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명영 (문단 편집) == 능력 == 현재까지 나온 인간 중에서는 손꼽히는 강자이자 핸디캡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동죽|사군자]]에게 혼자 맞서 싸웠고 결투 후 살아남은 인물 두명 중 한명[* 또 다른 한명은 암주. 체화를 익히고 동죽을 완전히 밀어붙였다. 다만 이쪽은 신체능력으론 세계관 최강들인 일명 룡군자들 다음 가는 강자인 장사혈통에 체화를 깨우친 상태지만 당시의 명영은 머리가 굉장히 좋고 무술실력이 상당했지만 체화를 익힌상태가 아니었다.] 엄청난 수준의 필력을 갖췄을 수 있다. 늦은 나이에 공부 시작한 복아를 비록 질좋은 종이에 직접 필기하는 수준이더라도 필력을 발휘할 수준으로 성장시켰다. 별로 기간이 긴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 복아를 압도했고, 복아도 각성하여 각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복아를 독립시키면서 말하길, 이미 복아는 충분히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각성만 하면 각인능력자가 될 수준임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본인은 이미 각인능력자이며 그 수준도 높았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동죽과 대치 상황에서 각인을 쓴다! 많지 않은 나이에도 깨우침의 깊이와 그것을 말로 풀어내는 능력이 엄청난 만큼 대단한 필력을 가졌고, 어쩌면 천동지에 정말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른다. 실제로 [[이갑연]]이 그렇게 명영을 포섭하지 못해 안달인 이유도, 명영이라면 천동지에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보고 있기 때문이었다. 글의 힘, 각인사 등 능력자배틀물로 보이기 쉽고 신룡은 그야말로 사악하여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진정 '''성인군자'''에 가까운 인물. 그리고 동죽과의 결투에서 엄청난 실력의 결계사라는 것이 밝혀졌다. 실력은 추국의 결계술을 수도 없이 보았을 동죽이 재주가 뛰어나다고 하며, 동죽을 두 차례 속여 넘겼다. 갑연도 결계능력을 보고 감탄하며 포섭하려 들고 있을 정도이니 뭐.. 일반 방어 결계와는 난이도가 차원이 다른 허상결계를 사용할 줄 알고, 한 방향의 길 전체를 동죽이 공격할 수 없는 거리까지 방어결계로 쭉 덮어버렸으며, 결계의 크기를 줄여 화살을 튕겨 동죽에게 맞추기를 시도한다거나,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결계의 양을 숨겼다 아이의 발소리가 들리지 않자 놓쳤다면 펼쳐둔 어마어마한 넓이의 결계를 유지 한 채로 상당히 넓은 결계들을 펼쳐 동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방어력으로만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허상결계를 응용한 페이크나 공격을 튕기는 방어결계의 특성을 응용하는 등의 지능캐의 면모가 합쳐져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었다. 5 왕자의 난 이후로 현 시점에서 여태까지 '''정면으로 사군자를 이 정도로 몰아붙인 사람이 거의 없었던 만큼''' 여러모로 대단한 셈이다.게다가 명영은 그 당시 어린 아이(득용)를 데리고 있어 전투에 핸디캡이 있는데다가[* 동죽이 아이를 추적하는 중이어서 아이가 도망갈 수 있게 '''성의 오른쪽 방향을 방어결계로 다 막아놔야했다.'''][* 다만 핸디캡이라곤 했지만 본인은 결계를 별로 낭비하진 않았다고 한다. 그걸 증명하는 건지 나중에 낭비 안했다는 말을 다시하면서 '''거리를 꽉 채울 만큼의 결계를 8겹이나 만들어낸다.'''] 전투의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사군자에게 맞선 유일한 인물이다. 그리고 동죽과의 대결에선 방어결계의 효과적인 사용을 보여줬다면, 하난에게 맞설 땐 허상결계의 실질적인 전략적 활용을 제대로 보여준다. 허상결계로 부서진 벽이 마치 고쳐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처도 나은 것처럼 보이게 해, 고칠 개 각인도 사용 가능한 의술사인 척 하난의 허를 찌른다. 이때 각인들도 허상결계로 위장해 완벽하게 하난을 속여 넘겨, 형태 없는 칼을 쓸 수밖에 없을 정도로 몰아 붙이고 함정에 빠뜨린다. 사실 그녀가 살아온 배경을 고려하면 여태까지 나온 결계사 중 세계 최강급 실력을 자랑하는 것 자체가 상식을 초월한다. 