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백호(슬램덩크) (문단 편집) == 연재 종료시점 == 그렇게 성장하던 차에 불행히도 산왕과의 인터하이 2차전에서 아웃되는 볼을 걷어내다가 등 부상을 당했으나, 근성으로 고통을 참으며 계속 뛰었고[* 잠시 교체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본인의 의지로 다시 투입되었다.] 결국 그 경기에서 [[서태웅]]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 골을, 그것도 [[버저 비터]]로 성공시키면서 팀의 영웅이 된다. 이 때 나온 대사가 희대의 명대사 '''[[왼손은 거들 뿐]]'''이다.[* 첫 역전골 때는 강백호가 서태웅을 어시스트를 했다. 즉, 산왕전을 승리로 이끈 마지막 두 골은 두 앙숙이 마침내 서로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 이것의 축소판으로 능남과의 최초의 연습시합이 있었다. 마크를 못 뚫는 서태웅이 강백호에게 얼떨결에 패스하고, 그걸 받아 레이업으로 역전골을 넣는 장면. 곧바로 윤대협의 더블클러치로 재역전 당하고 여기서는 1점차 패배를 당했지만.] 산왕전 승리 직후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는 슬램덩크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 이 장면으로 보아 강백호와 서태웅이 서로간의 신뢰, 우정을 가지게 된 듯. [[츤데레|물론 서로에게 하이파이브를 했다는 걸 자각하고 나서는 홱 하고 돌아서버리기는 했다.]] 어쨌든 정황상 3회전 지학고교전은 등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불참했을 확률이 높을 것이고, 전국대회 이후엔 재활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다만 이 부상이란 게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부상을 상정하고 그린 것인지라 이후 부활이 가능할지는 미지수. 작가 본인마저 강백호의 재활 가능여부는 아직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2014년 슈퍼플라이3 조던x슬램덩크 컬랙션 발매 시의 인터뷰에는 '나는 때때로 사쿠라기가 여전히 건재하고 재활운동을 하고 특유의 강인한 정신을 유지하며 언제나처럼 "나는 천재"라고 외치며 웃는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라는 인터뷰와 함께 강백호가 재활훈련을 하는 일러스트를 발표하였다.] 다만, 책 중간중간 설명 부분에서 재활치료에 성공했다는 암시가 군데군데 깔려있다. 완전판 슬램덩크 18권 170페이지에서 '''"그것이 훗날 백호가 더욱 빠르게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되지만 __그건 아직도 조금 미래의 이야기였다.__"'''라는 대사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리고, 이노우에 작가가 후반 전개를 생각 안하고 넣은 것일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저런 언급이 있는 이상 강백호의 재활을 희망적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이한나도 등 부상은 선수 생명에 직결되므로 최악의 케이스를 예상하고 선수 생명이 걸린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비록 근성으로 고통을 참는 것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산왕전에서 부상을 당한 직후에도 계속 뛰어다니고 병원에서 재활훈련을 할 때도 직접 앉아있다가 일어서서 걸어다니는 장면을 보면 재활치료를 희망적으로 성공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척추가 추간판 탈출로 빠졌으면 아예 일어나는 것조차 못했을텐데, 이후 억지로라도 움직이는 것이 가능했던 강백호의 예후를 보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다는게 중론이다. 물론 매우 위험한 부상은 맞으며, 백호가 처음 쓰러졌을땐 일어나는 상황을 한나가 예측했을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채치수]]와 [[정대만]]의 경우를 들어서 강백호의 회생을 기대하기도 한다. 1학년 회상장면에서 나오는 [[채치수]]는 농구를 오랫동안 했지만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덩치정도였지만 [[정대만]]은 중학 MVP 등 농구로 유명한 인물인 것이나 [[정대만]]이 부상을 당한 후 재활하는 모습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의 강백호와 [[서태웅]]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사실 연재 중간에도 이로 인해 여러 가설들이 많았었지만 당시에는 [[서태웅]]이 나중에 죽거나 사고가 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가끔 팬들도 잊는 사실이지만 강백호는 겨우 고등학교 1학년이다. 아직 성장기인 청소년이라는 것이다. 또한, 별로 주목받지 않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불리한 상황에서도 절대 주눅들지 않고 열성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태도와 뒤끝없이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 해남전에서 '투지를 보여줘 대만 군!' 이라고 말하거나 채치수를 대신해 팀의 사기를 높이는 장면도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때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자질도 보인다. 