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동원 (문단 편집) == 평가 == 전형적인 배우의 루트를 거치지 않았고 데뷔 초기에 보여준 다소 어색한 연기로 인해 배우로 인정받기 어려워 보였으나 배우로서의 목적 의식을 갖고 묵묵히 노력한 덕분에[* 본인의 성격상, 뭔가를 할때 완벽하지 않으면 잠이 안 올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부단히 노력한다고 한다.] 이제는 대중들에게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특히 꾸준한 작품 활동이 큰 인정을 받는다. 일부 인기 배우들이 신비주의로 인해 대박 영화 한 두 편 찍고 나면 몇 년씩 쉬면서 광고만 찍는 반면[* 대표적인 경우로 [[원빈]]이 있다.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 하나도 없이 광고만 찍는 걸로 유명하며 이 점으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는다. 얼마나 공백기가 기냐면,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김새론]]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작품이 하나도 없다.], 강동원의 경우 매년 한두 편 꾸준히 영화를 찍고 다양한 배역을 맡으려는 노력을 보여주기에 그런 부분에서 평가가 높다. 추가로, 그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많이 찍기 위해 광고 촬영은 줄이려 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광고로 인한 수입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연기할 때.[*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본인과 일하는 것을 꺼리는 것 같기도 하고, 본인과 잘 맞는 콘티가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안 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괜찮은 콘티가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연기 외적으로, 정확히 연기자로서가 아닌 본인 자신을 소비할 때 가장 까칠해진다고. 광고가 안 좋은 게 나오면 오랫동안 영향이 있으므로 절대 하루 이틀만 계산해선 안되며, 거액만 생각하고 광고를 선택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한다. 본인이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돈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출연작 속 캐릭터가 겹치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해왔다.[* 사형수, 도사, 초능력자, 북한 간첩, 탐관오리, 구마 사제, 사기꾼, 군인, 특기대원, 택배 기사, 유괴범, 베스트셀러 소설가,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세월의 법칙을 거스른 소년, 자객,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자, 조로증을 앓는 아이의 아버지, 마술사, 한의사 등] 본인은 배역이 겹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맡은 배역들에 대해서 다른 배우가 대체할 수 없을 것 같은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캐릭터를 본인의 스타일대로 개성있게 살려내며 표정 연기 또한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특히, 액션 연기 분야에서 칭찬받은 적이 많다.[* 무술 감독 [[정두홍]]은 강동원의 액션에는 부드러움이 있다고 장점을 설명하면서, 전에 무용을 했던 영향을 받아서인지 2~3년에 걸쳐 익숙해지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속 회전 액션을 두 번 만에 완성했다고 밝혔다. 영화 반도를 연출한 [[연상호]]는 그가 액션 장면에도 감정을 넣고,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마저 눈빛으로 표현해 감정이 풍부하고 처절한 느낌의 액션이 완성되었다며 극찬을 했다.] 본인도 액션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2020년 6월 16일 반도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예전에 상급자 코스를 거의 다 끝냈고 액션팀에서도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해서 영화 ‘반도’를 촬영할 때 액션 스쿨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https://youtu.be/t-KWWtFaDps|출처]]] 다만 그의 작품을 본 대중들의 반응이 연기보다는 외모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씁쓸한 사실 역시 존재한다. 연기를 잘 하지만 외모 때문에 연기가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은 대표적인 배우이다. 본인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많다.[*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죽을 때까지 연기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9/0003386424|출처]]] 영화계에서의 입지와 타율이 괜찮은 필모그래피 및 스타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 경력은 빈약한 편이다.[* 이처럼 필모와 연기가 훌륭한데도 소위 말하는 상 복이 없는 배우들이 몇 있다. 작품에 임할 때 개인보다 작품을 중시하는 배우들이 종종 그렇다. 상이 없어도 존재만으로도 입지가 확고할 만큼 개성 넘치고 필모가 탄탄한 경우이다.] 데뷔 초에 신인상과 인기상을 여러 개 받은 이후 2010년 제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의형제(영화)|의형제]]》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런데 막상 본인은 상 받는 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듯. 또한, 아직 1,000만 관객을 모은 적이 없지만 강동원은 오롯이 혼자서 티켓 파워를 발휘하는 배우로 평가받는다. 2016년 CGV리서치센터가 관객 1,01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관객들이 믿고 영화를 보게 만드는 배우 2위(28.2%)를 차지했다. 하지만 본인은 천만 배우 타이틀에 대해서도 아쉬운 것이 없고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한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821885#home|출처]] 티켓 파워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리는데 다른 남자 배우와 투톱으로 출연한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는 반면, 강동원이 원톱을 맡은 영화는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아 매우 상반되는 결과를 낳는다. 원톱으로 성공한 영화는 전우치 정도 뿐이고 가려진 시간, 골든 슬럼버, 인랑은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실패를 맛봤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65161|#]] 반면 남자 선배 배우와 투톱을 맡은 의형제,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4/2018122402021.html|#]] 이외의 흥행작들도 마스터는 쓰리톱, 1987은 특별출연으로 비중이 많지 않다. 연기력도 연기로 인정받는 다른 배우들에 비하면 배우 경력에 비해 부족하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캐릭터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은 캐릭터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여실히 드러난다. 거기에 사투리 억양을 아직도 못 고치는 것 또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배우 입장에서는 마이너스 요소다. 결국 원톱으로서 흥행시키지 못하는 것 또한 이런 연기력 문제와 결부지어 생각할 수 있는 문제다. 위에 문단에서 연기력이 외모에 가려진다고 주장하는데 강동원 본인도 외모보다 자신의 연기력 부족을 탓한다. [[https://news.nate.com/view/20200711n02732|#]]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연기 욕심이 많은 것과 연기를 잘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2016년 인터뷰에서는 '향후 5년이 자신의 연기 인생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고 [[YG엔터테인먼트|YG]]로 이적한 이유가 '열악한 영화 환경에 대한 싫증과 한국 영화의 세계화, 아시아 시장에 대한 겨냥'이라는 점을 염두에 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