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부심 (문단 편집) == 원인 == 서울 부심, 강남 부심등 사는 지역을 토대로 우열을 가리는 태도는 본질적으로 '''[[스노비즘]]'''과 관련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지역에서 사느냐는 대부분 귀속적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그 사람의 가치를 나타내거나,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의 우열을 가리는 수단이 아니다. 그러나 [[스노비즘]]에 빠진 사람들은 서울의 뛰어난 발전상이 고스란히 자신의 사회적 지위라도 되는 듯 타 지역 사람들을 상대로 우월감을 느끼는 현상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당연히 강남의 발전은 [[1970년대]] 이후 정부가 강남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이루어진 것이고, 그 과정에서는 전국의 국민들의 세금으로 조성한 예산이 투입되었으므로 강남만의 성과나 과실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러한 현상은 사는 지역을 토대로 구별짓기(La distinction)하려는 일종의 상징적 폭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스노비즘의 문제점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모적인 구별짓기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어린 시절 강남에서만 살다가 처음으로 다른 곳에 갔을 때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환경을 보고 강남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 정반대로 다른 곳에서 살다 강남으로 왔을 때 생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단독주택]]에 대한 편견이 이러한 부심의 원인이기도 하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아기공룡 둘리나 달려라 하니, 안녕 자두야, 뚱딴지, 꺼벙이 같은 만화나 [[원미동 사람들]], [[난쏘공]] 같은 당대를 배경삼은 드라마, 영화, 소설들을 보면 알수있듯이 [[단독주택]]에 자가로 주거하면 번듯한 중산층 취급이었지만 서울과 그 위성도시들이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아파트]] 중심으로 재개발되면서 '새로 지은 아파트'가 부의 상징이 되고, 그 반대급부로 '오래된 단독주택'은 그런 아파트에 들어갈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사고방식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이 원인이다. 실제로는 단독주택 거주자 중에서도 부유한 사람들이 많으며, 그들이 소유한 허름해 보이는 단독주택 시세는 아파트와 비스하거나 뺨 때리는 가격도 상당수.[* 거주 형태도 가치관이나 생활 스타일에 따른 취향의 문제이다.] 또한, 대기업 회장들의 대부분은 정원있는 단독주택에 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