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민수(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16년 === 2016년 1월 14일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1]] 16강에서 김민철에게 2:0으로 승리, 승자 8강에서 한지원과 대결하게 되었다. ~~김민철에게 작년의 악몽을 재현시켜준 것은 덤~~ ~~민철아 또 속냐!~~ 이어 승자 8강에서도 한지원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스타리그 본선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승자 4강에서는 신희범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지만 무패 행진은 깨졌다. 승자 결승 상대는 박령우. [[2016 GSL Season 1]] 코드 A에서는 김준혁을 3:2 리버스 스윕으로 꺾고, 코드 S 32강에서 박근일, 김도우를 무난히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프로리그는 4주차까지 1승 3패(...). 특히 4주차에는 이신형에게 패배하며 팀의 3:1 패배를 확정짓고 말았다. 1라운드 총 전적은 2승 3패. 6번째 경기에서는 팀이 3대 0으로 압도당했기 때문에 4번째 순서로 출전하는 강민수는 플레이도 못해보고 끝났다... 2015년때의 기막힌 전패(...)에 비하면 나름 발전했으나, 개인리그에서 보여준 포텐에 못미친다는 평이 많다. 코드S 16강 조지명식에서 B조 1지명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스스로를 속이고 말아~~ 꿀인줄 알고 뽑은 윤영서가 사신이 되어 죽음의 조를 만들고 말았다. 여기에 정작 윤~~꿀~~영서 본인은 김준호에 의해 A조로 도망가면서 졸지에 강민수만 어윤수, 주성욱, 김도욱과 같은 조가 되었다. 3월 24일 펼쳐진 박령우와의 [[2016 SSL Season 1]] 승자 결승에서는 2:4로 패하며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패자 준결승에서 승리한 김대엽과 패자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3월 31일 펼쳐진 김대엽과의 [[2016 SSL Season 1]] 패자 결승에서는 1,2세트를 내리 패하며[* 특히 2세트에서 가시지옥과 히드라가 같이 잠복을 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먹구름이 끼었지만 3세트에서 초반 러쉬로 끝내며 분위기를 되찾아오더니 4,5경기까지 승리하며 완전히 기세를 되찾았지만 6경기에서 한방 러쉬에 밀리며 동점을 허용했고, 7세트에서 속업 저글링-여왕 러쉬라는 도박수를 들고 나와 김대엽을 코너까지 몰아붙였으나 김대엽이 막는 빌드를 준비한 상태. 결국 김대엽이 버티며 3:4로 패배. 7세트 러쉬가 막히기 직전 손을 놓아버리며 힘이 빠져버린 듯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비록 8년만에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한 승자 김대엽이 더 주목받았지만, '''"졌지만 잘 싸웠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강민수의 매너도 이 평가에 한몫했다. 박령우가 결승에 진출하자 그에게 박수를 보내주었으며, 김대엽과의 최종전에서 패한 이후 gg와 함께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파일:강민수 스포츠 짱짱맨.png]]] 4월 2일 GSL에서 어윤수, 김도욱에게 4전 전패로 탈락하면서 양대리그에서 모두 탈락했다. 근데 두 리그에서 연속으로 떨어진게 충격이 컸는지, 프로리그 2라운드 첫경기에서 조성주에게 휘둘리기만 하다가 결국 패배했다.[* 이 경기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과 실망감을 남겨주었다. 두 번의 SSL 승자,패자 결승때는 비록 졌지만, 반전을 거듭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줘서 박수를 많이 받았고, 프로리그 1라운드때는 비록 송병구가 또 속았지만(...) 그래도 압도적으로 발리지는 않았고, 무난하게 나가다가 교전 몇번에서 병력을 많이 잃어 패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 실제 스갤에서도 SSL 승자,패자 결승때는 오늘의 본좌에 승자인 박령우, 김대엽과 같이 많이 투표했으나, 이 경기에는 막장으로 대부분 투표를 했다. ]앞으로 이 충격을 극복하는 것이 현재 강민수의 중요한 과제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출전하지 않다가...[* 벤치에 있는 모습은 계속 보였다. 참고로 MVP전때 머리염색을 한 것이 포착되었다.--황금돌-- ] 5주차 SKT T1과의 승부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상대는 스타리그 승자조 결승에서 만났던 [[박령우]]. 그의 바드라 조합을 뮤탈과 더 많은 물량의 바퀴로 압도하면서 복수에 성공하고, 팀의 3:0 압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리고 그 기세를 이어, 6주차 KT전에서는 당시 우승까지 해서 기세가 넘쳤던 [[주성욱]]을 만났다. 추적자와 파수기의 역장 사이의 틈을 맹독충이 파고들어가 주성욱의 러쉬를 막아냄으로써 본인의 저프전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었고, 팀을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었다.[* 단, 주성욱이 쿨하게 GG를 친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근데 팀이 에이스 결정전 졌다--] 2라운드까지의 프로리그 총전적은 4승 4패로, --드디어-- 5할을 찍었다. 3라운드 1주차 MVP전에 출전, 박남규를 잡아내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병구 안 속았다~~ 여담으로 이 날까지 프로리그 통산 성적이 20승 32패로 5할에 한참 못 미친다... --그중 14패가 2015년에...-- GSL 코드 A에서 [[변영봉]]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으나 겨우겨우 3:2로 승리하고 코드 S에 다시 올라갔다. 여담으로 인터뷰 중 "원탑으로 복귀해야죠?"