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자탕 (문단 편집) == 기타 == * [[순댓국]]과 마찬가지로, 먹고 나면 이빨에 들깻가루가 많이 낀다. 먹은 후 반드시 [[양치질]]이나 [[가글]]을 하자. 특히 애인이나 상사 앞에선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도 있다.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이를 인식하였는지 껍질을 벗긴 들깨가루를 쓰기도 하는데, 고소한 맛은 본래보다는 못한 듯. * 약간 복불복이 적용되는 음식이다. 시킬 때마다 고기가 듬뿍 박혀 있는가 하면, 고기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같은 음식점에서 시켜도 이런 경우가 나온다. 아무래도 끓이는 과정에서 고기가 풀어지기 때문인 듯하다. * 국산 돼지뼈를 쓰는 곳은 고기가 훨씬 적다. 그래서 다른 집에서 나오던 양을 생각하고 왜 이렇게 고기가 적다고 투정 부리는 사람이 간혹 나온다. 바꿔 말하면 고기가 뚝배기 위로 넘칠 만큼 양을 많이 주는 곳은 대부분 수입산 고기를 쓴다고 보면 된다. * 거의 모든 감자탕집을 가면 [[라면사리]] 추가가 있는데, 모든 라면사리가 들어가는 탕 요리가 그렇듯 사리를 끓이고 나면 [[밀가루]]가 녹아 국물이 탁해지고 짜진다. 담백한 국물을 원한다면 라면사리를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도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면에 잘 스며들기 때문에 라면사리와의 궁합은 최고 수준. * [[혼밥]]보다는 가족 단위나 단체로 많이 찾는 음식인 편이고[* 그래서 주문할 때도 보통 2인 이상의 기준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혼자 시키자니 양이 많아 부담된다면 포장해 달라고 하자.] 그래서 좀 규모가 있는 감자탕집에는 대부분 어린이를 위한 미니 실내 놀이터가 설치돼 있는 경우도 많다. [[키즈카페]]에 있는 미니 정글짐과 구형 전자오락기 몇 개가 놓여 있는 정도. 그래서 감자탕이 먹고 싶은데 혼자인 사람들을 위해 등장한 부류가 뼈해장국이다. * 양념에 [[된장]]이 들어간다는 걸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된장이 맛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만 들깨가루가 된장 향을 가려서 된장 맛과는 완전히 같지 않아서인지, [[된장국]]을 잘 못 먹거나 된장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도 모르는 상태에선 감자탕은 잘만 먹는 경우가 간혹 있다. 알고 나서도 감자탕은 끝까지 잘 먹는 경우도 있지만. * 인기가 좋은 음식이다 보니 여러 레토르트 제품도 나왔고 온라인 마켓에서 주문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심지어 [[https://www.coupang.com/vp/products/345781734?itemId=1098085822=|감자탕 양념 시판 버전]]까지 나온다. * 농심에서 이 요리를 모티브로 한 [[감자탕면]]이 있다. 국물에서 감자탕 맛이 '''조금''' 났으며, 면에도 감자 성분이 들어있었다. 단종됐다 2017년부터 다시 생산 중. [[감자면]]은 감자만 있고 감자탕은 없다. * [[제주도|제주]]에는 돼지 등뼈로 우린 육수에 감자 대신 무를 넣고, [[메밀]]가루를 풀어 심심하게 끓여낸 접작뼈국이라는 향토 음식이 있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에는 응암동 감자국거리가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800m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1980년대부터 유명했지만 지금은 업소가 4곳 정도로 크게 위축된 곳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대구광역시)|동구]] [[지저동]] 공항시장 인근 [[해동로]]변에도 감자탕골목이 있다. 과거에는 많은 업소들이 성업했으나 현재는 크게 감소했다. * [[고유정]]이 공판 과정에서 변론에 이용한 음식이 되어 [[토막살인|그 후 '감자탕'은 조금 묘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뼈 무게' 등을 검색한 이유가 재혼한 남편의 보양식으로서 [[감자탕]]을 끓이기 위해 찾아봤다고 주장한 것 때문이다. 물론 감자탕은 보양식이 아니다. * 2019년 [[성폭행]] 재판 중 '감자탕집에서 처음 만난 남성 접시에 고기를 덜어준 여성의 행동을 [[성관계]] 동의로 해석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59856|기사]]. * 성의 없이 만드는 프랜차이즈의 뼈해장국을 먹을 경우 날카로운 뼛조각에 주의해야 한다. 뼈를 먹고 나서 좀 식었다고 국물을 입 대고 마시다가는 아주 작고 뾰족한 뼛조각을 삼켜서 대단히 위험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의 [[폭립]]에서도 나오는 그런 뼛조각이다. * 영양상 [[콜레스테롤]]이 높은 [[골수]] 등이 정육에 비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 [[류현진]]과 관계가 깊은 음식인데, 등판 전날에 아내 [[배지현]]이 만들어주는 감자탕을 먹는 것이 본인의 [[루틴]]이라고 한다. * 경기/영서 방언으로는 사뎅이라고도 부른다. *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이와 비슷하게 양념과 향신료를 넣고 [[양고기]]를 뼈째로 끓이는 요리[* 화덕에 굽기도 한다.]가 존재하는데,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먺는 한국의 감자탕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볶음밥의 형태로 나온다. 즉 만드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결과물은 전혀 다른 요리. * 은어로 특정 주식이 [[감자(경제)|감자]]를 한다고 하면 감자탕 끓인다고 한다. * 드물게 상술했듯이 고추장도 넣기도 한다.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미국 데이비드 가족이 한국 식당에서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661457|감자탕을 주문]]했다. 이들은 Potato soup를 떠올리며 주문했는데, 감자탕에 감자(potato)가 들어 있지 않아 자신들이 잘못 주문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수제비를 만두(dumpling)라 생각했지만, 최종적으로 감자탕에 만족했다. * 감자탕집에서 냄비에 남은 국물 및 야채로 '감자탕 볶음밥'을 만들어주는데, 이는 훗날 인스턴트 볶음밥으로도 시판되었다. * 목뼈가 도축된지 얼마안된 냉장 국내산인지, 아니면 바다건너온 냉동 수입산인지에 따라 색깔이나 식감과 향이 크게 달라진다. 신선한 국내산 뼈해장국집을 찾아서 먹어본 고객들은 다시는 시커먼 수입산 뼈를 맛있게 먹기가 힘들다. 또한 된장을 넣어 만든 국물은 구수한 맛은 있지만 깔끔한 맛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므로 된장을 넣지않은 빨갛고 칼칼한 국물 추세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 일본 방송에서는 감자탕을 레드와인과 즐기는 법이 소개됐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05475|#]] [[분류:한국의 돼지고기 요리]][[분류:한국의 국물 요리]][[분류:감자 요리]][[분류:인천의 요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