그리고 등 부상의 재활에 성공했다는 가정하에 서태웅과 함께 고교 3년을 주전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으며, 1학년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계속 발전시킨다면 북산고 농구부의 차기 주장이 될 가능성도 높다. 다만, 대담집 '만화가 시작된다' 에서 정확히 생각해 놓지는 않았지만 복귀가 불가능 할 수도 있고, 복귀를 한다고 해도 부상 이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도 단언했다. 이 부분도 작중에 언급이 있는데, 이한나는 강백호가 4개월 동안 워낙 빠르게 배웠기에 배운 것을 잃어가는 것도 빠를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물론, 강백호는 이제 막 기본기를 겨우 익힌 입장이고 운동신경이 좋아서 다시 훈련을 거듭하고 경기력을 회복하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다. 물론 강백호가 진심으로 농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열정이 생긴만큼 충실히 재활을 마치고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다시 피나는 연습을 거듭하면 농구선수로서의 기량을 되찾는 것도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가 지적한 것은 바로 "수많은 선수들이 부상 재활 도중에 왜 내가 전에 할 수 있던 것이 되지 않는가?" 하는 의문과 더불어 떨어진 육체적 능력에 농구의 기량과 정신이 버티지 못하게 되는 점이기 때문에, 작가가 직접 언급한 만큼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작가의 의도는 본인도 "재활에 성공했는지 알 수 없다" 라는 것이 공식 입장으로 보인다. 작가가 슬램덩크를 그릴 수 없다는 것은 젊을 때의 기세와 감성으로 그린 것이라 지금 보면 얘네들이 왜 이렇게 뜨거운지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릴 수 없다고. 그렇기에 강백호의 재기, 재활은 독자 개개인에게 맡겨진 부분에 가까울 것이므로 독자 개개인이 강백호의 성격을 바탕으로 즐겁게 상상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참고로 작가가 알아서 상상하라고 한 것과는 별개로(...) 98년 [[시세이도]] 광고에서는 강백호 복귀 이후의 모습이 그려진 적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DqTJQ-ouH0w|#]] 정식 작품도 아니라 광고이니만큼 본 세계관과는 상관없겠지만 주장으로 4번을 단 송태섭과 복귀한 강백호, 서태웅의 모습을 잠시나마 볼 수 있다.[* 이노우에 일러스트집 2권을 보면 15번을 달고 다시 복귀한 채치수와 4번을 단 송태섭, 4번을 단 윤대협과 12번을 달고 다시 복귀한 변덕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노우에가 발표한 슬램덩크 일러스트집에 수록된 장면 중 체육관에서 연습을 하다가 강백호, 송태섭, 서태웅, 정대만, 채소연이 다같이 눈 오는 걸 구경하는 장면이 있는데 채소연이 트레이닝 복장(매니저)으로 있으며, 눈 오는 것을 신기해 하는 점으로 봐서 해당 장면은 재활 이후 윈터컵을 준비하던 도중 내린 첫 눈을 보는 장면을 그린것으로 볼 수 있다. [* 앞선 각주와 더불어서 해당 내용은 미구현된 윈터컵의 내용으로 추정되며 그로부터 10일 후 이후 백호가 재활을 마친 후의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대략적으로 윈터컵의 출전멤버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작가의 후속작 [[리얼(만화)]] 2권에서 TV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에 등번호 10번의 강백호 같은 인물이 등장한다. '[[슬램덩크(TVA)/음악#s-2.1|너를 좋아한다고(君が好きだーと)]]'라는 주제가 가사도 나오는 것을 보아 아무리 봐도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물론 창작물 속이므로 실사 드라마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파일:485e092e71a387c0394845f88565f449.jpg]] >'''"내일의 하나미치(花道)는 너다!"''' 프로농구 선수 모집의 트라이아웃 광고 문구에 강백호를 암시하는 문구가 나온다. 花道(하나미치)는 일반명사이기도 한 단어이지만, 작가 자신의 최대 히트작 주인공 이름에 역시 해당되는 만큼 별다른 의미없이 실은 표현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하나미치를 다양한 의미로 해석해 봐도 해당 문장은 거의 비문이 되기 때문에 사람의 이름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들린다. 일반 명사로 볼 경우, '당신도 주목받는 무대에 설 수 있다' 정도의 느낌으로 읽고 지나치게 될 수도 있다. 공식 이노우에 샵에서도 강백호 관련 물품에 붙는 이름은 사쿠라기가 아니라 하나미치를 사용하고 있기에, 프로로 데뷔한 사쿠라기 하나미치가 미디어에서 하나미치라는 이름으로 통용된다면 가능한 얘기.] '''"강백호가 정말로 재활치료에 성공하여 훗날 프로농구 선수로 데뷔한 것이 아닐까?"''' 하며 마음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글귀다. 풀네임으로 썼다면 확실했겠지만 절제했다는 느낌도 든다. 한편 상술한 대로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이 방송되는 세계가 맞다면 프로 농구선수가 아니라 '유명한 농구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라는 포지션으로 언급된 것일 수도 있다.[* 현실 세계의 격투기 도장 광고에 "내일의 [[한마 바키|바키]]는 너다!"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 풀네임으로 쓰면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름의 일부만 사용했다는 느낌까지 들어서 적절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