라는 질문에 '''종족이 구리다'''는 답변을 했다. 프로리그 3라운드 아프리카전 3세트에서 최지성을 잡았으나, 에결에서 이원표에게 패하며 병구형을 또 속였다... GSL 코드 S 32강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선수가 되었다. 고병재에게 1:2, 주성욱에게 1:2로 패배.[* 고병재를 상대로 할때는 일단 저그의 상향패치 이전이었고, 고병재가 본인의 천적이기도 해서 나름 분전했다고 볼 수 있지만, 주성욱과의 경기에서는 부족함이 많았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저글링이 견제를 안하고 무브만 찍는 등의 발컨이 나왔고, 이것으로 인해 주성욱이 병력을 쌓는 시간을 벌이며 결국 패했다.] 그리고 패배한 다음날 저그 상향패치가 이뤄짐으로써 유일하게 패치 이전에 떨어진 저그가 되었다. --이젠 DK에게도 속는다-- 프로리그 5주차 한지원을 상대로 날빌을 시도했으나 상대의 카운터에 제대로 막히며 패했다. 이로써 승률 5할이 무너졌다. 게다가 마지막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이병렬에게 물량공세에 의해 또 패배했다.[* 참고로, 박남규를 제외한 저그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결국 돌갈콩명 때의 그 돌민수로 돌아오는가 싶었으나... SSL에서는 여전히 좋은 기세를 보이는 중이다. 16강에서 서성민을 2:1로 잡고, 희대의 라이벌인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와의 접전 끝에 겨우 승리하여 자신의 조에서 먼저 진출하게 되었다. 8강에서 만날 상대는 같은 팀원인 [[백동준]]. 백동준도 저그를 잘 잡기에, 8강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3:0으로 압승했다. 특히 1세트는 부화장 러시가 실패하여 불리했음에도 남겨둔 점막 종양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그리고 4강전, 상대는 [[주성욱]]을 잡고 올라온 [[조지현]]. 극상성이면서 백동준까지 잡았기에 기세가 좋았고, 결국 4:1로 압승하고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 상대는 리그 내 유이한 저그인 [[박령우]]. [[신노열]] 이후 정말 오랜만에 삼성 갤럭시에서 저그가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국 풀세트 끝에 '''우승'''. 지난 시즌 승자 결승같은 다채로운 유닛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기본 유닛 단계의 심리전의 치열함이 볼 만 했다는 평. 특히 마지막 세트 선 발업링을 준비한 결단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으며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썼다. 뿐만아니라 5세트에서도 무난한 플레이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게 만드는 멀티태스킹 능력과 기습대비, 배를 양껏 불리면서 200을 바라보기 전에 바로 바링링으로 밀어버렸다. 꿀광 부화장에서 병력이 합류하지 못하도록 꿀광 앞의 '''돌'''을 깨는 맹독충은 덤. [[https://youtu.be/68MmpAKVwxA?t=826|그 장면 보기]] 5세트의 평으로 '''돌 장인 돌민수, 돌 굴러간다''' 등의 드립이 흥했다.[* 해설진들도 돌이 굴러가니까 "어 돌!" 하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박령우는 돌굴리기만 2번 당했다.--] 박령우와의 결승전, 첫 세트 좋은 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병력 운용과 교전에서 밀리며 지난 시즌처럼 힘에서 밀리나 싶었지만, 2세트 빠른 방1업 저글링이라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타이 스코어를 만든다. 특히 본진 안 쪽에 세 번째 부화장을 빠르게 피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3세트에선 테크 욕심을 내다가 상대의 올인 공격을 맞이했고, 미리 알고 촉수를 도배하는 등 수비에 집중했지만 컨트롤에서 밀리며 패배. 그러나 4세트는 불리한 출발이었음에도 효율적인 수비로 오히려 유리한 판을 만들고, 상대방을 잡아먹는 빠른 체제 전환으로 승리한다. 5세트는 상대의 선 산란못을 막으며 손쉽게 승리. 6세트도 방업링 빌드로 쉽게 이기나 했지만 맹독충 대박을 당하며 허무하게 패배해서 7세트까지 가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그 7세트에서 극단적인 선 '''발업링'''을 준비한다. 하필 대각이 걸렸는데, 상대가 정찰을 하지 못하고 일벌레를 찍는 바람에 타이밍이 생기고, 그 타이밍에 경기를 끝내버리며 결국 '''우승'''을 차지한다. '''3년 8개월''', 신노열 이후 삼성 갤럭시의 우승자가 나오기까지 걸렸던 시간이다. 그리고 프로리그 종료 이후 팀이 해체되면서, 강민수는 삼성의 마지막 우승자가 되었다. 다만 우승 이후의 행적은 그리 좋지 않다. [[2016 KeSPA Cup]]에서는 자신있다던 토스를 상대로 [[김대엽]]에게 2:1, 최종전에서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에게 2:0으로 패했다. 게다가 WESG 2016 예선전에서는 비주전급 테란인 MVP의 김국현에게 2:0으로 대패하고, 가장 큰 무대인 [[2016 WCS Global Finals]]에서는 Elazer(미콜로이 오고노프스키)와 Nerchio(아르투르 블로흐)에게 각각 2:1씩 패하여 자신의 조에서 가장 빨리 광탈했다. --3종족 모두에게 졌다.-- 허나 기량을 회복했는지 vsl 팀리그에서 하루 7연승(!!!)을 하며 노토스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변현우가 우승할 때 쓴 3병영 사신으로 2연패를 한 건 덤-- 2016년 12월 2일 [[Splyce]]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의 2막을 열었다. --여담이지만 [[쌍수한존]] 중에서 현재 유일하게 우승했다.-- 그리고 2016년 당시 염색을 어마어마하게 많이해서 매 경기마다 머리색이 바뀔정도로 많이했다... --물론 염색만으로는 [[이동녕(프로게이머)|이 분]]이 넘사벽이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