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민수(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돌진|'''돌'''진]], [[돌격|'''돌'''격]], [[개돌|개'''돌''']], [[닥돌|닥'''돌''']]. 이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돌|특정 단어들]]에 [[볼드체]]가 되어있는건 신경쓰지 말자(...)~~ 방어나 견제보다는 공격과 러시에 초점을 두는 편이다. 예를 들자면 상대방 멀티에 일꾼견제를 갈 때에도 후방에서 공중유닛이나 수송선을 활용하기보다는, 발업 저글링이나 맹독충같은 유닛들이 멀티기지 앞으로 돌진해서 구조물이나 일꾼을 파괴하는 쪽을 선호한다. 병력을 모으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서 물량만으로 압도할 때도 가끔 있으며, 러시를 가는 속도가 빨라서 교전하는 장소는 대부분 상대방의 멀티나 기지 주변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상대방이 일꾼견제를 해서 일꾼이 죽어가는데도 쿨하게 무시하고 러시를 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공격적인 스타일이 가끔은 해가 될 때도 있는데, 적당히 치고 빠져야 되는데 너무 무리하게 올라오거나 해서 공격온 병력들이 싸먹히거나 반대로 자신이 역공을 당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이런 스타일이 그냥 [[꼬라박]](...)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일단 공격을 하면 강민수의 기지는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때 일부 병력이 테러를 하게 되면 멀티가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된다. 게다가 그 상태로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 강민수는 그 상황에서 대부분 지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초기에는 컨트롤이 영 좋지 않아서 파수기의 역장이나 밤까마귀와 같은 마법유닛에 병력이 상당한 피해를 입을때가 많았으니... 돌머리와 같은 비하적인 별명도 이런 플레이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나마 공허의 유산에 들어가면서 현란한 컨트롤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으며,[* SSL에서 보여준 대표적인 예로, 상대방이 정찰간 뒤에 빌드를 바꾸거나(vs 신희범), 섬쪽에 멀티를 짓고 그지역 인근의 시야를 차단. 그리고 '''히드라 산개'''(두 경기 모두 vs박령우)] 특히 빌드 운영의 경우는 해설진들이 감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상당히 개선되었다. --물론 개인리그 해설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시지옥과 히드라가 함께 사이좋게 잠복한다던가[* 김대엽 전] 뮤탈리스크 부대에 내린 강제이동 명령으로 업그레이드 상의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몰살 당한다던가[* 어윤수 전] 해방선 서너 기에 뭉친 뮤탈리스크를 갖다댄다거나[* 김도욱 전] 하는 컨트롤 미스로 잘 끌어온 경기를 어이없이 날려먹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이런 경향은 테란전에서도 크나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테막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다. 심지어 온라인 예선에서 2군 연습생에게도 다전제에서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World_Electronic_Sports_Games_2016/Asia-Pacific/South_Korea|패배]]하면서 안좋은 테란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교전이나 컨트롤 능력은 타 프로게이머에 비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승률을 보면 상위권에 속하는데, 그 이유는 자원과 일꾼 최적화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확장 기지가 지어지는 순간부터 자원의 수급량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 그리고 최적화 이후 상당히 불어나 있는 병력과 업그레이드를 볼 수 있다. 심지어 견제를 받아 일꾼을 잡히면 잡힌 양의 두배를 뽑을 정도로 일꾼 생산을 좋아한다.(...) 덕분에 다른 저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훨씬 빠른 일꾼 최적화를 자랑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최적화의 특기 덕분에 상대에 비해 물량, 테크가 한발 앞서는 강점이 있기에, 특출난 컨트롤 없이 힘만으로도 찍어누르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동족전의 경우에는 같은 빌드, 심지어는 불리한 빌드로 출발해도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병력의 물량은 강민수가 앞서는 경우가 많다. 다만 최적화만 신경쓰다가 견제를 제대로 못 막거나 빠른 러쉬에 당할 때도 있다. 전성기를 맞이한 2016년에는 컨트롤이나 운영 부분에서 크게 발전하여 프리미어 우승에 성공했으며 반땅싸움같은 장기전에서도 손꼽히는 강자가 되었다. 문제는 운영 잘해놓고 뜬금없이 경기를 날려먹는 경우인데, 조성주를 상대로 핵을 맞거나 바멸충 병력을 꼬라박아 패배했던 경기 등이 시청자들에게 인상깊게 박혀있어 실력에 비해 저평가를 받는 편이다. 우승 경력이 적긴 하나 여러 대회에서 4강 이상 진출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꾸준함이 장점인 게이머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데뷔 이후 한 해 획득 상금이 4만 달러 밑으로 떨어진 적이 2017년 밖에 없을 정도로[* 4만 달러에 거의 근접한 3만 9천 달러이다.]꾸준히 중상위권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테저전에서 다른 저그 프로게이머와 다르게 바퀴를 잘 못쓰며 바퀴를 쓰다가 경기를 여러번 내준 뒤로는 잘 안쓴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