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은사 (문단 편집) == 관광 == 물론 돌탑 두 개만이 덩그러이 놓여있는 시골의 사찰 터라지만, 돌탑 두개가 자못 웅장하다. 3층 석탑이니 [[석가탑]] 정도를 생각하고 간다면 [[석가탑]]보다 훨씬 큰 크기에 놀랄 것. 또한 밤이 되면(오후 7시 반 정도부터) 석탑 밑에 간접조명시설을 해놓아서 조명이 켜지게 되는데, 이를 직접 보면 꽤나 정취있고 웅장한 모습에 놀랄 것이다. 왜 [[유홍준]] 교수가 감은사탑을 저리 칭찬했는지 알 수 있다. 여타 조명이 있는 시설들처럼 절전을 위해 23시~자정 사이에 조명이 꺼지므로 참고. 단 위에 적혀있듯 탑 두기만 덜렁 있는 곳이므로 관점에 따라 실망할 염려가 있다는 건 알아두고 가는 게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는 보러오기가 많이 불편하다. 바닷바람도 마시고 근처에 있는 [[문무대왕릉]]과 [[이견대]]까지 같이 볼 생각이라면 모를까, 감은사만 보러 가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경주 동부 동해안 지역이 경주 시내와 거리가 상당히 멀고 이 근처로 오는 [[경주 버스 130|130번]]과 [[경주 버스 150|150번]]이 매우 뜸하게 오는 데다가, 지도로 보면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은 [[문무대왕릉]], [[이견대]], 읍천 [[주상절리]] 모두 은근히 떨어져 있다. 감은사 ↔ 이견대 ↔ 문무대왕릉은 몇십 분 동안 걷는다 생각하고 오면 걸을 만 한 정도. 단 주상절리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는 아주 여유로운 일정을 짜거나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 감은사에 미련이 없다면, 차라라 오고가고 하는 시간에 경주 시내에 가까운 [[남산(경주)|남산]]이나 둘러보는 것이 가성비가 훨씬 낫다. ~~근데 경주 스탬프 투어를 완수하려면 가야 된다는~~ 물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같은 책을 보고 꼭 가고 싶어서 오는 것이라면 말리지는 않지만... 그러나 자차나 렌터카로 다닌다면, 어차피 감은사지 하나만 보러올 리는 없을 것이고 문무대왕릉과 월성원전 견학, 동해안 드라이브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좋은 코스가 나온다. 원래는 도로가 매우 불편했지만 2014년에 [[4번 국도]] 선형개량공사가 완공되고, 2016년에는 [[울산포항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서 가기가 편해졌다. 꼬불꼬불하고 열악했던 2차선 도로에서 쭉쭉 뻗은 4차선 도로로 완전히 탈바꿈해서 운전하기가 매우 편하다. 게다가 이 동네가 워낙 시골이다 보니 어딜 가도 차도 사람도 없어서 인근 감포읍 해변까지 가면 정말 조용하고 운치 있는 바닷가 여행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