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구 (문단 편집) === [[대치동|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 === 대치(大峙)란 명칭은 '큰 언덕'이란 뜻으로 우리말로 하면 '한티'다[* '큰 밭'이란 의미의 대전(大田)이 '한밭'으로도 불리는 것과 같다.]. 조선 시대 이곳에 있던 한티마을을 한자어인 '대치'로 바꾸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큰 언덕의 위치는 현재의 한티역과 도곡역 사이에 위치한 언덕과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휘문고교사거리로 가는 언덕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치동은 조선 말 까지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대치동이었는데 이 지역이 1963년 1월1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대치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관할 법정동은 [[대치동]](일부)이다. 1980년 삼성동에서 분리되었다. 3동은 2009년에 2동으로 흡수되어 사라졌다. 한편 대치동 일대에는 학원이 밀집해있어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입시 결과도 뛰어나고 이곳 출신 스타강사도 많아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학원가가 되었다. 대치동에 학원이 밀집하게 된 원인은 1970년대 강남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경기고등학교|경기]], [[휘문고등학교|휘문]], [[영동고등학교(서울)|영동]] 등 소위 명문 고등학교들이 이곳에 지어졌고, 이에 맞춰 대형학원이 세워진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강남교육청이 관할하는 8학군이 본격적으로 구성되고, 교육열높은 중산층이 모여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대형학원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여전히 입시가 중요한 한국에서 대치동 학원가는 '강남불패' 신화를 이끄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 지역일대에는 이곳 학원과 학교 진학을 목표로 전세 계약으로 이사오는 중학교 3학년 즈음 자녀를 둔 학부모가 많은데, 전세 2번(통상 4년) 계약하고 입시에 성공한 뒤 다시 고향으로 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정도가 아니더라도 방학 때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학부모와 수험생 자녀가 이 지역 월세방으로 들어와 사는 등 실수요가 늘 존재하기 때문에 강남구의 집값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임대차 3법]]을 통해 강남 집값을 규제하고자 했고, 당연히 전세가 바닥나는 등 어마어마한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더군다나 대치, 삼성, 청담동을 부동산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그 풍선효과로 도곡동, 압구정동, 역삼동, 개포동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재인 정부/평가/경제/부동산 정책]] 참고. 여담으로, 학원이 일제히 수업을 끝내는 밤 10시가 되면 자녀들을 픽업하려는 부모들이 몰리면서 엄청난 교통 체증이 발생한다. 이곳 관할인 수서경찰서에서 교통지원을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