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 (문단 편집) === 수상 교통수단 === 서양에선 이런 식으로 건너는 일이 거의 없었지만, 강의 규모가 큰 아시아 쪽 지역에서는 의외로 자주 사용된 방식이다. 유럽의 강들은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아서 준비된 배들이라고 해봤자 나룻배나 혹은 조금 커도 고기잡이배 수준이었고, 전부 느리고 한 번에 태울 수 있는 군사의 수도 적었다. 군대의 규모가 수백 명 수준의 소규모가 아니라면, 돈을 퍼부어서 별로 쓸모도 없는 배를 새로 지어서 건너느니 그냥 임시 다리를 짓던가 걸어서 가는 게 더 나았다. 하지만 동양에는 폭이 1km가 넘어가는 강이 많고, 따라서 자연스레 강에서 사용하는 배들도 큰 규모로 발달하게 되었다. [[적벽대전]] 때만 해도 장강에서 조조군이 도하하기 위해 마련했던 전함들은 한 척 한 척이 엄청난 크기였다. 이런 배들이 열 척만 있어도 수만 명의 대군을 도하시키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을 것이다. 이런 배들은 나중에 쓸모가 없어져도 여기저기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었고, 뭣하면 바다로 타고 나갈 수도 있었으니, 전투용, 도하용 배를 건조해도 그냥 강물에 돈을 버리는 수준은 아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