가담항설 설정의 허상 결계나 체화 등의 원리를 읽어보면 그저 시를 읽는다는 것만이 아닌 수많은 노력을 요구하는 걸 알 수 있는데 적어도 능력자 중 일반적인(?) 천재로 여겨지는 심영호, 이청 등은 나름대로 집안의 지원을 받는다거나 통상적인 가르침과 교류를 통해 경지에 올랐고, 암주는 인외급 신체능력을 지닌 장사혈통에 사군자는 태생 자체가 영험한데다 [[유호선|천하의 모든 비술을 익힌 자]]가 스승으로 붙기까지 했으며 특히 추국 같은 경우에는 지(知)를 천명으로 받아 본능적으로 노력하게 되어 있는 존재다. 반면 그녀는 21년 평생 중 대부분이 마을로부터 떨어진 별채에서 가족들과 복아 정도만 만나고 하늘이나 주변 풍경만 봐왔던 일상이었고, 태생적 한계 탓에 아무리 노력해도 사회적인 보상을 얻을 수 없는 절망적인 환경이었다. 실제로 한 번 좌절하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그 좌절을 극복하고 독학으로 이들과 비견될 수준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르침이나 교류 같은 피드백을 통해서 천재적 재능을 지닌 이들이 엄청난 노력을 해야 얻어진다고 '''상식적'''으로 여겨지는 능력들을 '''독학'''으로 쌓았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익힌 게 아니라 배웠다고 하는 걸 보면 스승이 있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나중에 하난과의 대치 상황에서 스승을 묻자 '''삶'''이라 답하므로써 정말 독학이었다는게 확인사살됐다.] 복아도 철들고는 내내 강명영과 지냈으니 식견이 넓을리는 없는데, 그렇더라도 복아 역시 아무나 도련님처럼 될 수 없다 말하며 그녀가 홀로 외로이 지내면서 어떻게 사람을 소중히 대할 것을 알고 어떻게 그 많은 것을 다 깨달았던 것인지 경탄한다. 물론 이청의 어머니 역시 가르침도 교류도 없이 독학으로 쌓은 사람이지만, 그녀에게는 아들을 살려야 하는 절박함이 있었다. 그러나 강명영에게는 그러한 절박함이 드러나지 않는다. 태생적 한계에 좌절한 적은 있지만 마음가짐이 극렬해지진 않았다. 강명영은 그러한 면모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 세계관 최강자에 비견되는 급으로 성장한 것이다. 그런 점으로 인해서 하난은 어째서 독학을 한 이유를 묻는데, 배움의 이유는 보통 과거급제하여 입신양명하는 것에 있기 때문에 여자라 응시 기회조차 없을 명영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에 강명영은 '''어둠 속에서 빛이 간절하여 배웠다''' 대답한다. 당초 과거 보러 가는 길에 대리시험을 치자고 가르쳐 데려간 복아를 돌려보내며 급제할 수준인지만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는 식으로 답한 것만 보아도 일맥상통. 즉 특별한 재능이나 계기 없이 독학만으로 경지에 오른 실력자여서가 아니라, 이청의 양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각인을 비롯해 필력을 쌓고 다루는데 필요하다 여겨지는 '''간절함'''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해당 화에서 묘사된 명영의 심리 상태는 이청의 양어머니가 반쯤 좌절과 체념에 빠져 있으면서도 차마 소망을 버릴 수가 없어 매달리고 있던 때랑 유사하다.[* 아버지와의 문답을 통해 자신의 처절한 심정을 토로하고 그에 대해 아버지가 나름 합당한 대답과 위안을 해주지만, 복아와 만나기 전까지는 여전히 어두운 배경 속에서 비관적이고 회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전 화의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이런 꺾일 것 같은 상태에서도 계속 절박하게 수양에 매진해 왔던 거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간절함은 처음엔 스스로의 처지에 대한 비관을 극복하기 위한 매달리기였다가 복아를 비롯해 만인에게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으로 바뀐다. 이는 숭고하고 깊이 있는 깨달음에 기인하게 되면서, 간절함이 보다 진중하고 포기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강렬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작중에선 단지 과거를 보고 싶을 뿐이던 초기의 마음을 "얼마나 가벼웠던 것인가"라고 회고한다. 즉 이때까진 아직 애매하고 흔들리기 쉬운 심리였고 그만큼 동기도 꽤 약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것이 복아와의 인연을 통해, 명영이 스스로 강점이라 자부할 만큼 뚜렷한 목표의식과 확고한 이상(진리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나온다. 