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동구 (문단 편집) === 잦은 침수 === [[1980년대]] 초 중반 극심한 침수 피해를 받아 서울 안에서도 침수에 취약한 지역으로 손꼽히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당시 강동구 풍납동[* 1988년 송파구로 분구되기 전까지는 강동구 소속이었다.]이나 성내동이 해당되었다. 풍납동은 1980년대 장마철에는 주택가 전체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슬레이트나 합판으로 간이 뗏목을 만들어[* [[와가]]를 밧줄에 묶어 부력을 조절하고 그 위에 올라가 노를 젓는 형식으로 떠 다녔다고 한다.] 표류하는 모습도 뉴스에 자주 보도되었던 동네였다. 현재도 이러한 탓에 오늘날 까지도 성내동 지역이 침수로 인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최근에는 풍납동 덕분에(?) [[침수]] 피해가 많이 사라졌다.[* 예전에는 가정집 화장실까지 토사가 떠내려 와 비가 온 이후에는 욕조가 벌레 천국이 되었다고 한다. 실지렁이와 장구벌레, 풍뎅이, 개미 따위의 온갖 벌레들로 쑥대밭이 된다고... 특히 [[반지하]]는 아예 화장실이 매몰되어 문이 열리지 않는 일도 흔했다.] 성내동이 풍납동 덕분에 피해를 안본건 [[서울아산병원]]의 모기업이 침수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을 정말 잘 마련해 놓았기 때문이다. 2011년 서울에 물난리가 났다고 해도 좋을 만큼 폭우가 쏟아졌을 때, 강남 등 부촌들까지 침수로 인한 피해를 겪는 와중에 풍납동은 멀쩡했다.[*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0171725]]] 그래선지도 최근까지 당시의 상황을 아는 성내동과 풍납동 주민들은 풍납동과 성내동을 그냥 하나의 같은 동네로 취급하고 있는 상황이다.--뗄레야 뗄 수 없는 과거의 인연-- 반면 천호동, 암사동 등 저지대는 지금도 장마철에 지변이 심하게 뒤틀려 하수도가 폭발하고 토사가 쓸려 내려가 집이 파손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특히 천호시장 일대 지역은 장마철만 되면 주민들이 골머리를 썩는다. [[2010년]]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렸을 때엔 천호/암사에서 그나마 고지대라 홍수와 별 인연이 없던 굽은다리역 인근의 하수도가 뜬금없이 폭발해 맨홀이 불어나 오수가 계곡처럼 흘러 지하에 위치한 주차장이나 피씨방 등이 물에 잠기기도 했었다. 특히 복층인 집에 사는 주민들은 1층이 물에 깊이 침수되어 2층에 발이 묶여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8월 초중순에 태풍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물난리와 사망사건이 일어날때 천호 로데오거리 일부가 침수되어 피해를 본 상점들이 은근 있었고, 위에서 언급한 굽은다리 역세권 침수는 [[2020년]] [[8월 22일]], 퇴근시간대에 겨우 한 시간 남짓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 때문에 배수에 문제가 생겨 십 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그대로 재현되었다. 이번에는 노상의 자동차가 침수되거나 일부 반지하층 주택에 물이 차는 등 10년 전에 비해 다소 경미한 피해가 났다. 안 그래도 강동구청에서는 "과거와 같은 침수를 막겠다!" 라며 [[2020년]] [[12월 31일]] 완공을 목표로 [[양재대로]](구 둔촌로) 구간의 6차선 도로를 뜯어내고 하수암거를 확장하는 꽤 큰 공사를 진행하는 중이었는데... [[길동역]] 공사를 얼추 마무리하고 [[굽은다리역]] 부근을 착공하려던 참에 타이밍 안 좋게 또 터져버린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