주사장이 여기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아냐고 물었다. 신의는 가난에 못 이겨 도둑질을 하다 들어오지 않았냐고 하자 부소장은 주사장은 이곳 교도소에서나 얌전히 지낸 사람이라며 주사장 이야기를 한다. 주택은 신의 말대로 도둑질을 한건 맞지만 술만 마셨다 하면 처자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가정폭력범이었다. 뿐만 아니라 도둑질 한것도 안 들키고 무사히 넘어갈수 있었지만 아내가 신고하면서 잡혀온것이었다. 주사장 뿐만이 아니라 이 안에서 성격은 좋다, 사람은 착하다, 한번의 실수로 어쩌다 하는 놈들은 까놓고 보면 밖에선 쓰레기처럼 살았으면서 여기 와서 자신들보다 센놈들이 보이니까 조용히 굽시거리면서 사는거라고 했다. 그리고 진짜 억울하게 누명써서 들어온게 아닌 이상 범죄자는 다 그럴만한 사람들이 되는거라고 덧붙였다, 급작스러운 진실에 신의는 굳어버렸는지 잠시 말이 없었다. 부소장은 그렇게 믿었던 주사장 실체를 알고나니 너무 충격받아서 말이 안 나오냐고 물었지만 신의는 돌연 웃어보이면서 너무 고마워서 그런거라고 한다. 그리고 죽어서까지 이렇게 도움을 줄줄 몰랐다며 이제와서 주사장이 착하든 나빠든 아무 상관없으며 중요한건 시간을 얼마나 끌어 줬냐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부소장이 주사장 이야기를 그렇게나 오래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부소장은 시간끌면 불리한건 너희들 아니냐고 반문하려던 찰나, 갑자기 뒤에서 차 시동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려보니 죽은 줄 알았던 김덕팔이 법무부 호송버스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빵빵 시X새꺄!~~ 10분전, 김덕팔과 신의가 좀비 행세를 하며 조용히 빠져나오고 있었는데 잘 걷던 김덕팔이 발이 걸려 넘어졌다. 넘어진 김덕팔은 눈앞에 쓰러져 있는 좀비를 보고 당황하는 바람에 앞서가던 좀비 두 마리가 가던 길을 멈추고 그를 돌아봤다. 김덕팔이 다시 좀비인 척 신음소리를 내자 좀비들은 다시 가버렸고 김덕팔은 안도한 뒤 쓰러진 좀비 옆에 놓여진 차 열쇠를 챙겨 차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현재, 신의는 그 안경잡이(최지오)한테 이런식으로 도움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부소장은 이런다고 너희들이 도망칠 수 있을것 같냐고 했지만 신의는 지금은 본인부터 걱정하라고 한다. 그러자 김덕팔이 엑셀을 밟아 부소장을 향해 돌진했고 부소장은 당황해서 얼른 몸을 피했다. 이걸 본 신의는 김덕팔이 사람 칠수 있는 깡이 있을리가 없을텐데 그걸 쪼냐며 비웃었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부소장에게 뭔가가 날아왔다. 부소장은 잽싸게 총을 겨누었지만 알고보니 그건 신의의 죄수복 상의였다. 신의는 옷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총까지 쏘려고 하냐고 하자 부소장은 제대로 뚜껑이 열렸다. 이어 신의의 독백이 시작되는데 부소장 앞에선 여유로운 척 하고있지만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아까 그 도발로 마지막 한 발을 쏘게 만들어야 했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부소장 반응으로 보아 남은 한 발도 실탄일 가능성이 유력했기에 자신이 피할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일단 치명상만 피하면 남은건 뒤에 있는 정대식한테 맡기면 된다고 독백했지만 갑자기 부소장의 총이 신의가 아닌 정대식을 향했다. 이걸 본 신의는 부소장이 정대식을 죽이고 자신과 김덕팔은 몸으로 제압할 생각이라고 짐작하고 곧바로 좀비와 씨름하고 있던 정대식에게 이걸 알리려고 한다. 부소장은 이미 늦었다며 방아쇠를 당기려고 하지만 좀비가 된 최지오가 부소장의 다리를 잡았고 부소장은 최지오를 향해 마지막 한발을 쓰고 말았다. 그러자 신의는 곧바로 정대식에게 지금이라고 했고 정대식은 곧바로 부소장에게 달려들었다. 부소장은 곧바로 전기충격기를 빼들었지만 전기충격기 존재를 몰라 패배했던 그때와는 달리 이번엔 내가 같은 수법에 또 당할것 같냐며 부소장의 팔을 자신의 팔 사이에 껴서 무력화 시킨후 엎어치기로 제압해버린다. 