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명구(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탄탄한 기본기를 강점으로 한 미드라이너. 라인전이나 한타, 변수 창출 등 어디 한 부분에서 빼어난 장점을 가졌다거나 강력한 조커 픽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전반적인 능력치가 균형치에 도달한 나름 육각형 미드라이너이다. 라인전은 프로 레벨에서도 제법 강한 축에 속하고 챔프 폭도 꽤 준수한 편이다. 경험치가 쌓이면서 부족했던 로밍이나 기습적인 암살 능력도 충실히 보완하며 폼을 끌어올렸다. 기본적인 성향은 리스크를 동반해 상대를 압도하기 보다 조용히 상대방을 압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스타일이다. 한타 포지셔닝도 탁월해서 먼저 물려 죽는 경우는 비교적 드문 편. 이 때문에 거리를 두는 포킹형 챔피언이나 왕귀형 AP 메이지 챔프 등을 선호한다. 데뷔 초에는 전임자인 [[강하운|아테나]]의 하위호환이라 평가받았다. 아테나도 이지훈과의 안전지향형 선수인데, 템트보다 챔프폭이 좀 더 넓었고 라인전도 더 셌기 때문. 다만, 1부 승격 이후에는 챔프폭도 나름 넓혔고 라인전도 강해져 라인전 단계에서는 템트가 더 공격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탈리야나 카시오페아, 조이 등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야 하는 챔프를 쥐었을 때 캐리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단점은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올때 팀과 함께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크레이지와 함께 한 인터뷰에 따르면 쿠로나 플라이가 특히 상대하기 어렵다고. 자신이 왕귀형 챔프가 아닌 스노우볼링을 굴릴 챔프를 잡았을 때 상대에게 막히면 인 게임에서 지워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즉, 기본기에 충실한 만큼 유연하게 상대를 받아 넘기는 것을 다소 힘에 부쳐한다는 것. 다만 이러한 측면은 템트가 상당히 뛰어난 메카닉과 캐리력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 0회 경력을 자랑하는 최악의 영고라인이라[* ESC Ever 시절부터 단 한 차례도 포스트시즌 문턱을 밟지 못했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 좋은 평을 들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유연한 플레이를 하며 팀원들의 지원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한화생명 암흑기에도 오히려 경쟁자인 라바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는 로밍력과 훨씬 나은 라인전을 보여주었다. 다만 쵸비, 쇼메이커, 유칼[* 지금은 완전히 몰락했지만 18시즌, 특히 18시즌 서머의 모습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도브[* 분명 19 시즌에는 나름 위력있는 미드 라이너였으나 20 시즌 들어선 침체되고 말았다. 그러나 분명 19 시즌의 기량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었고 실제로 주전으로 돌아온 21 시즌에는 탈동부권이라 불리던 kt 상체의 일원으로서 맹활약했다.] 등 걸출한 미드라이너의 등장으로 지금은 LCK에서 상위권 미드로 평가받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그보다도 최악의 단점으로 꼽히면서, 동시에 가장 걱정되는 건 이 선수의 멘탈이다. 16시즌 서머부터 20시즌 스프링까지 '''무려 8시즌 동안''' 단 한 시즌도 예외 없이 제법 준수한 기량으로 팀과 함께 초반을 이끌어 나가다가 시즌 중반만 되면 다른 팀원들이 몰락하면서 혼자서 분전하고 중후반부부터는 본인의 기량도 퇴화되는 것을 계속해서 겪다보니 다른 팀원에 휩쓸리면서 같이 썩고 있다는 평을 계속해서 받았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트라우마라도 생긴건지 모두가 기량이 괜찮을 때는 중~중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팀원들이 망하기 시작하면 예전처럼 분전하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답없이 같이 망해버리는 등 지고 있거나 연패상황에서 멘탈을 붙잡지 못하는 모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신과 정반대 플레이스타일을 가졌으면서 전성기 지나고 자신만큼 멘탈 기복이 컸던 폰과 맞붙으면 극과 극의 결과가 나오곤 했다. 폰에게 기괴한 솔킬 주고 쭉 지워지거나, 라인전 밟고 하드캐리하거나... 19스프링 1, 2라운드가 대표적이다. 물론 팀 전력 차도 컸고 ~~1718 bbq...~~ 본인도 꾸준함과 거리가 멀어서 롤챔스 정규시즌 전적은 좋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