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초 (문단 편집) === 위험성 === 학술적으로 보고된 감초 부작용 사례는 외국에서 비교적 많이 보고된다. "licorice-induced-pseudoaldosteronism"으로 검색하면 논문 3백여 편이 나온다.[[https://scholar.google.co.kr/scholar?q=%22licorice+induced+pseudoaldosteronism%22&btnG=&hl=en&as_sdt=0%2C5|참고]] . 핀란드에서는 임신 기간 도중 감초를 복용한 사례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조산아 출산률이 2배 이상 증가하며[* Strandberg, T.E., Andersson, S., Jarvenpaa, A.L., McKeigue, P.M., 2002.Preterm birth and licorice consumption during pregnancy.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156, 803–805.] 감초의 복용량에 비례해서 조산률이 더욱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Strandberg, T.E., Jarvenpaa, A.L., Vanhanen, H., McKeigue, P.M., 2001.Birth outcome in relation to licorice consumption during pregnancy.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153, 1085–1088.] 이 경우는 임산부가 감초의 글리시리진산에 노출된 분량은 주당 250~500mg 이상의 고용량에 노출된 경우이다. 이는 [[살미아키]] 때문이라 볼 수도 있는데, 요약하자면 감초로 만든 핀란드산 국민 사탕이다.[* 주성분 중 하나인 [[염화암모늄]] 때문에 '''홍어 냄새가 난다.''' 잘 먹는 사람은 주면 좋다고 잘 먹지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 감초의 안전성과 관련해서 감초의 핵심 약리성분인 글리시리진의 쥐에서의 반수 치사량(LD50)은 4g/kg b.w. 이상이다. 대표적인 감초의 부작용으로 지목되는 위알도스테론증도 글리시리진의 양과 복용 기간에 따라 좌우되는데 쥐실험에서 kg당 200-400mg까지는 장기복용시에 안전했으며[* Kobuke, T., Inai, K., Nambu, S., Ohe, K., Takemoto, T., Matsuki, K.,Nishina, H., Huang, I.B., Tokuoka, S., 1985. Tumorigenicity study of disodium glycyrrhizinate administered orally to mice.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23, 979–983.] 미국이나 유럽등지에서 식품으로서의 섭취 상한(ADI)이 몸무게kg당 하루 0.2mg가량[* 약리적인 효과 자체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한 범위다.]으로만 되어있으나 이를 초과하여 일반인이 섭취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외국에서는 부작용 보고가 많은 편이다. 국내의 경우 보고된 사례는 5건[* Park KA, Seok SJ, Kim SJ, Gil HW, Yang JO, Lee EY, Hong SY. A Case of Licorice-Induced Hypokalemic Rhabdomyolysis in a Patient Using a Diuretic Drug. Korean J Med. 2011 Jun;80(Suppl 2):S258-S262. Korean.][* Kim BJ, Hong YH, Sung JJ, Park KS, Hyun CL, Choe G, Park SH, Lee KW. A Case of Glycyrrhizin (Licorice)-induced Hypokalemic Myopathy. J Korean Neurol Assoc. 2006 Aug;24(4):389-391. Korean.][* Suh SC, Uhm MS, Park WW, Koh HI. Licorice-nduced Hypokalemia and Myopathy. Korean J Nephrol. 2006 Jul;25(4):651-655. Korean.][* Hong HI, Han KH, Hwang JW, Kim YD, Shim MS, Kim JY. A Case of Licorice Induced Hypokalemic Paralysis with Rhabdomyolysis. J Korean Soc Endocrinol. 2005 Apr;20(2):179-182. Korean.][* Cho S, Lim B, Cho H, Joung J, Choi Y, Kim D, Shin G, Kim H. Licorice Induced Hypokalemia. Korean J Nephrol. 2001 Nov;20(6):1021-1025. Korean.] 가 보고되어 있으며 보통 하루 glycyrrhizic acid 400 mg 이상 고용량 섭취한 경우에 저칼륨혈증이 발생하지만, 민감한 사람은 매일 100 mg씩 섭취로도 저칼륨혈증이 발생한다. 하루 10 mg 미만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적 감수성에 차이가 있지만 한의사가 처방한 소량의 감초로는 저칼륨혈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Park KA, Seok SJ, Kim SJ, Gil HW, Yang JO, Lee EY, Hong SY. A Case of Licorice-Induced Hypokalemic Rhabdomyolysis in a Patient Using a Diuretic Drug. Korean J Med. 2011 Jun;80(Suppl 2):S258-S262. Korean.][* Kim BJ, Hong YH, Sung JJ, Park KS, Hyun CL, Choe G, Park SH, Lee KW. A Case of Glycyrrhizin (Licorice)-induced Hypokalemic Myopathy. J Korean Neurol Assoc. 2006 Aug;24(4):389-391. Korean.] 다른 기저 질환, 특히 고혈압등으로 이뇨제를 먹는 경우 비교적 더 적은 양에서도 부작용이 발생한다. 이뇨제 복용 중 단 8 mg의 glycyrrhizic acid를 17일간 복용하고 저칼륨혈증 및 횡문근 융해증이 발생한 사례가 국내 사례 중 1 건이다. 문제는 이러한 질환이 있는 경우라도 환자가 한의사등 전문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이러한 위험성에 노출되고 마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한약재인 감초를 건강식품처럼 일반인들도 '''아무 규제 없이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인이 임의로 대량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크다. 실제 상기 국내 사례중에 고령의 환자가 1개월간 감초 500 g을 복용하고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고령의 환자가 임의로 몇달씩 장기복용한 경우도 있다. 일부 규제가 과거 미비한 점도 존재했는데 '약품등의 품목허가신고 심사규정' 중 생약(한약)제제 관련 해설서등 감초에 대한 규제가 존재하지만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도입이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59632&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신규업체는 2012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123&aid=0002012313|기존 업체는 2015년]] 들어서야 시행될 정도로 관리가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한약재 업체가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153637|영세한 상황]]이며 이러한 어려운 현실 속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330758|무허가 한약재]]가 유통 되는 사건도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