이어 대식은 곧바로 그의 옷을 뒤져 출입문 열쇠를 찾아냈다. 정대식도 그를 따라가려는데 부소장이 곧바로 눈을 뜨고 그의 다리를 붙잡으며 못내보낸다고 한다. 신의는 다 끝났는데도 이러냐고 그만 좀 하라고 하지만 부소장은 법이 버젓이 있을때도 자기들 사리사욕 때문에 버젓이 폭력을 휘두르고 사람들 속이면서 살다 잡혀온 너희들이 법이 제 기능을 못하는 이런 때 나가면 지들 살아남겠다고 밖에서 [[이주오|그나마 생존해 있는]] [[이도연(일기 시리즈)|일반 시민들]] 한테 무슨 짓거리를 할지 안봐도 뻔하다고 한다.[* 이때 부소장의 상상이 나오는데 김덕팔, 정대식, 신의는 검은 실루엣에 빨갛게 그려진 눈과 입이 사악하게 웃고있었다.] 이어 왜 범죄자들 때문에 죄없는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야 하냐며 양심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다시 들어가라고 하지만 신의는 이런 부소장을 뿌리치고는 우리 원래 나쁜 사람인데 이제 와서 그런걸 신경이나 쓸것 같냐고 했다. 부소장이 넌 좀 다른 줄 알았다고 했지만 신의는 태연하게 그럼 자신한테 또 속은 거라고 말한뒤 호송차에 올라탔다. 운전석에 앉아있던 김덕팔은 빨리 빨리 좀 다니라고 한다. 신의는 태연하게 못 쫓아오니 안심하라고 한다. 이어 문을 연 정대식까지 올라타자 버스는 곧바로 출발했다. 하지만 부소장 말대로 교도소 밖에도 좀비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다. 김덕팔은 부소장 말이 사실이란걸 눈치챘지만 신의는 이제와서 왜 이러냐며 전부터 대충 눈치채고 있지 않았냐고 한다. 정대식은 지금 좀비들이 교도소 쪽으로 엄청나게 몰려있다고 했지만 신의는 총성이 몇발이나 들렸으니 예견되어 있던 일이라고 했지만 눈앞에 있는 수 정도는 버스로 밀어붙일 수 있다고 한다. 이어 걱정을 해야하는건 우리가 아니라 [[부소장|다른 사람]]이라고 했다.[* 평소와는 달리 부소장의 얼굴이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뒤에는 수십마리의 좀비들이 몰려오고있는 1기의 김기관과 똑같은 구도로 보여진다. 김기관은 버림을 받고 뒤에 수십마리의 좀비가 왔지만 부소장은 버려졌다면 버려져 혼자 남아 수십마리의 좀비가 온다는것이 공통점이다. 알아야 하는것은 평소처럼 그림자진 투명한 회색이 아니라 '''정말로 얼굴의 겉만 제외하고 전부다 아예 검은색으로 칠해져있었다.'''] 한참 후,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었고 버스는 한 산길을 달리고 있었다. 세 사람은 어디서 구해왔는지 검은 정장 차림이었다. 신의는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건 좋지만 진짜 여기로 가는게 맞는거냐고 물었다. 김덕팔은 꼬우면 네가 운전하라며 잠자코 자기 의견에 따르라고 한다. 이어 두 사람은 교도소에서 자길 꺼내온 비서 행세만 하면 된다고 했다. 정대식은 국회의원 직업 특정상 얼굴이 다 팔린 김덕팔은 그렇다 쳐도 자신과 신의가 범죄자라는건 아무도 모를거라며 그의 생각에 동의하면서 그리로 가면 김덕팔의 권력을 써먹을 수 있을것 같다고 했다. 신의는 뭔가 쎄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화면에는 이들이 향하는 곳이 어딘지 표지판이 나오는데... '''그곳은 바로 [[병영일기]]의 주역들이 머물렀던 육군 1209부대였다. 그리고 부대 안의 모습도 나오는데, 많은 이들이 좀비들에게 감염됐거나 죽었다고 생각한 [[김기관(일기 시리즈)|김기관]]이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운 좋게도 좀비떼를 따돌리고 도망쳐 용케 살아남은 모양이다. 이때 표지판을 보면 옥에 티가 있는데 고독사의 위치가 달라졌다. 병영일기에선 부대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었지만 여기선 왼쪽에 있는 것으로 묘사했다. 또한 위병소가 나오는데, 박건이 이곳에서 수류탄으로 자폭했는데도 불구하고 깔끔하다. 물론 수류탄의 위력과 '''{{{#red 박건의 시체는 산산조각이 났다}}}'''는 그림작가의 언급을 생각하면 그런 것까지 세세하게 그렸다간 연령제한이 걸렸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