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탄사 (문단 편집) == 분석 == 문법적으로 감탄사는 단어 하나가 문장을 구성하는 품사로, 그 동시에 다른 문장엔 안긴 문장의 형태로밖에 들어갈 수 없다. 이 점이 의성어, 의태어와 감탄사의 차이점이며[* 예를 들어 "혜민이가 엉엉 운다"라는 문장은 가능해도 "혜민이가 아오 빡쳐한다"라는 문장은 불가능하다. 엉엉은 사람 우는 소리를 Iconize한 의성어이고 아오는 사람이 화나서 지르는 소리를 그대로 옮긴 감탄사라는 차이다. 후자의 문장을 문법에 맞게 쓰려면 "혜민이가 '아오' 하면서 빡쳐한다" 라는 안긴 문장으로 써야 한다. 요새 새로 나오는 단어들은 이 점에서 의성어와 감탄사의 경계선이 모호한 경우가 많은데, 아직까지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 어법은 이렇다.], 이 때문에 감탄사는 유일하게 '''독립언'''이라는 범주로 분류한다. 이 정의에 따라 인터넷 은어인 [[흠좀무]], [[충공깽]] 등은 감탄사가 된다. 의외로 언어학적으로 감탄사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감탄사의 특성으로 인해 태고적의 원시인들이 쓰던 언어는 감탄사에서 시작하였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중론이기 때문이다. 특정한 목적을 띤 [[울음소리]] 및 함성, 특정 동물의 소리 등을 상황(목적)에 맞게 쓰던 관습에서 [[언어의 사회성]]이 태동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감탄사가 다루는 범주가 좁아지고, 결과적으로 종래에 하나의 감탄사로 표현하던 것을 여러 개의 개별 표현의 연합으로 표현하는 최초의 문장이 탄생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어]]의 [[신조어]]들 중 상당수가 감탄사와 감각 부사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 역시 기능 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원시적 특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인간 언어의 역사와 관련하여 감탄사 및 유사 표현들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감탄사의 '''정의'''가 '단어 하나로 문장을 구성하는 품사'라는 점에서, 각국의 언어마다 있는 메이저 욕설의 만능언어설이 (한국어에서는 [[씨발]]의 만능언어설) 거기서 근거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감탄사와 관련성이 깊은 품사로 간투사(間投詞)가 있다.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감탄 표현 외의 감탄 기능이 있는 것이며, 감탄적 표현과 비슷하나 [[음성적 잉여표현|의미적인 면에서 느낌을 드러내지 않는 표현]]이다.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감탄사와 별개의 품사로 분류하기도 하고, 감탄사에 포함된 품사로 보는 등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간투표현에는 '예', '아니요' 의 응답 표시어나 '글쎄', '에' 따위의 삽입어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