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성씨) (문단 편집) === [[康]] (편안할 강) === 康씨의 [[대한민국]] 인구 순위는 2015년 91,625명(6~7%)으로 56위이며 보기 드문 강씨다. 한국 康씨의 연원은 중국 경조 출신 [[주나라]](周) 왕족 강숙(康叔)[* 서주(西周) 시기 위(衞)나라의 제1대 군주이다. 성은 희(姬), 이름은 봉(封)이다. [[주문왕]](周文王)의 9남이자 2남인 [[주무왕]](周武王)의 동복 동생이다. 첫 분봉지는 강(康), 삼감의 난 이후 위(衛)에 분봉됐고, 분봉된 나라 이름은 성씨를 의미하며 희성 강씨(姬姓康氏), 희성 위씨(姬姓 衛氏)의 시조가 된다.]이며, 그의 둘째 아들 강후(康侯)의 67세손 [[호경(신라)|강호경]]을 시조로 하고 있다. [[김관의]]의 [[편년통록]]에 따르면 강호경은 고구려계라고 하며 강호경은 왕건의 외가 쪽 조상이기도 한데, 결국 이 성씨도 고구려계 성씨다. 사실 [[개성 왕씨]]를 비롯해 고려 초기 집권 계층인 패서지방 호족들은 거의 다 고구려계 유민 출신들로 조상 중에 이쪽에 본관이 있다면 거의 [[고구려]]계 성씨로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그 밖에 [[조선]] [[명종(조선)]] 시기 야사집인 [[삼한습유기]](三韓拾遺紀)에는 [[용씨]]와 신천 강씨가 본래 [[고구려]] 비류수(현재 중국 만주 혼강) 상류에 위치한 [[비류국]] 출신이라 기록되어 있는데 비류국은 [[동명성왕]]의 정복 후에 오부 중 왕가를 배출한 계루부 다음으로 강대한 세력을 가졌던 연노부(비류나부)가 된다. 성(姓)의 적장자 계통을 대종(大宗)이라하고, 씨(氏)의 적장자 계통을 소종(小宗)이라 한다. 종(宗)은 죽은 부모와 살아있는 가족 전체를 의미하는 글자로, 부모 제사를 모시는 적장자의 집, 적장자, 가문, 나라, 믿음의 근본이다. 성씨는 성에서 씨로 수없이 분화 글자가 바뀌는 것이 본질인데, 성씨(姓氏) 가족내(家族內) 혼인(婚姻) 금지가 원칙이기 때문에, 기원후 가까운 과거 시점에 성씨를 바꾸지 않고 분파로 구분하게 됐다. 대종(大宗) 신천 강씨 본관은 몽고 침입으로 고종(高宗)이 강화도로 몽양 할 때, 호종공신(扈從功臣)으로, 고려(高麗) 문하시중(門下侍中) 관력(官力)이 뚜렷한 중시조(中始祖)14세손 강지연(康之淵)공이 신성부원군(信城府院君)에 봉해지면서, 신성(信城)=[[신천군|신천]](信川)이 본관이 됐다. 평강파(平康派)가 강지연(康之淵)공의 적장자(嫡長子) 대종(大宗)이다. 16세손 강원(康遠)의 세째 아들인 17세손 상산부원군(象山府院君) 강득함(康得咸)의 큰 손자 19세손 상산부원군(象山府院君) 강서(康庶)를 파조로 모시는 상산(象山)= 곡산파(谷山派)를 이루고, 적장자(嫡長子) 강윤귀(康允貴) 후손인 평양파(平壤派)가 대종(大宗)이다. 강서(康庶)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의 신덕왕후 아버지 상산부원군(象山府院君) 20세손 강윤성(康允成)의 적장자(嫡長子) 21세손 강득룡(康得龍)이 조선이 개국 되자 불사이군, 고려조에 충절을 지키기 위해 낙향하자, 조선 태조가 그를 안릉부원군(安陵府院君)에 봉하고, 안정공(安靖公)이란 시호를 내렸다. 21세손 강득룡(康得龍) 후손인 안릉(安陵)=재령파(載寧派) 소종(小宗)을 이루는 3본은 같은 혈통이고, 강지연(康之淵)공의 후손은 57개 분파가 있다. 같은 아버지 성(姓)에서 다른 어머니 자녀들이 함께 사는 것을 가족이라하고, 아버지가 사망하면 어머니가 다른 혈연은 끊어지고, 다른 지역에서 독립하면서 지역 특성과 혈족 특성에 맞게 불리는 것이 씨(氏)다. 대종(大宗) 적장자를 중심으로 소종가(小宗家)들이 연합한 것이 혈족 국가(國家)다. 주(周)나라 무왕이 상(商)나라 지역을 70개 지역으로 분할, 50개 지역에 희(姬)성 친족을 감시자로 배치한 것이 삼감의 난을 지나면서 낙하산 왕으로 굳어졌고, 성씨는 혈족 + 큰 벼슬 개념이 추가됐다. 재령파(載寧派)와 곡산파(谷山派)는 한 가족이지만, 조선 이성계에 충성하는 가족들과 달리 강득룡(康得龍)이 고려에 충성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면서 분파했는데, 현재 남한 신천 강씨 대종회는 재령파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돌아보면 한가족이라 중시조 세향제를 10월 3일 함께 지내고 있다. 재령파는 곡산파에서 파생됐고, 곡산파 대종은 평양파다. 신천 강씨는 주로 [[제주특별자치도]]나 [[북한]]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북한]]에 많이 분포한 것은 원래 고구려계 성씨니까 그렇지만 [[제주특별자치도]]에 많이 분포하는 것은 의문이 들 만 한데, 과거 신천 강씨 집안 대부분이 유배를 갔다는 설이 있다. [[조선]] 초기 벌어진 [[1차 왕자의 난]]으로 인해 집안이 큰 화를 입었다는 것. 신천 강씨 집안 출신이자 곡산 강씨 시작의 주역인 조선의 첫번째 왕비 [[신덕왕후|신덕왕후 강씨]] 소생의 두 아들 [[이방석]]과 [[이방번]]이 당시 [[1차 왕자의 난]]으로 살해되었고, 그 난으로 인해 [[강(성씨)#s-2.2|강씨]] 집안까지 대거 화를 입으며 흩어진 것이 작금의 제주도에 분포한 강씨의 기원이라는 설이다. 또한 곡산 강씨와 한 가족이었던 재령 강씨는 신덕왕후의 오빠 강득룡을 파조로 모시는데, 강득룡이 고려 멸망 시 끝까지 절개를 지키며 산으로 들어가자 [[태조 이성계]]가 재령 땅에 직위와 훈장을 내린 것이 본관의 기원이라는 설. 이렇듯 신천 강씨가 희귀 [[성씨]]까지는 아니어도, [[북한]]이 아닌 [[남한]], 그 중에서도 제주도 외의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천 강씨는 그리 많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