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마 (문단 편집) == 발생원인 == 降이라는 한자는 '항복한다'는 뜻으로 '항'으로도, '내려온다'는 뜻으로 '강'으로도 읽을 수 있다. 중국어에서는 jiàng / xiáng.[* 정확하게는 '내리다'가 '내려와 숙이다(降伏)'와 같이 활용되다가 '항복하다'라는 뜻이 갈라져 나왔다.] 하지만 일본어에서는 음독으로는 의미에 따라 음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항마('''gō'''ma) / 항복('''kō'''fuku) / 승강기(shō'''kō'''ki) 모두 kō 또는 gō 발음. 불교에서 위와 같은 뜻으로 쓰일 때는 '항마'라고 읽어야 하지만, 현대에 들어 불교용어인 '항마(ごうま, gōma)'가 더이상 흔히 아는 단어가 아니고[*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넷상에서 [[항마]]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거의 2번 항목을 의미함을 생각해보자.], 일본 서브컬처에서 "악'''마'''가 '''강'''림한다"는 뜻으로 조어를 만들어, 한자는 같은데 뜻이 전혀 다른 단어가 생긴 듯하다. 아니면 한자만 보고 뜻을 착각했거나… 이렇게 생겨난 단어가 만화나 소설 등을 통해 한국으로도 유입되었다. 일본에서는 "降"의 한자음을 뜻에 따라 구분하지 않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뜻에 따라 두 가지 발음으로 읽다보니 이 단어를 어떻게 음역해야 할지를 두고 팬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내리다'로 읽든 '항복시키다'로 읽든 문맥상 아예 말이 안 되는 경우가 별로 없기도 하고… (이는 중국 쪽 물건을 번역할 때도 마찬가지다. ~~강룡십팔장~~[[항룡십팔장]]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