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자 (문단 편집) ==== 한국 ==== [[조선시대]]에서는 [[북]]에서 유입되었다고 해서 초기에는 북저라고 불렀다. '감자'라는 단어는 [[중국]] 표현 감저([[甘]][[藷]])[* [[https://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554&viewType=confirm|어원 정보]]]에서 유래했다고 추정한다. 한반도 유입 초기에 감저는 감자와 [[고구마]]의 통칭으로도 쓰였으며, 이 흔적이 일부 방언에 남았다. 고구마를 단감자, 사탕감자, 호감자, 왜감재, 양감재 등등으로 감자 앞에 접두어를 붙여서 표현한 것이 그 사례이다. 분단 전 자료에 따르면 [[함경도]]나 [[황해도]] 지역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고구마]]를 표현하였다. 반대로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고구마를 감자라 부르고 감자에 접두어를 붙여 [[하지|하짓]]감자, 혹은 북감자라 부른다.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저, 감자를 지슬 혹은 지실(地實)이라고 부른다. 사투리가 희석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는 연령이 낮아질수록 고구마, 감자로 대체된다. 북한도 표준어로는 [[감자자랑]]이라는 밈이 되는 노래에서 드러나듯 한국 표준어처럼 감자를 감자로 부른다. 감자 역시 북감자나 알감자 등으로 접두어를 붙여 표현하는 지방이 있다. 이러한 현상들이 바로 감자라는 단어가 통칭에서 특칭으로 변화한 역사를 보여준다. 실제로 바꿔 부르는 건 방언이 아니라 표준어 쪽이라는 것. [[김동인]]의 소설 제목인 [[감자(소설)|감자]]도 사실은 [[고구마]]를 의미한다. 감자를 가공한 식품은 법적으로 '서류가공품' 이라고 한다. '서'라는 글자가 감자를 의미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