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초 (문단 편집) == 기타 == * '''[[건조기후]]'''와 모래밭 토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한 기후인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유효성분이 떨어지는 편이며 최상급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이나 [[내몽골 자치구]]의 야생종을 쳐준다.[* 건조한 동시에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 최근에는 [[중앙아시아]] 쪽의 감초도 상품화가 되고 있다. 기후가 워낙 잘 맞아서 통나무 급으로 자라난다고 한다.] 실제로 과거 고려 시대까지는 감초를 전량 중국, 몽골 등에서 수입에 의존했으며 조선 전기에 많은 노력 끝에 토산화시킨 것이다.[[http://medhist.or.kr/journal/view.php?year=2015&vol=24&spage=423|참고]]. * 단맛 덕분에 가공하여 [[과자]]를 만들기도 한다. [[설탕]]이 등장하기 전에는 [[벌꿀|꿀]], [[산딸기]]와 더불어 단맛 내는 재료로 징하게 사용되었다. 서양에서 가장 흔한 [[사탕]]이 감초사탕이고 그 중에는 [[리코리스]]로 만든 [[살미아키]]라도 하는 감초사탕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젤리벨리 브랜드에서도 감초맛 [[젤리빈]]이 존재하는데 한국에서는 심하게 호불호가 갈린다. 한국에선 이 감초맛이 [[계피]]맛, 서양[[배(과일)|배]]맛, [[버터]][[팝콘]]맛 등과 함께 최악의 젤리빈맛이라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리보에서 나온 감초젤리가 유명하고 유튜브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이것들을 맛보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볼수있다.[[https://youtu.be/Eib6J_ttSoY|참고영상1]][[https://youtu.be/H1JCoRZnsT4|참고영상2]][[https://youtu.be/55kv_efGW-k|참고영상3]][[https://youtu.be/wOh6etl3zWs|참고영상4]] * [[밀면]] [[육수]]나 [[다대기]]에 소화 촉진을 위해 [[당귀]]와 함께 우려낸 물을 사용한다. * [[튀르키예]]에서는 달이지 않고 차가운 물에 담가서 음료를 만들어 마신다. 메얀 셰르베티(Meyan Şerbeti)라고 부르는데, 특히 남동부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라마단]]이 되면 각 [[모스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것도 볼 수 있다. 다만 셰르벳(셔벋)이란 이름을 가졌음에도 달지 않고,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료다. *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동아시아권에서도 사랑받던 약재다. 7세기 당나라 시대 장안의 관료 집단의 생활상을 저술한 [조야첨재]에 의하면 668년 고구려의 평양성이 함락당할 때 당나라군의 곽정일이라는 장군이 글을 쓸 줄 아는 높은 신분으로 추정되는 [옥소]라는 여자를 자신의 노비로 삼았는데, 극주염(劇姝艶)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아름답고 요염한 미녀였다고 전해진다. 곽정일은 옥소를 노비로 삼은 후 식사와 창고를 관리하는 노비로 부렸고 곽정일에게 잦은 성적인 괴롭힘을 당하던 옥소가 앙심을 품고 곽정일이 먹을 단죽에 독약을 넣어 내온 후 패물을 챙겨 도망갔는데, 이때 죽어가던 곽정일이 토감(土甘). 즉 야생 감초를 달여마시고 해독을 하여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당대에는 감초가 해독용으로 사용되었는데 위 본문에도 서술됐듯이 해독 작용이 실제로 있다. 특히 금속제 독약에 특효였다고. 그후 옥소와, 함께 도망가려던 고구려인들은 광장에서 참수당한 후 효수되었다. * 약방의 감초에서 유래했는지 몰라도 여러 미디어 매체에서 개그 등을 통해 작품의 재미를 더해주는 훌륭한 조연들을 감초에 빗대어 묘사하기도 한다. * 우려서 [[감초차]]로 마시기도 한다. [[분류:콩목]][[분류:향신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