실제로 높은 필력을 요하는 각인에도 꼭 필요한 게 '''"반드시''' 새겨야만 한다/새길 수 있다"와 같은 확신, 적어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란 점에서 이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필력을 향상시키는 이러한 원동력의 성장이 지금의 경지에 이르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렇게 볼 때 이미 이런 케이스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바로 복아다. 원래 복아의 필력은 질 좋은 종이가 있어야 간신히 물건을 고치는 정도가 고작이었지만, 건설적이고 확실한 자신의 바람과 그에 대한 확신을 내면화하자 단숨에 각인을 다룰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그 신념도 강명영의 이상과 상당한 관련성 및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명영도 이런 식의 메커니즘을 통해 필력이 향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130화를 보면 복아와 지내던 매 순간 하나하나를 사소한 것이라도 소홀히 흘려보내지 않고 모두 '''소중한 순간'''으로 여겼다는 것이 드러난다. 명영이 오랜 세월 발품을 팔던 이들에 비해 견문의 양이 현저히 부족함에도 허상결계를 능숙히 다룰 수 있던 건 이 때문인 듯하다. 즉 "삶은 항상 그 자체로 우리에게 많은 걸 배우게 한다"라던 본인의 말대로 그냥 지나칠 수 있던 모든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 마음 깊이 가르침으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이를 통해 복아와 만나게 된 이후의 모든 경험을 놓치지 않고 견문으로 삼을 수 있었기에,[* 인생 자체가 견문이었기에] 다른 허상결계사들보다 견문이 뒤쳐지지 않고 견줄 수 있는 식견에 이른 게 아닌가 싶다. 지식이야 예전부터 수양에 전념했고 양반이라 책이 부족하진 않았을 테니 이미 상당했을 테고.[* 실제로 이청이 수준 높은 허상결계를 만들기 위해선 아는 것도 많아야 하지만 '''느낀 것도 많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견문을 쌓는 훈련으로 이청이 제시한 방법은 잠깐 스쳐가는 분위기나 기운도 놓치지 않고 매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의 마음도 그런 식으로 주의 깊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 말대로 명영은 복아와 함께하면서 매사를 소중하고 의미 있게 받아들였으며,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변치 않는 진실과 진리를 확신하고 깨달은 진리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품을 만큼 자신의 마음도 상당히 깊이 있게 고찰했음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내면 묘사에서 드러나던 수준 높은 깨달음 자체가 그만큼 삶에서 느끼고 배운 게 많아야 가능한 경지라 할 수 있다.][* 또한 135 화에서는 여전히 홍화가 허상결계를 다루기 위한 기초인 독안을 뜨지 못하자, 견문이나 지식보다는 '''"마음"'''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말을 꺼내기도 했다. 이로 보아 허상결계에도, 아니면 전반적으로 필력을 요하는 기술들에는 이러한 마음의 자세나 강함 따위가 학문과 경험보다도 훨씬 중요한 필수요소인 듯하다.] 결론적으로 필력으로는 사군자와 신룡등을 제외한 일반인중에는 그나마 암주 정도는 되어야 상대할만 한 강자. 게다가 152 화의 독백에 따르면, 그 암주마저 각인으로 인한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선 반드시 자신이 이길 거라고 확신할 정도다. 다만 지금은 암주가 체화를 각성한 상태라.--복아는 왜 도련님을 걱정한 걸까?--[* 작가 질의응답에 따르면 과거를 보러 갔다가 여자인 게 들통나서 잡힐까봐 걱정하는 것이라 한다.] 또한 전투뿐만 아니라 정보를 모으고 활용해서 큰 국면을 좌우하는 능력 역시 뛰어난데, 이갑연이 은신처부터 자신의 집까지 이래저래 미로를 걷는 것마냥 빙빙 돌아왔는데, 허상결계사답게[* 모든 것을 순식간에 기억했다가 본 적 없는 타인에게도 직접 보여주듯 설명하는 걸 기본으로 해야 허상결계를 펼 수 있다] 그 걸 다 복기해서 지도로 그려내고 이 걸 숨기지 않고 내버려둬서 암주가 어찌 반응하는지 확인함으로써 자신의 기억이 맞다는 것을 알아냈다. 자신의 말에 의하면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114화에서 옷과 돌멩이에 强(강할 강)자를 새기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각인을 쓸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다만 고칠 개 각인을 새길 수 없다. 그래도 각인을 각성하기 전에 복아가 쓰던 조침문을 그대로 써서 부러진 막대를 보수하는 장면도 나오는 걸보면 물건을 고쳐내는 수준의 필력까진 확실히 연마된 상태다. 159화를 보면 그녀의 각인 위력이 나오는데 나뭇가지로 암주를 찔러 피가 나게 할 정도다. 그것도 공식 최약캐인 갑연이 찔러도. --강하게 강이다-- 다만 동죽의 활 없는 활쏘기를 처음 보는 것이며 연구에 들어간 것으로 보아 체화의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필력이 내공이라면 체화는 기술적 숙련도의 완성 단계에 빗댈 수 있는데 내공의 양은 높지만 초식이 완성단계에 이르지 못한 정도. 그래도 워낙 엄청난 자질을 보여온 강명영이기에 체화의 단서를 잡은 이상 체화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128 화 기준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필력 수준은 방어결계 + 허상결계 + 각인 강할 강 정도라 할 수 있으며 의술은 사용하지 못한다. 현재 사군자들의 능력은 고유한 능력이 아닌 원래는 인간들이 사용하던 기술, 비급이라고 밝혀졌다. 명영이 동죽의 기술을 공부하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 '''스스로의 힘으로 비급을 사용하는 경지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166화를 기준으로 그녀가 '''유호선의 화동'''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녀가 화동으로서의 기억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저 수준의 능력을 보인 거라면 기억을 찾고 난 후는 얼마나 더 강해질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굉장히 어린 나이에 화동으로 선택받았고 호선은 더 이상 화동이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자신의 계승자로 삼을려고 화동으로 삼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녀가 얼마나 총명한 지 알 수 있다. 171화에선 갑연이 이청의 노래를 바꾼 것때문에 능력을 쓸 수 없게 된다. 하지만 188화에서, 유호선과 처음 만나 거둬진 때를 회상하면서 절망을 극복하고 눈에 별빛을 되찾았고, 바로 다음 화에서 환영 결계를 손쉽게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200화에서 동죽과 일대일로 싸웠는데, 여유롭게 제압하고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명영의 전투력 자체가 사군자를 가볍게 압도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건 아니다. 그때 동죽이는 명영이를 죽이면 안되었기에 각인도 안새긴 일반화살만 가지고 싸워야 했고 그마저도 몸이 아닌 다리부분을 노리는 등 행동제약이 너무 컸다. 자초지종을 요약하자면, 192화부터 급제하여 궁에 머무르면서 천동지 제작비법을 놓고 신룡과 치밀한 밀당을 벌이는 상황이 되었는데, 신룡이 천동지가 만들어지거나 명영이 천동지 제작비법을 불게 만들도록, 애꿎은 마을을 불태우라고 추국과 하난에게 명하는 일이 벌어지고, 명영이 이를 막으려고 일단 일종의 문지기 역할을 맡은 동죽과 대치하게 된 것. 즉, 천동지 제작비법을 인질로 삼아서 동죽이 자신을 죽이기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한술 더 떠서 겨우 1~2보 간격의 초근접전을 벌인 것이기에 시작부터 이기고 들어가는 싸움이었다. 하지만 그런 판을 만든 것부터 단순한 운이 아니라 역량인 것 등을 고려하면 마냥 평가절하하기엔 힘들다. 212화에선 하난이 신룡의 강점과 약점, 체화의 명확한 정의와 습득 조건 등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애용하던 칼을 명영의 몸에 박아 치명상을 입히고 체화로 만든 칼로 내리쳐 체화의 습득 조건(생사를 가르는 극한의 상황)을 충족시킨다. 그 결과, 체화를 습득하여 결계 1장으로 하난의 체화 검을 완벽히 막아낸다. 또한 신룡이 풀어도 풀어도 끝없는 환영결계에 신룡을 가둬 한설이 신룡을 일방적으로 팰 수 있게 만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